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8년 교회창립60주년을 맞아 17일(토) 오전 7시 서울시 여의도동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교회창립60주년 비전특별위원회 발족예배 및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18년 교회창립60주년을 앞두고 발족하는 비전특별위원회 김윤배 장로(위원장)는 “본 위원회는  교회의 새로운 도약의 부흥과 발전 및 창립60주년 행사준비를 위해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56년 동안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전파와 세계선교의 큰 축을 담당했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으로 이웃과 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와 구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발족예배 및 위촉식은 박종근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의 대표기도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의 설교 및 임명장 수여식과 김윤배 장로(위원장)의 인사말, 이영훈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1958년 설립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4년 현재 83만명의 성도를 지닌 세계 최대교회로 성장하였고 올해 창립56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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