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교회들이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법원에 낸 ‘대면예배 금지 처분의 집행 정지 신청’이 기각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김국현)는 서울 소재 교회 18곳과 담임목사, 교인들이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조치한 ‘대면 예배 금지 처’분의 집행을 정지해 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19일 보건복지부는 서울과 경기,
국가인권위원회 지난 6월 평등법 제정 권고안 제출 시점에 맞춰 “국민의 88.1%가 차별금지법을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이와 관련 한국교회총연합회는 2일, 이를 반박하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차별금지법 관련 설문조사 결과는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교총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글로벌리서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으로 "‘전광훈의 폭주’, ‘국민의 힘’이 ‘결자해지’해야"를 선정했다.NCCK 언론위원회는 "2019년 12월 ‘전광훈의 질주(疾走)’를 지적했으나 이제 그의 행보는 우리 사회의 공동체적 안녕과 방역을 위협하는 ‘폭주(暴走)’가 됐다“면서 ”그의 질주에 박차
“일어탁수(一魚濁水) 전광훈 씨 사태에 대한 성찰적 선언을 기대합니다.”매년 9월이면 전국의 장로교단 및 일부 교단들의 총회가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태로 개최 일정 연기 등의 변수는 있지만 총회는 개최된다.이를 앞두고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 공동대표: 남오성∙박종운∙윤선주∙최갑주)는 총회에서 반드시 다루어야 할 사
기하성총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이태근 목사)가 9월 한 달 동안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기도운동을 편다기하성총회는 ‘미스바기도대성회’ 개최를 선언하고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9시에 각자가 있는 처소에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기도할 것을 소속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에게 요청했다.기하성총회는 5200교회, 160만 성도들에게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가 주최한 ‘이주민찬양대회’가 예선을 통과한 이주민 10명과 인솔자, 진행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펼쳐졌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앙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가 방역의 모범이 돼 달라고 당부했으며, 교계 대표들은 방역에 협력하되 예배를 정상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요청했다.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 교회가 비대면 예배를 실시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에 협조하고 자체 방역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최근 한국교회 일부가 정부의 방역조치에 불복하는 행태를 보이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노력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고 정부와 종교계가 연대해 코로나19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일부 보수 교회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코로나19 대처능력’에 대한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뢰도는 개인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 목사)이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하여 수행한 ‘2020 한국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내용 중 코로나19와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의 반사회적‧반이웃사랑적 작태에 더해 일부 근본주의적 목회자들의 ‘대면예배 목숨 걸고 강행’ 행위 등으로 한국교회가 손가락질 받는 것을 더 참을 수 없는 목회자들이 성명을 내고 ‘쓴소리’를 쏟아냈다.유경재 목사, 전병금 목사, 윤경로 장로, 박경조 신부, 신경하 감독 등 한국기독교 원로들로 구성된 한국기독교원로모임은 24
일부 교회들이 “목숨 걸고 대면예배”를 외치며 현장예배를 강행한 가운데, 기윤실이 한국교회에 더욱 책임감 있는 대응을 호소했다.기윤실은 에서, 현 상황에서의 현장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웃 사랑의 종교인 기독교가 이웃의 생명과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예배를
감리교군선교교역자협의회(회장 배홍성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성경‧찬송 전달식’을 갖고 제천, 충주, 당진, 포천, 인천 5개 부대에 성경‧찬송을 전달했다.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의 일환으로 군장병 70%가 있는 대대급 군인교회 장병들에게 성경찬송가를 보급하는 일은 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의
전광훈 목사가 싸지른 불에 교계 연합단체인 한교연이 기름을 부었다.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20일 일어난 일이다.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도권 교회에 대해 ‘대면 예배 금지’ 조치를 내렸다. 그런데 한교연(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19일, 정부의 조치에 불복할 것을 지시하는 듯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회원들에 발송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의는 20일 공동서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회대응지침’을 발표했다.감독회의는 공동서신에서 거리두기 2단계의 적용을 받는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 교회’와 그렇지 않은 ‘기타 지역의 교회’가 코로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지침을 따로 마련해 발표했다.수도권교회들에게 감독회의는 “주일예배, 교회학교예배,
한국교회총연합은 19일 아침 회원 교단 총회장 연석회의를 갖고 18일 발표한 을 확인하고,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수도권 지역 비대면 온라인예배에 교회들의 협조를 요청했다.18일 발표한 한교총 대표회장의 대국민 사과는 한교총 소속은 아니지만 사랑제일교회에서 확산한 사태에 대하여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이며, 전광훈 목사의 정치적
“많은 지역에서 수재로 고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교회가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교인들과 지역사회에 감염확산의 통로가 된 데 대하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한교총)“감염병 퇴치를 위해 교회가 사회의 모본이 되지 못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합니다.” (한성연)수도권 지역의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
일부 소규모 교회에서의 확진자 발생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감염 방지 조치를 잘 해 오던 한국교회가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지난 14일 이후 전광훈 목사와 그 담임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한국 매스컴을 들쑤셔놓으며 한국교회에 흙탕물을 쏟아 부은 데 이어, 코로나 방역 모범 교회로 평가받던 세계 최대 규모의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한국교회가,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한국사회에서 손가락질 당함은 물론 교주(이만희)마저 코로나19와 관련 구속된 신천지와 같은 급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의 30% 이상이 교회를 통해서 번져가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진 서울과 경기도의 개신 교회는 7곳으로 방역당국에 의하면 교인과 가족을 포함해 지금까
한국교회가 이른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통과 저지를 위해 하나가 됐다.12일 오전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한국교회 내 주요교단, 연합기관, 지역연합회(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기독교단체들이 참여한‘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가 개최됐다.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가 교단 내 피해 교회 돕기에 발 빠르게 나서 타 교단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기성 총회(총회장 한기채 목사)에 의하면 8월 11일 현재까지 총회본부에 접수된 피해교회는 총 47개 교회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2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지역도 서울 등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