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와 독일 명문 튀빙겐대학교(총장 베른트 엥글러)는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0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평화, 기독교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두 대학이 지난해 7월 4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메가 시티와 메가교회’라는 주제로 연 첫 공동학술대회에 이은 두 번째 시간이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세계적인 석학 위르겐 몰트만 박사를 비롯해 튀빙겐 신학부 학장 위르겐 캄프만 교수, 크리스토프 슈베벨 교수(조직신학), 롯 콘라드 교수(실천신학), 미하엘 틸리 교수(신약학) 등 튀빙겐의 간판급 신학 교수진이 총출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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