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선교회(DMS)는 독일선교사로 있는 조인기 선교사를 선교사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조 선교사가 소속한 한북노회(노회장 최균형)가 8월 22일자로 조 선교사를 면직 처리했기 때문이다.

한북노회는 총회헌법 ‘6 권징 편’ 제1장 제8조 2항 5호(면직) 중 ‘(2) 불법 교회 분리를 적극 행하였을 시’와 ‘(4) 직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킬만한 상당한 일로 세상법정에서 확정판결을 받았을 시’의 규정을 적용, 조 선교사를 면직 처리하고 공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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