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 가족동작치료센터(원장 김향숙)는 오는 13일 제5차 가족친밀감 강화를 위한 가족힐링캠프(Family Healing Camp)를 진행한다.

가족힐링캠프(Family Healing Camp)는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20년 노하우와 예술치료의 한 분야인 가족동작치료가 결합한 가족친밀감 강화 프로젝트다. 기독교 영성을 바탕으로 몸(Body), 움직임(Movement), 놀이(Play), 심리치료(Psychology)를 통합한 체험 중심 가족캠프다.

하이패밀리는 “텐트도 없다. 잔디도 없다. 캠핑도구도 없다. 가족들이 함께 있는 그곳이 놀이터다. 몸이 놀이 기구다. 몸짓이 놀이다. 그래서 캠프”라며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몸과 몸이 만나 움직임이 놀이가 되면 마음과 마음이 통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된다. 디지털 만남이 아닌, 아날로그 만남”이라고 소개했다.

하이패밀이에 의하면, 가족힐링캠프는 몸과 몸이 만나는 단계, 몸과 마음이 만나는 단계,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3단계를 거치면서 가족들을 하나로 만들어낸다. 터치, 포옹, 마사지, 컨택, 리듬, 미러링(mirroring), 감정조각, 바운드리(boundary) 등 가족동작치료의 다양한 기법이 가정사역과 만나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가슴으로 마음으로 다가가게 한다. (문의: 02-2057-0033. www.hifamil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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