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이건호 목사, 이하 이대위)가 21일 국민일보에 성명을 내고 “최삼경(예장 통합)이나 그 추종 세력에 의하여 억울하게 이단 또는 (이단)옹호자 등으로 정죄된 단체나 교단, 개인에 대하여 재심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절차에 따라 재심 청원을 하라고 공고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대위는 “소명절차 없는 이단정죄는 무효
삶으로 설교를 살아낸 위대한 설교자 33인의 모습을 통해 말씀의 홍수 시대를 사는 한국 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이 책은 한국 교회의 부흥을 위해 애써온 33인의 설교자들의 삶과 설교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 영혼을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설교를 준비했던 한국 교회 대표 설교자들의 설교 분석을 통해 이 땅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고자 했던 그들의
‘투르카나의 맘’ 고 임연심 선교사가 생전에 이루지 못한 꿈이 드디어 이뤄진다. 투르카나 아이들 200여 명 수용 가능 국제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은 18일 케냐 투르카나에서 ‘투르카나 나페이까르 중?고등학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교 건축에 돌입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영훈 이사장(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과 김창명 회장, 케냐 하나님의 성회(K
에큐메니칼 청년 학생 연합수련회 ‘청춘마당’이 내년 2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용인 루터대학교에서 열린다. ‘청춘마당’은 WCC 제 10차 부산총회의 사전행사로써 한국교회 청년들에게 에큐메니칼 운동을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가 마련한 행사이다.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인도하소
합신대 목회대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성경적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 형식으로 마련됐다. 주강사로는 합신대 신약학 조병수 교수가 나서며, 고린도전서 해석과 설교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가 철학과 인문학을 △오의석 교수(대구가톨릭대 조형예술학)가 미술의 이해를 △김병훈 교수(합신대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축하연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소망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달려온 20년, 달려갈 200년’이라는 주제 아래 하이패밀리의 지난 사역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부는 ‘오! 해피데이’라는 제목으로 미
2013년 전도, 영성, 설교를 위한 ‘해피데이 목회자 부부세미나’가 오는 12월 13일부터 양일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다. 주강사로 나서는 김한욱 목사는 “전도와 양육에 대한 분명한 시야를 넓힐 수 있고 전도제자 훈련시스템을 소개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예인에서 목회자로 변신한 서세원 목사와 서정희 사모의 힐링 워십 시간도
포기와 절망이 쉬운 이곳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냉골의 방 한 켠을 지키는 쪽방 주민들의 겨울을 취재했다. “일할 수 있다면 일하고 싶어요”서울역 고층 건물 사이 자리한 동자동. 좁은 골목을 걸어 들어가 만나는 낡은 건물에는 1평 남짓한 쪽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불도 들어오지 않는 어둡고 가파른 건물 계단을
미국의 대표적 기독교잡지인 크리스처니티투데이가 연말을 맞아 2012년 한해 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기독음반의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마데이라의 '머시랜드' 음악에 명확한 기준을 들이대는 것은 난해한 일. 크리스처니티투데이가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이번 앨범에는 비종교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도 있다. 정신적인 방황, 인생의 의미를 다룬 노래도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에 속한 것도 아닌데 190여개의 작은 교회모임(제자양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예배 때가 되면 1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침체된 한국교회에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지역 교회가 있어 화제다. 특히 양질의 성장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젊은층 복음화’가 눈에 띈다. 유치부에서 대학 청년부까지 출석인원이 500여명이고, 전체 성도
여성 수감자 합창단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하모니가 현실에서 재현된다. 합창단원만 남자단원들로 바뀌었다.소망교도소 수용자 합창단인 소망합창단이 27일 오후 3시 교도소 합창단으로는 최초로 법무연수원에서 외부공연을 실시한다.4파트로 구성된 남성 합창단은 모두 32명으로, 잔여 형기가 많이 남아 있는 수용자들은 제외를 하고 23명이 직원10명과 함께 연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한기총 행사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최근 불거진 ‘신천지 연루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근혜 후보 “신천지 연루설, 터무니없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14일 저녁 5시 30분 여의도 63시티에서 ‘제23회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서에도 없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영상
평범한 일상 속 숨겨두신 하나님의 위로를, 당신은 발견하셨나요? 일상의 속도는 빠릅니다. 하루, 이틀, 일주일 어느새 한 달이 흘러가버립니다. 흘러가는 하루 속에 우리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순간들을 놓치며 살아갑니다. 집을 나서며 오늘의 하늘을 올려다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동네 화단에 피어 있는 꽃을 마주한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가 고개 숙여 마주하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가 20년 동안 나눔회를 거쳐 간 소외 아동들의 수기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 펴냈다. 가난,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의 아픔과 희망 이번에 출간된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도서출판 규장)’는 전국 탁아방과 공부방에서 보내온 어린이들의 삐뚤빼뚤한 글을 모은 것으로 시련을 겪으며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부터 친구, 동네, 부모님 이야
하나님 나라의 상식과 기본이 무너진 세대를 향해 핏대를 세우다. 핏대 위에 아롱진 눈물을 보라! 왜 당신 삶에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가? 당신이 주님 안에 있다면 당신 삶에 ‘주님의 이유’가 있다! 울지만 말고, 후회만 하지 말고.. 청년아, 울면서 돌아오라! 청년아, 뉘우치며 돌이켜라!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상식과 기본이 무너진 세대를 ‘독사의 자식들’
2년 전 어느 날, 이성하 목사님이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한 것이 번역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세상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뒤섞여 버린 현실을 인식하고, 세상을 향해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야 하는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난을 듣는 현실에 개탄에 마지않던 자생적 아나뱁티스트들이 3년 전에 모임을 하게 되었고, 그 후 미국의 허현 목사님의 열정적인 헌신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속도가 아닌 기다림 좋은 것은 기다림을 통해서, 더 좋은 것은 더 긴 기다림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마음을 앓는 이들이 너무 많다. 어쩌면 몸을 앓고 있는 이보다 더 많은 듯도 보인다. 상담소가 문전성시를 이룬다. 마음의 속도를 무시하고 세상의 속도에 맞춰 내달리다 탈이 난 것이다. 세상은 현재를 희생하고 미래의 성공을 거머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