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가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매뉴얼인 ‘이단 사이비, 신천지를 파헤치다’(사진)를 제작, 전국 교회 무료 배포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예장통합 총회 현장에서 1차 배포한 국민일보는 추석 이후에 있을 교단 총회 현장과 전국 교회에 계속해서 배포할 계획이다.

127쪽 분량의 책자에는 그동안 이단 신천지와 관련해서 기획 기사로 연재했던 내용들, 곧 신천지 포교전략에서부터 대응책까지 자세히 담겨 있다.

신천지의 기상천외한 포교법과 교주 이만희의 정체, 신천지의 생성과 교리, 8단계 맞춤형 전략, 14개 그림 등 필수 교육 내용, 예방책 등은 물론 신천지 예방 팜플릿과 유용한 사이트, 이단상담소협회 연락처도 첨부돼 있다.

김성기 국민일보 사장은 “한국교회 대변지인 국민일보는 신천지의 폐해와 시한부 종말론 집단의 대처법을 알리고자 그동안 보도한 신천지 기획기사를 재구성해 책자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문의: 국민일보 기독교연구소 02-781-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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