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목사)에서는 2014 성탄절을 맞아 대14일부터 28일까지 두 주간 성탄주간을 발표하여 한국장로교회가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성탄주간의 주제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로 정하고 실천방안으로는 외로운 이웃에 대한 구제 및 나눔 운동을 전개한다.

한장총에서는 그간의 행사에 축하화환대신에 쌀화환을 대신하여 모은 쌀 50여개(10kg) 생활필수품을 더하여 한장총 임원회가 23일 오전10시 쪽방촌(창신6동 예정)을 방문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서울시청 시민청 확짝라운지에서 꽃섬문화원이 주관하는 성탄 나눔 캠페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매일6분 불끄기 운동을 전년에 이어 전개하게 되는데 이는 매일6분 불끄기를 통하여 정약된 에너지를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 나눔으로 사용되며, 에너지에 대한 정약정신을 갖게 하는 의미로 교회와 가정에서 실천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6이라는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6시간에서 나온 것으로 이런 의미 있는 일들을 위하여서는 작지만 참는 실천이 의미가 있다는 것이라고 김명일 사무총장은 설명하였다.

이 운동을 위한 배너를 한 장총 홈페이지(www.cpck.kr)에 올려 놓아 필요한 교단 및 교회에서 받아 교회명을 넣어 성탄주간 캠페인으로 사용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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