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이 자발적불편운동의 일환으로 실천가이드북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을 발간했다. 자발적불편운동은 지난 2012년부터 펼쳐온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이웃과 약자를 위해 편리를 누릴 권리를 포기하고 양보하는 운동이다.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의 제목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요리 레시피를 보며 행복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 듯 불편레시피를 보며 더 큰 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복을 위한 불편레시피 30>은 집중적으로 실천할 아이템 30가지를 선정해 각자의 생활영역에서 자발적불편운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학교ㆍ직장ㆍ가정ㆍ교회ㆍ사이버ㆍ공공/공통 영역으로 아이템을 분류해 정리했다.

또한 아이템별로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활동가 20여명이 필진으로 참여해 전문적이면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기윤실 편집 / A5변형 / 88쪽 / 값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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