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문화원은 다음 달 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제14회 양화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독일 뮌헨 국립음대의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교수와 피아니스트 아드리안 외티거 교수가 출연 크라이슬러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슈만의 ‘환상 소품집’ 등을 연주한다.

이미경 교수는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외티거 교수는 스위스 출신으로 취리히 음대, 미국 뉴욕 줄리아드 음대를 거쳐 더블린 등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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