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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칼럼] 교회는 문턱이 낮아야 합니다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51)
이재학 목사  |  오산 하늘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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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25  09: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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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가 발전했다고 그늘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늘을 없애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겠지만 그래도 그늘 아래 고통 겪고 있는 사람은 여전합니다.

우리 사회에도 그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 우리 주님이 오셨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오심을 따라 가며, 그늘 가운데 나아가 그들을 환대해야 합니다.

교회는 무조건적인 환대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맛볼 수 있도록, 그래서 새로운 삶의 소망을 갖도록 도와야 합니다.

더 이상의 조건 없이 누구나 올 수 있는 교회를 위해 교회 문턱 낮추는 사역을 계속해야 합니다. 정말 우리가 주님의 제자로 사는 일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작은 일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주님의 제자로 살 수 있습니다. 그 중에 그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긍휼함을 갖는 것입니다.

철저히 나 역시, 이방인이요 과부와 고아로 살 수 있는 사람임을 스스로 인정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타인을 향하여 환대할 수 있습니다.

요즘 주님이 주신 마음은 하늘땅교회가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자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아픔은 행복하고자 하는 스트레스입니다.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그 행복이 우리를 더 불행하게 만듭니다. 누구나 따뜻한 가정을 꿈꾸고,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인생을 꿈꿉니다. 신앙에 대해서도 행복을 꿈꿉니다.

하늘땅교회가 열려있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하며 은혜를 따라서,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우리의 성숙함을, 주님 앞에 뜻을 구하는 기도의 생활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더 많은 행복과 자유는 결코 누군가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가 지켜내고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정말 주님으로 옷 입고 살아가길 원한다면, 그분이 우리 인생의 최고 가치라면 우리는 주님과 행복한 꿈을 꾸어야 합니다.

하늘땅교회가 예수님을 전하고, 복음을 전함으로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선교적, 복음적 삶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지역사회로 들어가고, 이웃 사람에게 상냥하고, 다른 사람의 아픔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꿈꿉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넘어서야 합니다. 내 안에 갇혀 있으면 우리는 그 누구에게 관심 갖지 못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나로부터 날마다 벗어나 주님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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