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유기총)는 지난 3월 11일(월) 오후 4시(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사랑의교회(박동은 목사)에서 제4회 정기총회 및 ‘한반도 복음화, 유럽교회와 전쟁종식 기도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에 김승천 목사를 유임시키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회무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사무차장 박용관 목사의 사회로 박동은 목사(프랑크푸르트사랑의교회)의 환영사, 유기총 공동회장 이형길 목사의 기도에 이어 대표회장 김승천 목사(파리퐁뇌프장로교회)가 ‘세상을 무릎꿇게하는 저력’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뒤 유기총 고문 김영구 목사의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2024년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전 세계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450억달러(한화 약 326조원)에 달한다. 이러한 OD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더불어 기업의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가 될 수 있어 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017년 이래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개발협력 참여전략 설명회’는 해외 시장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2024년 상반기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휠체어를 사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은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기에 척추와 자세가 불균형하게 발달하고 몸의 중심이 무너지기 쉽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은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과 함께 2021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신체 발달을 돕는 맞춤형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 왔다. 지금까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낫는다』의 저자 나가오 가즈히로 박사는 진료실에 들어오는 자신의 환자를 자세히 살펴본다고 합니다. 환자가 자기 앞에 놓인 의자에 앉을 때까지의 걷고 서는 자세만 봐도 그의 노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사람들이 외출 전 자신의 옷매무새를 확인하기 위해 전신 거울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옷매무새만 볼 게 아니라 본인이 어떤 자세로 서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도 거울을 보는 것도 굉장히 필요합니다.혹시 서 있을 때 등과 어깨가 구부정하고 고개를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아랫배가 불룩 나
3월 14일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신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질병으로, 국제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에서는 콩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월 두 번째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국내 콩팥병 환자 10년 사이 2배 넘게 증가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만성 콩팥병 환자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 주요 원인의 발병률과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연구에 따르면 2012년 13만 7천
송태정 목사(순복음해남교회)는 최초의 한자인 갑골문자(甲骨文字 1250-1046 B.C)를 신학적 관점으로 해석 연구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문화교육학과 영성치유교육학에서 교육학 박사(Ed.D)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무려 20년 동안 갑골문자와 수메르, 고대근동과 관련된 도서 450권에 이르는 방대한 책들을 연구하여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성경적 한자 해석에 학문적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한국 기독교에는 지금까지 두 가지 방면에서 한자와 관련된 도서들이 출간되고 해석되어져 왔다. 먼저는 파자법(破字法)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제16대 황영기 이사장(60·사법연수원 23기)이 3월 12일 김천 혁신도시 내 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임 이사장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규정’에 따라 엄정한 심사 및 추천을 거쳐 3월 11일 자로 임명됐다.황영기 신임 이사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의정부지청 검사로 임명돼 상주지청, 대구지검, 부산지검에서 근무했다.아울러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변호사, 대구해바라기센터 법률자문 변호사, 참다운 합동
노인 일자리 현실과 개혁 방향우리나라는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10월이면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다. 초고령 사회를 코앞에 둔 시점에 점검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연금과 일자리 문제일 것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정년 후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흔히 노인 일자리가 노인의 최고의 복지라고 말한다. 노인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 규모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노인 일자리는 정부가 주체가 되어 취업자 통계 숫자를 높이는 데 급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지난 3월 6일~ 7일 양일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그 후 1년’을 여는 포럼에 참가해 튀르키예 긴급구호와 재건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우리의 대응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던 다양한 주체들이 자신의 활동에 관해 이야기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현지
최근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 피로연이 화제입니다. 암바니 회장이 7월에 아들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초호화 피로연을 미리 주최했는데 비용만 2천 억 원을 썼고 빌 게이츠와 저커버그, 이방카 트럼프 등 세계 유명 인사 1천 2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팝가수 리한나가 출연료로 120억 원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인도 평균 근로자임금이 3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 인도의 악명높은 빈부격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인 것 같습니다.사실 인도뿐만이 아닙니다. 이러한 양극화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만 노숙자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는 지난 8일 2024년 부활절을 앞두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발표했다.선교회는 메시지에서 “2024년 부활절에는 교계와 신앙인들은 주님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나라가 하나님의 공의와 자유, 평화가 강같이 흐르는 나라, 믿음의 반석 위에 한국교회가 깊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고 했다.다음은 부활절 메시지 전문이다.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
기독교대한감리회 산돌학교(이하 산돌학교)는 지난 3월 1일 오전 10시 산돌학교에서 제21회 입학을 진행했다. 입학식은 산돌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로 시작되었다. 재학생은 물론 재학생 학부모들이 모두 모여 신입생들에게 축하의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은 산돌학교 특유의 끈끈한 정과 결속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황준의 목사가 기도하고, 교장 김국진 목사는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 제자들에게 남긴 요한복음의 말씀을 신입생들에게 전했다.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게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평생을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김선실 목사를 기념하고 김 목사의 신앙을 계승할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한 ‘김선실 기념 교육관’이 착공 2년 만에 완공되어 지난 3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뉴저지순복음교회 내에 단층으로 건축된 기념관은 150석 규모의 예배실과 다목적 친교실이 마련돼 있다.장남 이영범 장로(성은장로교회)와 차남 이영훈 목사 등 가족과 김 목사가 생전에 출석했던 뉴저지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완공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머니는 한평생 복음전도자의 삶을 사셨다”면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 7일(목) 대표회장단 회의 결의에 따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운동’에 관한 대표회장단의 「한국교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 섭시다」 목회서신을 발표했다.한교총은 목회서신을 통해 저출산 문제는 국가적인 문제로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와 종교의 구분 없이 모든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한교총 산하 6만여 교회 목회자는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목회 초점을 맞추어 결혼과 출산,
정부에서 발표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서울형 정신질환자 지원주택 모델로 전국에 확대된다.앞서 정부는 2023년 12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해 혁신방안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온전한 회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혁신’을 제시했다. 정부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하나로 자기관리가 가능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서울형 정신질환자 지원주택을 모델로 전국 16개 지자체 대상 장애인임대주택 380호를 공모한다.2017년 약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이하 공제회)는 지난 8일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고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여러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먼저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즐거워하는 자들과 우는 자들과 생각을 같이 하여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고 말씀합니다.악을 행하는 자에게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고, 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고 말씀합니다.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고, 그가 주리면 먹이고 목마면 마시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이 그의 머리에 숯불을 쌓아 놓는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갚아주신다고 말씀합니다.유선화 사모. 하늘
장헌일 목사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석사(M.Div.) 졸업, 신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이며, 또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행정학박사), 국회조찬기도회 협력목사로 섬기며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회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에 기독교 공공정책에 관한 연구와 협력을 하고 있다.홈페이지 : http://www.ltfcc.com
미국 이민자들에게 영적인 안식처를 제공하며 반세기를 함께 호흡해 온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4일(현지시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설립 50주년 희년감사예배’를 드렸다.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74년 제1회 순복음선교대회를 갖고 LA지역의 교포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한 뒤 같은 해 해외에 처음 개척 설립한 나성순복음교회는 36명의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현재는 미국에서 대표적인 한인 교회로 성장했다. 특히 나성순복음교회는 설립 후 조용기 목사를 초청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NGO (사)월드뷰티핸즈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는 지난 6일(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3.1운동 105주년기념 나라사랑 어르신 밥사랑잔치’를 갖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밥사랑잔치는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과 주식회사 벡트와 러브인어스(이사장 유창수 대표)가 후원했다. 장헌일 목사는 “3.1운동 정신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날로 심각해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