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목회 전문기관’이자 ‘목회발전소’로 불리는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정연철, 원장 이효상 목사)이 지난 30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2021년 새해준비 ‘사역설명회’를 열었다.‘코로나 늪에서 탈출하고 갈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 사역설명회 주강사인 이효상 목사는 ‘살리는 목회, 이제 시작이다’라는 강의에서 현재의 상황을 ‘코로나 늪’에 빠진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이하 한교총)은 지난 23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상임의장회의를 갖고 기감 이철 감독회장,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 예장합동 소강석 총회장을 제4회기 공동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한교총은 교회 수 9000개 이상의 교단이 속한 ‘가’군, 가군에 속하지 않은 장로 교단 외 교단을 ‘나’군, 가군에 속하지 않는 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24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서울서부역 참좋은친구들 노숙인 무료급식소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2020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었다.탈북민 및 노숙인 등이 김장 봉사자로 참여해 담근 김장김치 5천kg는 노숙인급식소와 미혼모시설, 독거노인과 탈북민 가정 등에 전달됐다.매년 11월 가난한 이웃과 사
전 세계 75개국 50개 이상의 언어권에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는 OMS(One Mission Society) 선교회의 한국 독립본부 곧 ‘오엠에스 코리아’(이사장 원팔연 목사)가 정식으로 창립됐다.오엠에스 코리아는 지난 120년의 역사 동안 세계 선교의 중심에서 활약해 온 OMS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 복음의 불모지에 전도, 교육, 구호 등의 사역을
내년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4월 4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라는 주제로 드려진다.‘2021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소강석 목사, 준비위원장:엄진용 목사)는 23일 오후 서울 대치동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출범예배를 갖고 내년 부활절연합예배 일시와 장소 및 주제와 설교자를 발표했다.내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합동 총회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8·15광화문집회로 논란이 됐던 전광훈 목사에 대한 ‘예장합동 총회장으로서의 공식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예장합동 총회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제105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안건 토의 후 진행된 기타 토의 시간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에 관한 총
한국실천신학회는 21일(토)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회와 실천신학의 과제”란 주제로 제7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회장 황병준 박사(호서대)의 인사말과 총무 구병옥 박사(개신대)의 광고를 시작으로 다섯 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편집위원장 한재동 박사(나사렛대)의 연구윤리교육을 끝으로 폐회하였다.정재영 교수(실천신대)는 “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유튜브 시청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건전한 교회를 통해 제공되는 건강한 설교를 듣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그러나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이단·사이비·문제단체의 설교나 강연이 추천 영상으로 연결되면서 본의 아니게 문제단체의 설교를 듣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도대체 성도들이 듣고 보는 유튜브 채널, 괜찮은
정부는 오는 19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17일 발표했다.단계가 격상되면 식당·카페·결혼식장 등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의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제한된다. 따라서 교회의 경우 4회에 걸쳐 예배를 드리거나, 예배에 참여치 못하는 70%를 위해 영상예배를 송출해
‘사회적 거리두기ㅡ마음으로 함께하기’, ‘슬기로운 소비생활’, ‘더불어 살아가는ㅡ책임 있는 그리스도인’ 캠페인을 진행 중인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본부가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해 위축되고 불안한 사회 분위기 가운데 자발적 불편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주는 영상과 수기를 공모 중이다.
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NCCK)는 16일 오후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교회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기 사업과 일정을 확정하고 신임 임원단을 구성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회무 또한 간소화돼 2시간 만에 모든 회무가 마무리됐다.9개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구속된 가운데 재판을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검찰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 받았다.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명예훼손 사건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에게 공직선거법 위반에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명예훼손 혐의에는 징역 6개월을 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정의하는 방법은 매우 많겠지만, 그 정의의 중심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꼭 빠지지 않는다.인공지능과 관련한 미래에 대해 유토피아적이거나 디스토피아적으로 극단적인 전망을 쏟아내는 이 시대에 '인공지능에 대해서 목회적으로 그리고 신학적으로 어떻게 보아야 할까'를 논하는 자리가 열려 관심을 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기정추)가 12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발표했다.한교총 문수석 (공동)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수많은 헌신으로 이루어진 기독교학교가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면서 “한교총과 기정추가 이번 사립학교법 개정이 한국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11월 한국교회기도회’가 11일 오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주관으로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개최됐다.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각 교단 총회장과 교계 단체 대표들은 릴레이기도를 통해 국가와 정부, 코로나19 종식, 한국교회와 관련한 주요 문제 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한 특강을 통해 시민운동 관점에서의 기독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목회자 연금인 은급비 문제로 고민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교인은 감소 추세인데 은급비 지급대상은 24년 후 현재보다 3.6배나 늘어남에 따라 기금 고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9일 오후 동탄 라마다 호텔에서 ‘제1회 협성포럼’이 “감리교 은급제도의 현황과 미래 대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발제자들은 교세의 변동 현황과 교역자 은퇴
지난 4·15 21대 총선을 보름 앞두고 예배시간 중에 기독자유통일당과 미래통합당에 투표하라고 설교한 목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1일 법조계에 의하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손주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목사(61)에게 지난 6일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A목사는 지난 3월 29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13명에게 "특별히 이번에
정부가 지난달 7일, 임신 14주까지 의학적으로 인정된 방법으로 낙태가 이뤄진다면 이를 처벌하지 않고 사회적·경제적 사유 등이 인정되면 임신 24주까지 낙태를 허용하는, 이른바 낙태죄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 사실상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한교총은 9일 ‘일명 낙태죄 관련 형법과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한 한국교회총연합의 입
지난 3일 양육을 포기한 영아를 임시로 보호하는 간이 보호시설인 ‘베이비박스’ 운영으로 잘 알려진 주사랑공동체교회 베이비박스 맞은편에 있는 공사 자재 더미에 한 아기가 버려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됐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 전날인 2일 오후 10시 10분쯤 영아를 베이비박스에 불과 1m 떨어진 드럼통 위에 두고 간 영아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우울증)ㆍ포비아(공포증)를 앓고 있는 지금, 한국 교회가 영택트 시대를 여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합니다.”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WITH 코로나19 시대 종교 영향도 인식조사 발표와 뉴-노멀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예장합동 총회장·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특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