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 사진)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3일 동안 ‘구약성경 통독’ 시간을 가졌다.   

삼성제일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돕는 많은 훈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꿀송이 성경공부’를 통해서는 1년에 성경을 한번 읽을 수 있도록 맞춰진 성경문제를 매주 풀어 확인하고 있으며, ‘성경 암송대회’와 ‘성경 퀴즈대회’를 더불어 진행하여 삶 속에 성경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해부터는 새롭게 전반기에 ‘구약성경 통독’을, 후반기에는 ‘신약성경 통독’을 시작했다.

구약성경을 연대기별로 구분해 통독했던 지난해와 달리 성서지리와 함께 구약성경을 통독한 올해에는, 방학 중인 어린 학생부터 월차를 내고 참석한 장년들까지 전세대의 성도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4일 시작돼 26일 수요예배시간까지 읽으므로 끝났다.

신재희 권사는 “건강이 좋지 않아 응급실까지 갔지만 성경 말씀의 능력과 힘으로 다시 참여할 수 있었고 마지막 시간까지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하나님 말씀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담임 윤성원 목사는 “목회를 할수록 하나님 말씀을 더 붙들어야 함을 느끼게 돼 혼자라도 신구약 성경을 통독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 풍성한 은혜와 간증이 넘치게 됐다”며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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