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활동가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호텔황폐화…살해위협까지 당해

동성애자 숙박거부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치모바 호텔

영국의 콘월(Cornwall)에 있는 호텔을 소유한 크리스천 부부는 동성애자들에게 숙박을 거부한후 법적 소송에 따른 비용과 동성애 활동가들의 괴롭힘 때문에 호텔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있다.동성애 활동가들이 호텔사업을 황폐화 시켜

호텔을 소유한 크리스천 부부 피터와 하젤 메리는 이러한 상황이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황폐화 시켰다면서 치모바(Chymorvah) 호텔을 시장에 내 놓았다.

하젤 메리는 데일리 메일지와의 인터뷰에서 “2013년 목숨을 다해 일했던 우리 두사람은 춥고 배고픈 상황으로 끝을 맺었다”면서 “이런 상황은 죽음과 같다. 나는 이렇게 끝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상황은 2008년도에 마틴홀과 스티븐 프레디가 더블 룸을 예약하고, 매니저가 이들 두 사람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숙박을 거부하면서 발생했다. 이 호텔은 동성커플이건 이성커플이건 결혼하지 않은 커플이 방을 함께 쓰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 호텔의 웹사이트는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결혼이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연합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따뜻하게 환영하지만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더블베드를 내 줄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동성애자 피터와 프레디의 숙박이 거절된 후 호텔 소유주 피터부부는 법정싸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브리스톨 카운티 법원은 피터 부부에게 배상금으로 각 2,900달러씩 동성애자들에게 지불토록 명령했다. 피터 부부는 또한 상당한 소송비용으로 고초를 당하고 있다.

동성애 활동가들 호텔소유주 피터 부부에게 살해 위협까지

호텔 소유주 피터 부부는 이 사건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후 동성애 활동가들의 표적이 되었고 심지어 살해위협까지 받았다.

이러한 괴롭힘외에도 동성애자들의 공격 때문에 호텔 사업이 침체되어 피터 부부는 호텔문을 닫고 재산을 팔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호텔은 절반도 차지 않는다”며 “서부 콘월에서 방이 남아 있는 호텔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런 사정으로 인해 피터부부가 소유한 호텔은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으며, 이들은 다른데서 거처를 찾고 있다.

호텔소유주 부인 하젤 메리는 BBC에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대로 사업을 운영해왔다”며 “우리 지붕밑에서 일어난 일은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을 준수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베이커리도 동성애 웨딩 케익 거부로 가게문 닫아

한편 미국 오레곤 주의 베이커리에서도 동성애자들에게 웨딩케이크를 거부한후 동성애 활동가들의 끊임없는 괴롭힘 때문에 베이커리 가게문을 닫았다.

보수주의 논평가인 토드 스탠스는 “동성애자들의 공격이 가게문을 닫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그들은 폭도들의 수법으로 우리의 사업을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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