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재능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작품을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접수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응모 부문은 시/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한국문학세상은 접수부터 심사까지 온라인 비밀코드로 심사 하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공연마다 전석 매진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필하모니안즈서울이 다사다난한 올해를 마무리할 따뜻한 음악으로 올해 연말에도 찾아온다.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12월 31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명품 클래식 컬래버 콘서트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Adieu 2022를 개최한다.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정통적인 클래식은 물론, 현대적인 감성의 곡들까지 다양한 곡을 소화하는 지휘자 박태환과 정란, ‘칸타빌레 바이러스’, ‘클래식&락심포니’, ‘클래식&OST' 등 관객들의 공감을 극대화하는 기획과 완벽한 하모니로 두터운 팬층
비즈니스북스가 인간관계 유형과 관계의 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을 출간했다.우리 모두는 인생의 매 순간 타인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주위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또 사람들로 인해 좋은 정보를 얻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관계의 어려움은 최소로 줄이고, 잠재력은 최대로 증폭하는 방법을 안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은 예일대 비즈니스 스쿨의 마리사 킹 교수가 15년 넘게 사람 간의 관
그라운드케이는 셔틀버스 여행 플랫폼 ‘라이더스(RIDEUS)’가 론칭 첫해인 올해 2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셔틀 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라이더스는 여행과 관련된 이동 서비스를 사고파는데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송, 특히 관광·여행에 특화한 수송은 구조가 복잡하다. △차량을 보유·운영하는 운수사 △상품을 기획하는 여행사 △OTA 등 판매자 △셔틀 서비스가 필요한 어트랙션 및 기업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공존하기 때문이다.문제는 적잖은 운수사가 아날로그한 운영으로 스마트 방식에 익숙한 여행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알라딘 독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책으로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파친코’는 세계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이민진의 소설이다. 이민진 작가는 알라딘에서 진행한 올 한 해 작가 중 신간 알리미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던 저자이기도 하다.파친코는 2017년 미국에서 출간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고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BBC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등 큰 인기를 끈 책이다. 1900년대 초 부산 영도에서 오사카로 건너가 4대
제18회 대한민국 독도예술제가 10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다음 세대에게 확고한 독도 주권의식을 강화시키는 의미를 갖는 대한민국 독도예술제는 (사)대한민국통일문화창작진흥회가 주최하고 연예저널, 대한민국독도예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올해도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독도는 우리나라 땅임’을 알리는 범국민적인 계몽운동을 벌였으며, 특히 문화, 체육, 예술을 통한 국민대화합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하여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으로 분명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림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촉발한 인플레이션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쳤던 올 한 해. 책은 난세를 헤쳐 갈 지혜를 제시하고, 때론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건네주며 우리 삶의 빈곳을 풍요로 채웠다.이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베스트셀러 트렌드 다섯 가지를 돌아본다.◇ 우리의 정서로 시대를 위로하다,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대향연혼란한 현실 속 시대적 고단함으로부터 벗어나 마음의 풍요와 안식을 전한 소설책이 올해도 강세였다. 특히 걸출한 국내 작가들의 이야기가 국내외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5일(월)부터 22일(목)까지 만 60세 이상 원로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2023 원로예술지원’ 공모를 실시한다.‘약자와의 동행’ 시정 기조에 맞춰 서울문화재단은 원로예술인 대상 약 4억원 규모의 지원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는 기존 예술창작활동지원에서 포괄하지 못한 지원 사각지대를 좁히려는 노력이며, 10월에 실시된 1차 통합공모 ‘그물망 예술지원체계’의 일환이다.이번 지원에서 대상으로 하는 원로예술인의 조건은 △만 60세 이상 △25년 경력 내외 △2023년 서울에서 예술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재능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작품을 2023년 1월 1일부터 1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응모 부문은 시/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한국문학세상은 접수부터 심사까지 온라인 비밀코드 심사를 하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해외 청소년과의 온라인 실시간 문화교류 활동 프로그램인 ‘미지희망원정단’을 진행한다.미지희망원정단은 코로나19로 해외 청소년과 직접적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와 문화체험 기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미지희망원정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고등학생 청소년 20명과 국내 고등학교 민간외교 동아리 ‘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청소년들이 함께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미지센터는 사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프라노 한예진이 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이 개최하는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공연에 나선다. 공연 시간은 12월 10일(토) 오후 5시와 11일(일) 오후 3시다.소프라노 한예진은 베세토오페라단 강화자 단장을 통해 이번 ‘오페라 카르멘’에서 주인공 카르멘 역에 캐스팅이 됐다.강화자 단장은 이번 작품에서 연출을 담당한다. 강화자 단장 스스로가 현역 시절 카르멘으로 수많은 무대를 장식했다. 연출을 경험한 메조소프라노 출신의 성악가로서 작품 카르멘에 대한 그녀의 해석력은 정평이 나 있다.소프라노 한예진은 국립오페라단의 ‘살로
호주의 글로벌 와인 그룹 아콜레이드 와인(Accolade Wines)이 젊은 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Leave Your Mark’ 캠페인을 진행한다.‘Leave Your Mark’는 아콜레이드 와인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인 그랜트 버지(Grant Burge)가 8월 새롭게 발표한 브랜드 캠페인이다. 그랜트 버지 호주 본사에서는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 올해의 호주인(Australian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딜런 알콧(Dylan Alcott)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해 “당신의 유산을 남기세요”의 의
좋은땅출판사가 ‘스마트폰 10분만요’를 펴냈다.이전 작품 ‘동생이 미워요’에서 동생에게 관심을 빼앗긴 것 같아 서운해하는 첫째의 마음을 다독여준 꼬꼬 할머니가 이번에는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된 어린이에게 출동했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게 해주지만, 동시에 과도한 사용은 일상적인 생활을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아이는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싶어 하고, 부모는 다른 아이들도 모두 스마트폰 게임을 한다고 하니 아예 못하게 할 수도 없고 대체 어떻게 할지,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다.스마트폰 문제로 고민
아마존북스(Amazon Books) 편집자들이 ‘2022년 최고의 도서’ 선정작을 발표한 가운데 가브리엘 제빈(Gabrielle Zevin)의 소설 ‘내일, 또 내일, 그리고 또 내일(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이 올해 최고의 도서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매년 수천권의 도서를 읽고 아마존 북 리뷰(Amazon Book Review)에 추천해 사람들이 좋은 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아마존북스 편집진은 최고의 도서 리스트를 매년 발표한다. 편집진은 올해 최고의 도서 100권을 선정한 가운데 미
동산교회 김승일 목사가 성경신학 관점에서 풀어 낸 을 출간했다. 모세오경에 관한 책은 다양하다. 하지만 대체로 모세오경의 일관된 논리를 간과하여 각권의 개별적 특성을 강조하는 데 그치는 한계가 있다. 모세오경에는 성경해석의 원리가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곧 성경을 이해하기 위한 단초가 된다. 성경이 한 권의 책인 것과 같이 모세오경 역시 하나의 원리와 주제, 목적을 갖춘다.저자는 모세오경의 원리와 체계를 통해 통일성을 확보하고 성경 전체의 일관된 흐름과 진리로서의 탁월성을 보증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성경의 맥락에
제29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1월 12일 평화와 생명, 생태의 국토 중심지 철원에 있는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주관하고, 여성가족부·철원군·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지원·발굴하며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29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애초 2021년 대회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더 철저한 안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신세계L&B(대표이사 우창균)와 함께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 전시인 ‘원앤모어(One and More)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11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주류 전문 유통기업 신세계L&B가 제휴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결과로, 공예와 디자인 분야 예술작품을 상품개발과 유통에서 판매까지 적극적으로 연계해 창작지원금 지급을 넘어 예술인의 자생력을 높이고자 기획했다.2019년 처음 시작한 본
평신도 사모가 성경 중 가장 난해한 ‘요한계시록’의 이해를 돕는 책을 내놔 관심을 모은다.하늘의기쁨교회(양봉식 목사) 유선화 사모는 최근 요한계시록 해설서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도서출판 길과생명)’를 펴냈다.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가 가장 어려운 성서의 해석을 시도했다는 것 자체가 이채롭지만, 신학 전문가의 감수를 거치며 찬사까지 받아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유선화 사모가 출간한 이번 ‘요한계시록, 교회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는 계시록에 대해 기존의 종말과 심판의 관점에서 벗어나 구원과 복음을
천국과 지옥의 문턱에 있는 인간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방법과 죄사함을 받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쿰란출판사는 진주명성교회 김충곤 목사가 평생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고 확신한 내용을 정리한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펴냈다.‘바로 알고 바로 믿자’는 김충곤 목사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세상, 새 내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저자는 ▲성경이란 무엇인가? ▲사람에게 정말 영혼이 있을까? ▲왜 영혼은 죽을 수가 없을까? ▲내세란(죽음 후의
출판사 박영사는 엔지니어 출신 현직 변호사가 추려낸, 문과라서 몰랐지만, 문과이기에 알아야 하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과학지식을 총망라한 ‘엘리트문과를 위한 과학상식(저자 최기욱)’을 출간했다.이 책은 21세기 융합 인재를 위한 필독서로, 과학·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는 현대 사회의 모든 시스템과 조직 속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과학적 논의들을 소개한다.융합 인재와 통섭의 시대다. 하지만 통섭의 외침의 결론은 대부분 ‘이것저것 배우자’로 끝날 뿐이었다. 통섭을 통한 진정 쓸모가 있는 배움이 뭔지를 말해주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