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작은교회섬김센터, 작은교회 현실 고려한 ‘지노 밴드 캠프’ 연다

CBS작은교회섬김센터(대표 이창호 목사)에서는 작은교회세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밴드 찬양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지노 밴드 캠프’를 개최한다.

‘지노 밴드 캠프’는 밴드를 체험하는 1회성 캠프를 벗어나 지속적인 관리와 성장을 위해 문화학교라는 큰 틀에서 준비됐다.

11월 2일 경기도 파주 양의문교회(정원달 목사)에서 열리는 ‘지노 밴드 캠프’는 ‘작은교회에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작은교회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 악기를 못 다루는 저학년 아동들까지도 함께 품어가기 위한 특별한 배려도 했다. 목회자를 포함해 4명 이상이 함께 모이기만하면 함께 악기로 찬양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을 담당하게 되는 지노박 선교사와 'ZINO & CMM'은 SEUM(Spiritual:영감있는 찬양, Effective:영향력 있는 음악, Unclosed:세상을 품는 문화, Missional:선교하는 밴드)을 목표 삼아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밴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동안 펼쳐지는 12시간의 섬김은 프로그램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밴드발표회인 밴드축제를 통해 결실을 확인하게 된다.

캠프에서 배우게 되는 악기는 기타(일렉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을 기본으로 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교회는 참가자들이 4종류의 악기 중 1개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악기가 없는 교회는 주최 측과 상의를 통해 악기를 준비할 수 있다.

CBS작은교회섬김센터는 향후 ‘지노 밴드 캠프’를 입문ㆍ중급자를 대상으로 한 캠프의 수준으로부터 교회의 찬양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수준 있는 캠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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