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암신학연구소는 12월 1일(월) 오후 4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가톨릭 신앙과 기독교 신앙: 교황 방한의 의미"를 주제로 제1회 공개강연회를 개최한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의 의미를 개신교와 천주교가 함께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회에는 개신교와 가톨릭에서 각각 1명씩 나와 강연을 한다.

개신교에서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가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와 바람직한 관계”를 주제로, 가톨릭에서는 함세웅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 내한의 의미: 한국 가톨릭의 입장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회가 마치면 함께 대화 및 교제할 수 있도록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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