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개강 시즌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전국 9개 대학에서 총 1,354명의 학생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2023년 20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는 1만 7,422명으로 전체 등록자의 21%를 차지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지난해뿐 아니라 최근 5년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역시 20대가 33%를 차지하며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20대가 장기기증 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강을 맞아 대학가에서 활발히 이어지는 장기기증 캠페인이 젊은 층의
한국교회 69개 교단이 함께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눈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31일 부활주일 오후 4시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드려졌다. 연합예배에 참여한 7천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양극화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연결하고 회복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예수 부활의 기쁜 날에 함께 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주신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린다”면서,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는 이 때 부활의 참뜻을 실천
청주시 복음화에 앞장서온 청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송진호 목사)가 부활의 기쁜 소식과 예수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새 희망을 선포했다.31일 오후 2시 30분 청주상당교회 샬롬홀에서 개최된 2024년 청주시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정·교계 인사와 성도들이 참석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류충열 목사(외평제일교회)의 기도, 송중헌 목사(노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손석원 목사(샘깊은교회)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네 번째 이야기인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먼저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부과할 것을 남겨두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기 때문입니다.율법의 여러 다른 계명들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어있기 때문입니다.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율법을 하나씩 지키려고 애쓰지 않아도 사랑의 계명을 지킨다면 모든 율법을 이루는 것, 즉 완성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
장헌일 목사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석사(M.Div.) 졸업, 신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이며, 또한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행정학박사), 국회조찬기도회 협력목사로 섬기며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회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에 기독교 공공정책에 관한 연구와 협력을 하고 있다.홈페이지 : http://www.ltfcc.com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3월 30일(토) 광화문~서울 광장 일대에서“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날 퍼레이드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작년 대비 2배 규모의 3.4km구간을 60여개 팀 1만 5천여명이 행진했다.특히 올해는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퍼레이드의 시작과 끝을 전 출연진의 ‘대합창’으로 장식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자’는 의미를 강조했다.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1만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3월 30일(토) 광화문~서울 광장 일대에서 정교계 주요인사들과 1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개막식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이영훈 대표회장은 “예수 부활의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초교파 범시민 축제로 부활절 퍼레이드를 준비했다”며 “오늘 광화문에서 세대와 문화를 초월해 아름다운 연합의 장이 펼쳐지고 모두 함께 소망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영상
얼마 전 한 목사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는 대형 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분립 개척을 하였고 지금은 자리를 잘 잡아가는 교회를 목회하고 있었다. 개척한 지 몇 년 지나지 않았지만 성도 200명 정도의 규모를 이루며 성장하고 있었다. 특히 코로나 기간을 통과하는 동안 이루어진 성장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그런데 대화를 나누다가 그는 ‘목사가 어떻게 하면 교회가 잘 되겠느냐’고 묻는다. 앞에서 한국 교회의 어려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문득 나온 질문이었다.나는 그 질문에 “사고만 안 치면 됩니다”라고 대답했다. 질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2024년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 참여자 12명을 오는 4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회복자상담가’는 알코올 중독을 경험하고, 2년 이상 단주 및 회복 중인 자 중 서울센터에서 운영하는 ‘회복자상담가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회복자상담가는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활동하며, 알코올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음주문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본인의 회복 경험담을 바탕으로 음주
보수적인 신앙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더 깊이 있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안용성 교수의 신간 ‘교회를 위한 성서학’은 복음서의 사실성을 명확히 하여 그 시대와 오늘날 사실 개념이 어떻게 다르게 변화해왔는지 살펴보고 그와 관련하여 복음서의 장르 문제를 다룬다. 그리고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구술성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구술문화와 문자문화의 차이를 살펴보고 복음서의 구술성이 예수에 관한 역사적 사실의 전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해본다.이를 위해 고대 그리스-로마 전기에 관한 최근의 분석들과 복음서 장르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이하 마음하다)가 2024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하다’는 만 19~34세 청년이 겪을 수 있는 조기정신증의 발견과 개입을 통해 생애 초반에 겪는 마음건강의 어려움이 악화, 만성화되지 않고 청년들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문을 열었다.2023년 ‘마음하다’는 청년 정신건강의 조기개입을 위해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7종(사회인지, 생각관리 2종, 정서조절, 스트레스 관리, 마음강좌 2종)을 운영했다. 연
DN솔루션즈가 ‘심토스 2024’(SIMTOS 2024)에 참가하여 최첨단 공작기계 및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심토스 2024’는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DN솔루션즈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시회 컨셉을 ‘DN솔루션즈 유니버스(DN SOLUTIONS UNIVERSE)’로 정했다. 사람(Human Resource), 혁신(Innovation),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 자동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올해 4월부터 108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초·중·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시행하며 ‘장기기증’의 정확한 정보와 가치를 알린 본부는 장기기증 인식 확산 및 성숙한 문화 정착을 위해 14년간 교육을 지속해 왔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인 ‘모든 생명은 소중해’는 올해 65개교 15,69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를 제공하며 생명의 존엄성과 장기기증의 가치를 전한
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3기가 연구 준비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계획 수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Sunny Scholar는 사회 문제 탐구와 해결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활동자는 현장 방문, 문헌 분석, 사회 문제 당사자 인터뷰 등 직간접적인 수단을 동원해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탐구한다. 단순히 사회 변화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 해결책을 직접 만드는 ‘주체자’가 될 수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관람객의 즐거운 전시 관람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전시연계 프로그램 ▲예술가와 함께하는 박물관데이트,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 ▲도란도란 이야기 꾸러미 참가자를 4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는 상설 전시를 공연예술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대디자인·분장·무용·창극·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설 및 강연을 맡아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생생한 공연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4월 27일(토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 수필가·시인)은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온라인에 발표된 작품으로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응모해야 한다. 대리 응모는 불가하다.접수된 작품은 비밀코드로 심사하므로 누가 어떻게 심사했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되어 있다.응모자는 ▲4월 30일 23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직접 응모해야 하고 ▲원고지 분량은 자동 검사되므로 초과되지 않도록 주의 ▲작품에 약력 등은 게재할 수 없다 ▲응모가 완료되면 제대로 입력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은 정부의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 파업 장기화로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조속한 해결의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대치하는 정부와 의사집단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해결하려는 시급함은 보이지 않는다. 의사가 존재하는 이유도, 정부가 의료개혁을 하려는 목적도 결국 환자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함에도 환자의 고통스러운 절규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가 되고 있을 뿐이다.이번 의료 대란을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필리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브링업인터내셔널(이사장 이강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월드투게더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 하영재 부회장, (사)브링업 인터내셔널의 이강섭 이사장을 비롯해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월드투게더는 브링업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필리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식료품 지원을 비롯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월드투게더는 6.25 참전용사와 후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이하 K-BPI)’에서 4년 연속 NGO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K-BPI는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산업 및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해 향후 브랜드 개발과 육성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연간 약 240개 산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방식을 통해 조사를 시행하며 관련 데이터는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해외 국가기관, 학술기관 등에서 폭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