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의 전력피크제 시행으로 인한 교회의 전기 요금이 폭등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11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 예정인 '전력피크제와 교회의 대응' 포럼이 그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상진 장로(부산 영락교회)가 '전력피크제 시행에 따른 교회의 반응' △강혜성 집사(은광교회 생명살리기부 부장)가 '교회 건물의 에너지 진단 사례' △이두석·손승호 차장(한전 마케팅부 사업운영전략팀)이 '전력피크제 운영 현황과 전력 요금 체계' △최영수 팀장(서울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이 '민관 협력 에너지 사업과 교회 실천 제안'에 대해 발제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 예장통합사회봉사부  02-741-4358, 한국교회환경연구소 02-711-8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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