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이 대표 레퍼토리 으로 북미 투어에 오른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캐나다 오타와에서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18일(수) 미국 워싱턴 D.C.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북미 투어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과 한국·미국 동맹 70주년을 맞아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과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이 주관하는 현지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양국 간 문화를 통한 상호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사군자의 선비정신을 한 폭의 수묵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14일(토) 오후 4시 전주 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매거진 콘서트’를 개최한다.매거진 콘서트는 지난해 첫 시행된 ‘잡지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토크 콘서트라는 친근한 형식을 빌려 잡지를 주제로 대담과 소통을 진행해 잡지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박준 시인의 사회로 이주현 씨네21 편집장, 박지수 보스토크 편집장, 황현선 웨딩21 수석기자가 패널로 참여하며 잡지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일상 속 잡지와 함께 한 이야기, 소개하고 싶은 잡지 등 무겁지 않은 주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이 2기에 참여할 안무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는 안무뿐 아니라 기획·무대 구성 등 창·제작에 수반되는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습하도록 설계된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다. 2022년 전통에 기반한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양성하는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다.의 참가자들은 약 7개월간 국립극장의 전문적인 창·제작 시스템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3:16 Worship이 네번째 싱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발매했다.‘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발매한 3:16 Worship은 복음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온전히 예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음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찬송가 8장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을 곡의 후반부에 매시업해 삼위일체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으로 편곡했다.특히 더 많은 이들의 고백과 선포를 담아내고자 수원 소망교회(경기 수원 권선구 소재)의 찬양팀이 콰이어로 참여했다.‘이 곡을 통해서 예배의 중심이 “나 자신”이 아닌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임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직무대리 여미순)은 고품격 브런치 콘서트 를 오는 10월 19일(목)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2009년 시작한 는 쉽고 친절한 해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5년째 꾸준히 사랑받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이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첫 순서인 ‘정오의 3분’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3분 관현악’ 시리즈에서 선보인 3분 안팎의 짧은 관현악곡을 소개하는 코너다. 10월
한국문학세상(회장, 수필가 김영일)은 「2023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에 이상택·노중하·윤규주를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시문학 빅스타에 이상택(시인), 시조문학 빅스타에 노중하(시조시인), 국민소통 빅스타에 윤규주(행정사)가 각 분야별로 당선됐다.이상택 시인은 시 ‘추억은’에서 인생은 우여곡절로 엮여 있기에 살아가는 발자취는 희망을 꿈꾸는 추억의 발자취로 묘사했다.노중하 시조시인은 시조 ‘계절의 여왕’을 통해 오월의 푸르름을 사랑하는 임으로 묘사하며 초록의 융단 위에 피는 붉은 꽃을 색동저고리 입은 손님에 비유하며 서
미국의 기독교 작가 필립 얀시는 후에 아내가 되는 여자 친구 재닛을 집에 데려갔다가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처음으로 알게 된다. 아버지는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선교사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그것을 위해 신학 공부도 하고 사역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후원자 모집부터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는 것 같았던 시점에 소아마비에 걸렸다. 소아마비로 폐가 망가진 그는 강제로 호흡을 시켜주는 ‘철폐’라는 장치에 꼼짝 없이 갇혀 있어야 했다.뜻밖의 불행 앞에서 얀시 부부는 하나님의 기적 외에는 답이 없다고 판단하고 자기들 몫을 감당하기로 한다.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은 창극 를 9월 26일(화)부터 10월 1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초연과 2019년 재연 당시 격조 높은 판소리의 멋과 정제된 무대 미학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은 작품으로,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손진책이 극본과 연출을 대명창 안숙선이 작창을 맡았다.창극 는 ‘소리’가 주인공인 무대다. 평생 전통연희를 무대에 접목하며 ‘심청가’를 연구해온 손진책 연출가는 판소리 자체
정통 한국 꽃꽂이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공간이 11일 서울 종로구 북촌에 문을 연다.‘호경재(浩慶齋)’로 이름 붙여진 이곳에서는 ‘한옥, 그리고 꽃’이란 테마로 11일부터 17일까지 집들이(入宅) 행사를 겸한 전시·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한국 꽃꽂이의 맥을 잇는 활동을 해오고 있는 권화사(勸花使)인 오흥경 대표가 80평(264㎡) 규모의 한옥에 꾸민 호경재는 우리 전통 가옥에 머물며 꽃꽂이 문화를 배우고 삶의 여유와 휴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안채와 사랑채, 별채 등 3개의 공간으로 짜여진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6일(토) 시작한다고 밝혔다. 는 공연예술박물관의 상설전시를 공연예술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연극·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설자로 나서 전시 자료에 대한 깊이있는 해설과 생생한 공연 뒷이야기를 들려준다.9월 16일(토)에는 연극배우 장두이가 박물관 소장자료와 함께 연극 를 소개한다. 피터 섀퍼 작 는 1975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래 꾸준히 공연되는 작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수필가 www.klw.or.kr)은 디지털 문학을 발전시킬 참신한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제45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을 2023년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응모 부문은 시/시조/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응모는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팝업창 클릭)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은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위해서다.심사는 비밀코드에 의해 온라인 심사를 하므로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심사하는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갤럭시아넥스트(대표이사 신동훈)와 기초예술분야 예술인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발행·유통을 협력해 지원하기로 한 업무 협약(MOU)을 8월 30일(수) 체결했다.2년 차를 맞은 서울문화재단의 ‘기초예술분야 예술인 NFT 론칭 사업’은 국내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의 운영사 갤럭시아넥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기초예술인들의 NFT 작품 제작부터 발행, 유통 전반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의 ‘디지털 감성문화도시’ 정책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 부설 퀼트전문가과정은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청파갤러리에서 ‘Sookmyung Art Quilt Exhibition 2023’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에는 퀼트전문가과정 김자애 작가 외 10명과 졸업생 5명 등 총 1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세 가지 주제(Color, Landscape, Structure)로 진행한 Art work chel-lenge와 Bagello, Picture, Piecing, Pattern interpretation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작품을 구성하고
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오는 9월 선선한 가을날을 맞아 2일, 16일, 30일까지 격주 토요일에 총 3회의 ‘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색있는 골목과 공간을 거닐며 다양한 상품과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돈의문골목시장은 9월 2일, 30일은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16일은 11시부터 22시까지 돈의문골목시장과 돈의MOON나이트가 이어진다.수공예품과 먹거리 등 20여팀의 전문 셀러와 사전 신청을 받아 시민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중고 장터인 ‘다시 장터’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대표 허정)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외암민속마을에서 가족여행을 위한 500년 역사탐험 시간 여행을 선보인다.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지역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500년 시간여행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외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생활상권 골목 활성화와 남이동길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9월 9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제3회 남이동길 홀릭데이 브랜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브랜드 축제는 ‘남이동길 홀릭데이, 어메이징 남이동길’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관심 있는 서울 시민들이 남이동길 로컬 상점들의 단골이 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연희중학교 앙상블 팀, 댄스동아리 ‘리벌티’의 공연으로 포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상인, 예술인, 주민이 모두 함께할
제8회 여성연극축제가 8월 30일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기획전, 연출가전, 작가전, 세대공감전 등 총 5팀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2013년부터 한국여성연극협회가 주최해온 여성연극제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고, 더욱이 올해 한국여성연극협회는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해보다 탄탄한 공연과 전시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제8회 여성연극축제는 여성의 이야기와 함께, 인간 삶에서 죽음까지 광범위한 지평을 펼쳐나간다. 특히 작가전과 연출가전은 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했는데, 신진 연극인들에게 활동의 기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이하 국립극장)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과 지난 8월 18일(금) 교육진흥원에서 전통예술 분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예술 분야 문화예술교육 정책 확산 및 활성화 협력 ▲늘봄학교* 대상 전통예술 분야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및 시설 활용 등이다.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극장은 3개 전속단체(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의 전문적인 자원을 활용해
워십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김효정이 이사야 40장과 신명기 6장 말씀을 담은 싱글 앨범 ‘손바닥으로 물을 떠서’를 발매했다.2019년부터 이미 3개의 정규앨범(영어버전 제외)과 2장의 EP, 4곡의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창작 예배 곡들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가 처음으로 내놓은 야외 라이브 워십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이었던 2023년 4월 30일, 전주의 번화가인 중앙살림광장에서 김효정이 사역하고 있는 더온누리교회 모어워십의 모어나잇 버스킹을 통해 녹음했다.‘눈을 들면 익숙한 교회 건물 천장이 아닌 하늘을 보며 더 깊은 감격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 전개해 온 제20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2022년 19회 대회까지 약 20만 편 이상의 독후감이 출품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참여가 이어지는 등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회 참여 방법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독후감을 작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