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영훈 목사)는 오는 7일(금) 오후 2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 발족 감사예배 및 발족식’을 갖는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은 방치되었던 사료와 기록들을 정리보존함은 물론 한국기독교의 역사적 기여를 대내외에 바르게 인식시킴으로써 기독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기독교가 한국 근·현대사에 기여한 공로와 그 보존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그 결과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일정 사업비가 지원되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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