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생명영성연구원 원장인 김리아 박사(나다공동체 대표)가 종교교육에 인지과학을 접목한 책인 ‘뇌와 종교교육 : 우리가 하나님에 관해 어떻게 배우는지 이해하기 위한 실제적인 자원들’을 번역 출간했다.A&A생명영성연구원 산하 출판사 신의 정원이 출간한 신간 ‘뇌와 종교교육’은 뇌 구조와 인식의 원리를 중심으로 종교현상에 대한 이해와 전환이 구체적인 종교교육의 자리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책으로, Jerry Larsen이 10년 이상의 연구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실용서다.뇌과학과 종교교육, 조금 서먹해 보이지만 흥미로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2023년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본상 수상자로는, 심정자 시집 ‘노란새가 날고 있는 풍경’과, 곽윤옥(시인) 시집 ‘화폭을 그린 여자’가 당선됐다.심정자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노란새가 날고 있는 풍경’은 친정어머니가 96세로 돌아가시자 가슴에 묻어둔 애틋함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또한 누구의 삶이든 어머니의 사랑같이 고운 날의 그리움을 아름답고 투명한 언어로 승화시켜 함축적인 완성미를 끌어냈다.곽윤옥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화폭을 그린 여자’는 잦은 병치레로 가정생활보다 병원 생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창작자의 이익을 우선한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투비컨티뉴드(이하 투비)’를 11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투비는 누구나 손쉽게 에세이·웹툰·웹소설·일러스트·사진 등 다양한 포맷의 창작물을 게시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성 작가,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는 물론 자신만의 창작물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판매와 팬들 후원으로 발생한 수익의 90%를 정산받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개인 블로그 형태의 ‘투비로그’ 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올릴 수 있으며 △콘텐츠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은 한국엡손(대표 후지이 시게오)이 주관하는 ‘친환경 히트프리 캠페인’을 통해 협업한다고 10일 밝혔다.스프링샤인은 한국엡손(이하 엡손)과 협업을 통해 1월 3일부터 24일까지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하 씨라이프 부산)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히트프리 캠페인에 소속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본명 이상욱)’의 해양보호생물 아트워크를 비치한다.이번 캠페인은 엡손과 씨라이프 부산이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과 엡손의 친환경 프린팅 솔루션인 히트프리 기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캠페인 부
서울남산국악당이 무용역사기록학회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코리아그라피가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다.코리아그라피는 소리와 합체된 한국무용에 대한 안무적 탐구를 기반으로 한 리서치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새로운 창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코리아그라피는 한국을 뜻하는 코리아(Korea)와 안무를 뜻하는 코레오그라피(Choreography)가 결합된 제목으로, 이번 공연의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코리아그라피는 전통춤과 함께 음악, 연희, 판소리, 타악 등 다양한 전통예술의 아름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았다.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관련 도서를 통해 결심을 실현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도 한다. 자기 계발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데일 카네기는 결심하는 순간 걱정의 50%는 사라지고, 그 결심을 실행하면 나머지 걱정의 40%가 없어진다고 말했다.이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결심이 중요한 새해를 맞아 독자들은 어떠한 도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2023년 새해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살펴봤다.◇ 영화·드라마 연계 도서 인기, 2023년에도 지속 전망 조짐영화·드라마와 연계된 도서를 굿즈처럼 소장하려는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김신지 작가 신간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출간을 기념하며,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행사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이번 북토크는 인기 에세이스트 김신지 작가의 신간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출간을 기념해 기획됐다.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시간’이 생기고서야 비로소 얻게 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따뜻한 성장 에세이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300일 등 저서로 꾸준히 일상 기록의 힘을 전해 온 김신지 작가의 한층 성숙해진 문장들이 담겼다.북토크 행사는 2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약
한국사진방송이 최고급 예술저장고 ‘藝術至尊(예술지존, All Arts Aura)’을 창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예술가들의 ‘최애’ 작품을 고급스럽게 영구히 보전하고 널리 알리려는 게 목적이다.연속 간행물 mook 예술지존은 장르, 테마를 따지지 않고 모든 예술가가 자신의 저작물 가운데 최고의 작품을 골라서 수록하고, 작가들이 페이지당 9권씩을 배분받아 직접 각계각층에 배포해 널리 알리면서 서점, 도서관, 공공장소 배포도 진행하고 있다.주관처인 한국사진방송 출판사업부(부장 이용만)가 접수하는 2호부터는 전 세계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재능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작품을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접수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응모 부문은 시/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한국문학세상은 접수부터 심사까지 온라인 비밀코드로 심사 하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공연마다 전석 매진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필하모니안즈서울이 다사다난한 올해를 마무리할 따뜻한 음악으로 올해 연말에도 찾아온다.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12월 31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명품 클래식 컬래버 콘서트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Adieu 2022를 개최한다.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정통적인 클래식은 물론, 현대적인 감성의 곡들까지 다양한 곡을 소화하는 지휘자 박태환과 정란, ‘칸타빌레 바이러스’, ‘클래식&락심포니’, ‘클래식&OST' 등 관객들의 공감을 극대화하는 기획과 완벽한 하모니로 두터운 팬층
비즈니스북스가 인간관계 유형과 관계의 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을 출간했다.우리 모두는 인생의 매 순간 타인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주위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또 사람들로 인해 좋은 정보를 얻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관계의 어려움은 최소로 줄이고, 잠재력은 최대로 증폭하는 방법을 안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인생을 바꾸는 관계의 힘’은 예일대 비즈니스 스쿨의 마리사 킹 교수가 15년 넘게 사람 간의 관
그라운드케이는 셔틀버스 여행 플랫폼 ‘라이더스(RIDEUS)’가 론칭 첫해인 올해 2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셔틀 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라이더스는 여행과 관련된 이동 서비스를 사고파는데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송, 특히 관광·여행에 특화한 수송은 구조가 복잡하다. △차량을 보유·운영하는 운수사 △상품을 기획하는 여행사 △OTA 등 판매자 △셔틀 서비스가 필요한 어트랙션 및 기업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공존하기 때문이다.문제는 적잖은 운수사가 아날로그한 운영으로 스마트 방식에 익숙한 여행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알라딘 독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책으로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파친코’는 세계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이민진의 소설이다. 이민진 작가는 알라딘에서 진행한 올 한 해 작가 중 신간 알리미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던 저자이기도 하다.파친코는 2017년 미국에서 출간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고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BBC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등 큰 인기를 끈 책이다. 1900년대 초 부산 영도에서 오사카로 건너가 4대
제18회 대한민국 독도예술제가 10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다음 세대에게 확고한 독도 주권의식을 강화시키는 의미를 갖는 대한민국 독도예술제는 (사)대한민국통일문화창작진흥회가 주최하고 연예저널, 대한민국독도예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올해도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독도는 우리나라 땅임’을 알리는 범국민적인 계몽운동을 벌였으며, 특히 문화, 체육, 예술을 통한 국민대화합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하여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으로 분명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림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촉발한 인플레이션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쳤던 올 한 해. 책은 난세를 헤쳐 갈 지혜를 제시하고, 때론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건네주며 우리 삶의 빈곳을 풍요로 채웠다.이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베스트셀러 트렌드 다섯 가지를 돌아본다.◇ 우리의 정서로 시대를 위로하다,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대향연혼란한 현실 속 시대적 고단함으로부터 벗어나 마음의 풍요와 안식을 전한 소설책이 올해도 강세였다. 특히 걸출한 국내 작가들의 이야기가 국내외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5일(월)부터 22일(목)까지 만 60세 이상 원로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2023 원로예술지원’ 공모를 실시한다.‘약자와의 동행’ 시정 기조에 맞춰 서울문화재단은 원로예술인 대상 약 4억원 규모의 지원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는 기존 예술창작활동지원에서 포괄하지 못한 지원 사각지대를 좁히려는 노력이며, 10월에 실시된 1차 통합공모 ‘그물망 예술지원체계’의 일환이다.이번 지원에서 대상으로 하는 원로예술인의 조건은 △만 60세 이상 △25년 경력 내외 △2023년 서울에서 예술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재능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작품을 2023년 1월 1일부터 1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응모 부문은 시/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한국문학세상은 접수부터 심사까지 온라인 비밀코드 심사를 하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해외 청소년과의 온라인 실시간 문화교류 활동 프로그램인 ‘미지희망원정단’을 진행한다.미지희망원정단은 코로나19로 해외 청소년과 직접적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와 문화체험 기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미지희망원정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고등학생 청소년 20명과 국내 고등학교 민간외교 동아리 ‘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청소년들이 함께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미지센터는 사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프라노 한예진이 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이 개최하는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공연에 나선다. 공연 시간은 12월 10일(토) 오후 5시와 11일(일) 오후 3시다.소프라노 한예진은 베세토오페라단 강화자 단장을 통해 이번 ‘오페라 카르멘’에서 주인공 카르멘 역에 캐스팅이 됐다.강화자 단장은 이번 작품에서 연출을 담당한다. 강화자 단장 스스로가 현역 시절 카르멘으로 수많은 무대를 장식했다. 연출을 경험한 메조소프라노 출신의 성악가로서 작품 카르멘에 대한 그녀의 해석력은 정평이 나 있다.소프라노 한예진은 국립오페라단의 ‘살로
호주의 글로벌 와인 그룹 아콜레이드 와인(Accolade Wines)이 젊은 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Leave Your Mark’ 캠페인을 진행한다.‘Leave Your Mark’는 아콜레이드 와인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인 그랜트 버지(Grant Burge)가 8월 새롭게 발표한 브랜드 캠페인이다. 그랜트 버지 호주 본사에서는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 올해의 호주인(Australian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딜런 알콧(Dylan Alcott)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해 “당신의 유산을 남기세요”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