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회 미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2013서울선언문 발표

▲ 18일 폐회예배 후 가진 준비 관계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

“평화의 물결, 한반도를 덮게 하소서”, “성시화의 물결, 서울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가 18일 차기 대회 개최지를 미주로 결정하는 한편 2013서울선언문을 발표하고 폐막했다.

지난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13메시아여성찬양예배를 시작으로 명성교회에서 세계성시화대회를 열었고,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가진 데 이어 마지막 날인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세계 성시화 지도자 전략회의’와 ‘성시특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미국, 멕시코, 필리핀,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우간다 등 해외 나라들과 서울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해 16개 시도, 시군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치러진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연인원 3만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간절히 간구하는 한편 성시화운동 사역을 통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세계 성시화 지도자 전략회의에서는 국가변혁을 위한 성시화 전략, 직능별 성시화 전략, 지도자 성시화 전략 등이 소개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 성시화운동 사역이 진행되도록 도전했다.

또한 북한 성시화 전략이 발표되어 국내외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복음적 통일을 위해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통일 이후에는 북한 성시화를 위해 헌신하도록 도전했다.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사역을 집중하고 있는 성시화운동은 CCC 설립자이자 민족복음화운동의 기수였던 고 김준곤 목사가 1972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춘천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7월에는 성시화운동 41년 만에 서울성시화운동본부가 출범했다. 다음은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를 마치면서 발표한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 선언문 전문이다.

서울선언문

오늘날 세상의 유일한 소망인 교회가 침체되고 불신, 불의, 세속화의 탁류로 온 세상이 얼룩져가고 있는 가운데 남북 분단 68주년 정전 6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이 때에 "평화의 물결, 한반도를 덮게 하소서" "성시화의 물결, 서울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2013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성시화운동 대표단 일동은 복음만이 희망이요 대안임을 확신하고 다음과 같이 서울 선언문을 발표한다.

1.우리는 전교회가 전 도시에 전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는 성시화운동의 사명자로서 내가 먼저 회개하고 예수의 거룩한 제자도를 실천하며 복음 전도와 사회 책임을 다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1.우리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생명 존중의 풍토를 조성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된 삶을 살아 이 땅에 만연한 자살, 이혼, 낙태, 살인, 폭력, 동성애 합법화 시도 등 사회 병폐를 치유하며 교회의 개혁과 부흥, 국가의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을 다짐한다.

1.우리는 평화의 물결이 한반도를 넘칠 때까지 사랑과 정의를 구현하며 남북 화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평화적, 복음적 통일을 위한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한다.

1.우리는 통일의 문이 열릴 때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우리가 영친(靈親)을 맺고 기도해왔던 지역 마을들로 들어가 북녘의 동포들을 섬기는 통일 봉사단으로 헌신할 것을 결단한다.

1. 성시화운동 해외 지도자들은 에스라와 같이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분연히 일어나 청렴 정직하고 친절 봉사하는 증인된 삶을 살아 홍익인간, 경천애인의 한인상을 드높이고 우리의 후손들을 청교도신앙으로 양육하여 선교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1.우리는 민족적 세계주의로써 175개국 720만 한인 디아스포라가 살고 있는 도시와 나라마다 성시화운동의 사역을 뿌리내려 세계선교와 국제평화를 선도하는 민족적 사명을 감당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

2013.10.18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희민 목사)

유럽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용복 목사)

서울성시화운동본부, 강남구성시화운동본부, 광진구성시화운동본부, 관악구성시화운동본부, 구로구성시화운동본부, 노원구성시화운동본부, 마포구성시화운동본부, 서초구성시화운동본부, 서대문구성시화운동본부, 은평구성시화운동본부, 영등포구성시화운동본부, 용산구성시화운동본부, 경기성시화운동본부, 고양성시화운동본부, 과천성시화운동본부, 광명성시화운동본부, 광주성시화운동본부, 구리성시화운동본부, 군포성시화운동본부, 김포성시화운동본부, 부천성시화운동본부, 성남성시화운동본부, 수원성시화운동본부, 시흥성시화운동본부, 안양성시화운동본부, 안산성시화운동본부, 안성성시화운동본부, 양주성시화운동본부, 연천성시화운동본부, 오산성시화운동본부, 여주성시화운동본부, 용인성시화운동본부, 의왕성시화운동본부, 이천성시화운동본부, 파주성시화운동본부, 평택성시화운동본부, 하남성시화운동본부, 화성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운동본부, 강원성시화운동본부, 춘천성시화운동본부, 원주성시화운동본부, 횡성성시화운동본부, 동해성시화운동본부, 충북성시화운동본부, 제천성시화운동본부, 청주성시화운동본부, 충주성시화운동본부, 옥천성시화운동본부, 충남성시화운동본부, 태안성시화운동본부, 서산성시화운동본부, 당진성시화운동본부, 홍성성시화운동본부, 예산성시화운동본부, 서천성시화운동본부, 보령성시화운동본부, 공주성시화운동본부, 계룡성시화운동본부, 청양성시화운동본부, 아산성시화운동본부, 천안성시화운동본부, 금산성시화운동본부, 부여성시화운동본부, 연기성시화운동본부, 논산성시화운동본부, 세종성시화운동본부,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경북성시화운동본부, 구미성시화운동본부, 상주성시화운동본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경남성시화운동본부, 거제성시화운동본부, 마산성시화운동본부, 상주성시화운동본부, 양산성시화운동본부, 진주성시화운동본부, 진해성시화운동본부, 창원성시화운동본부, 거창성시화운동본부, 고성성시화운동본부, 남해성시화운동본부, 의령성시화운동본부, 하동성시화운동본부, 함안성시화운동본부, 함양성시화운동본부,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울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전주(덕진구)성시화운동본부, 전주(완산구)성시화운동본부, 익산성시화운동본부, 북익산성시화운동본부, 남원성시화운동본부, 김제성시화운동본부 정읍성시화운동본부, 완주성시화운동본부, 임실성시화운동본부, 순찬성시화운동본부, 고창성시화운동본부, 부안성시화운동본부, 무주성시화운동본부, 진안성시화운동본부, 장수성시화운동본부, 군산성시화운동본부,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목포성시화운동본부,무안성시화운동본부,나주성시화운동본부, 담양성시화운동본부, 화순성시화운동본부, 곡성성시화운동본부, 함평성시화운동본부, 영광성시화운동본부, 영암성시화운동본부, 강진성시화운동본부, 해남성시화운동본부, 완도성시화운동본부, 순천성시화운동본부, 여수성시화운동본부, 광양성시화운동본부, 장성성시화운동본부, 구례성시화운동본부, 고흥성시화운동본부, 진도성시화운동본부, 보성성시화운동본부, 신안성시화운동본부, 장흥성시화운동본부,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제주성시화운동본부, 미주성시화운동본부-로스앤젤레스성시화운동본부, 팜스프링성시화운동본부, 올랜드성시화운동본부, 샌프란시스코성시화운동본부, 산호세성시화운동본부, 샌디에고성시화운동본부, 시애틀/타호마성시화운동본부, 벤쿠버성시화운동본부, 파닉스성시화운동본부, 리노/레이크타호성시화운동본부, 하와이성시화운동본부, 덴버성시화운동본부, 보이스성시화운동본부, 휴스턴성시화운동본부, 달라스/포트 워스성시화운동본부, 링컨성시화운동본부, 세인트루이스성시화운동본부, 시카고성시화운동본부, 아틀란타성시화운동본부, 마이애미성시화운동본부, 워싱턴/마릴랜드성시화운동본부, 필라델피아성시화운동본부, 볼티모어성시화운동본부, 뉴욕/뉴저지성시화운동본부, 유럽성시화운동본부-영국성시화운동본부, 런던성시화운동본부 프랑스성시화운동본부, 파리성시화운동본부, 네덜란드성시화운동본부, 헤이그성시화운동본부, 독일성시화운동본부, 프랑크푸르트성시화운동본부, 다름슈타트성시화운동본부, 스위스성시화운동본부, 취리히성시화운동본부, 제네바성시화운동본부, 이탈리아성시화운동본부, 로마성시화운동본부, 아프리카-우간다성시화운동본부, 일본-동경성시화운동본부, 호주-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뉴질랜드-오클랜드성시화운동본부, 해밀턴성시화운동본부, 과테말라성시화운동본부, 캐나다성시화운동본부, 멕시코성시화운동본부, 칠레성시화운동본부, 필리핀성시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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