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 ‘유럽 칼럼’을 기고 중인 임재훈 목사(독일 칼스루에벧엘/슈투트가르트제자교회, 미션유럽 상임대표)가 오는 29일(화) 저녁 7시, 예술의 전당에서 종교를 넘어서 일반 문화예술인들을 상대로 기독교 미술 특강을 진행한다.

임재훈 목사는 국립예술단체연합회 주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서양미술사 특강- 기독교미술을 중심으로" 강의에서 서양미술사를 형성한 또 다른 중심축으로서의 헤브라이즘(Hebraism) 즉 기독교 신앙과 신학 및 교회사와 회화, 조각, 교회건축 등 시각적 조형예술과의 관계에 대해 규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 목사는 “초대교회로부터 현대교회에 이르기까지 유럽교회의 신앙과 신학이 교회건축과 조각, 회화 등에 어떻게 표현되고 담겨왔는지 그리고 역으로 미술활동이 시대의 정신과 문화, 신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2. 로마네스크미술
  1) 카롤링거왕조와 오토왕조의 미술
  2) 로마네스크미술 : 수도원과 성지순례

4. 르네상스미술
  1) 초기 르네상스 운동 : 고대 고전주의 미술의 부활
  2) 전성기 르네상스 : 이탈리아와 알프스 이북  
  3) 매너리즘과 후기 르네상스
  4) 종교개혁과 미술 : 루터와 칼빈의 미술 이해

6. 19세기의 미술 :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아르누보, 인상주의 등

8. 우리 시대 기독교미술의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