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살예방센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목회사회학연구소, 새벽이슬, 성서대전, 평화누리, IVF사회부 등 7개 기독단체가 오는 20일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성탄기도회를 연다.

주최 측 관계자는 “수색작업이 종결되고 현장의 지원인력이 모두 해산했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여전히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팽목항을 지키고 있다”며 “함께 울고 기도하면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성탄의 평화를 전하기 원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당일 오전 7시, 반포역(7호선 6번 출구)에서 출발하며 정원은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cemk.org) 또는 성서한국 홈페이지(biblekorea.org)에서 할 수 있다.

개별 이동을 희망하면 오후 2시까지 팽목항으로 오면 된다. (문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02-794-6200, 성서한국 02-73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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