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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그린웰플러스 대표 조광연 장로
이병왕 기자  |  wanglee@newsn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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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9  0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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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ㆍ금권으로부터 자유로운 교계언론’을 지향하며 탄생된 본지는 오는 12월 창사 1주년을 맞아 '건강한 뉴스, 건강한 네트워크, 건강한 한국교회‘를 모토로 새 도약에 나섭니다. 그 일환으로 본지는 ’아름다운 사람들‘ 코너를 신설, 보이지 않게 작은교회를 섬기는 이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 제품 전시대 앞에서 포즈를 취한 그린웰플러스 대표 조광연 장로

본지가 만난 첫 번째 '아름다운 사람’은 그린웰플러스 대표 조광연 장로(45세)다. 조 장로는 대학교 때까지 럭비선수로 뛰었던 터프가이 중의 터프가이다. 하지만 그를 만나는 사람은 이러한 과거를 눈치 채지 못한다. 부드러운 미소와 여성스럽다 생각될 정도로 겸손함이 묻어나는 말투 때문이다.

조 장로는 기자가 아는 한,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에서 꽃꽂이로 봉사하는 이들 중 유일한 남성 봉사자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성남중앙교회(한명기 목사) 본당에 가야 그를 만날 수 있다. 한창 꽃꽂이 중인 그를 말이다.  

지난 2012년 3월 그린웰플러스를 설립, 국민 건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ㆍ판매해 오고 있는 조 장로가 작은교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작은교회 은퇴 목사님들이 갈 곳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극동방송을 통해서 우연히 들은 때문이다.

그는 당시 ‘당장은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여서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언젠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그 분들과 함께할 공간을 마련해드리겠다’고 스스로 약속을 하고 이를 마음에 담아 두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는 분의 소개로 CBS작은교회섬김센터 사무총장 이창호 목사를 만난 그는, 아직은 불투명한 자신과의 약속 대신에 당장의 현실에서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서 그것부터 먼저 실행에 옮기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러자 당뇨로 고생하는 목회자들 중에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상대적으로 치료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눈에 들어왔다. 경영 중인 회사가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지 얼마 되지 않은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에 혈당조절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임상 입증된 신개발 건강기능식품 ‘그린웰플러스 바나톨’로 당뇨로 고생하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섬기기로 작정하고, CBS작은교회섬김센터를 통해 작정을 실행중이다.

조 장로가 직원들과 수많은 임상을 통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바나바잎 추출물과 피니톨 등의 적절한 조합 비율을 찾아내 개발한 ‘그린웰플러스 바나톨’은 국내 당뇨인들에게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장로는 “‘그린웰플러스 바나톨’의 경우 공복혈당에서 2알을 먹고 2시간 후에 체크하면 혈당치가 눈에 띄게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1일 1회 2알씩 복용하면 식후혈당 조절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조광연 장로가 만든 본당 꽃꽂이 작품들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제품이 출시된 이후 조 장로는 시판과 함께 작은교회 목회자 중 당뇨로 힘들어하는 목회자 몇 명에게 제품을 지원했다. 안산에서 목회하고 있는 송창원 목사(좋은열매교회)도 그 중 1인이다.

2년 전 교회를 개척한 송 목사는 개척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식후 혈당이 570까지 올라, 항상 갈증이 나서 물병을 달고 살아야 했다. 물을 많이 마시는 만큼 소변도 자주 보는 등 전형적인 당뇨 증상으로 주일 설교마저 힘든 상황이었다.

병원의 치료를 받던 중, 송 목사는 CBS작은교회섬김센터를 통해 조 장로로부터 3개월 치를 선물 받고 복용한 결과, 1개월 정도 지나자 혈당수치가 정상적으로 내려 왔고 3개월 복용 후에는 약 먹는 것을 중단한 상태다.

송 목사의 건강상태는, 현재 정상적인 목회활동은 물론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두 바퀴 선교단’을 만들어 토요일마다 자전거 투어를 다닐 정도다.

조광연 장로는 이에 “회사 재정상태가 아직은 미약해 몇몇 목회자 외의 다른 작은교회 목회자들께는 어느 정도 혜택이 적용된 가격에 드릴 수밖에 없어서 안타깝다”며  “앞으로 무료로 섬기는 분의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경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작은교회에서 은퇴한 목회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킴은 물론, 그 이상의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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