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올 부활절연합예배를 형식적 연합이 아닌, 지난 2005년 한기총과 NCCK의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합의정신에 따른 본질적 연합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한국교회 모든 구성원들에게 참여의 문을 열어 놓기로 했다.2005년 합의 내용은 ‘△부활절 준비는 한국교회의 책임 있는 교단들이 연합해서 한다 △부활절 준비조직의 상설화를
“수색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인정합니다. 앞으로 종교 시설에 대한 수사 시 충분히 예의를 갖추고 법 집행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찰의 분명한 실수”서울지방경찰청 구은수 청장은 1월 30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김영주) 총무실을 방문해 ‘민통선평화교회에 대한
연세대학교는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CBS와 공동주최로 창립정신인 기독교정신의 회복을 위한 포럼을 연다.2015년 연세의 신학교육 100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2015 한국사회와 기독교정신’이라는 주제로 각계 기독교 석학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서울역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급식 사업을 해온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 대표 김범곤 목사가 29일 오전 별세 했다. 향년 65세.김범곤 목사는 지난해 12월 뇌출혈로 쓰러져 대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인은 1989년 전도사 시절부터 25년 동안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 직업알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GMN(굿미션네트워크)과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교수) 주최 제주지역 실천신학 컨퍼런스가 26일 개막돼 28일까지 제주중문교회(담임:이공익 목사)에서 진행됐다.‘새로운 목회,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제주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교회 회복과 건강한 지역교회를 세우기 위한 교회론, 목회사회학, 실천신학의 실제 등이 심도 있게
예장합동 은급재단이 벽제중앙추모공원 매매계약과 관련 다른 교단 소속의 작은 교회를 속여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매입 계약자인 예성교단 소속의 충성교회와 같은 개교회(종교단체)는 법적으로 벽제중앙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과 같은 5000기 이상의 봉안기를 가진 봉안당의 설치권을 부여받을 수 없음에도 예장합동 은급재
2014년 현재 종교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은 각각 절반이고,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 중 절반 가까이는 종교에 관심이 없으며, 호감 가는 종교 또한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2014 한국의 종교’ 조사에서다.종교 ‘믿는다’: 1984년 44% → 2004년 54% → 2014년 50%- 남성(44%)보다 여성(57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 김형원)가 목회학 연구과정과 기독교학 연구관정의 부분수강생 및 연구생(청강생)을 모집한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2월 13일 오전 7시 30분 인천 중구 인천송월교회(박삼열 목사)에서 '선배님들의 회개와 섬김과 순교의 신앙을 사모하며'를 주제로 ‘2월 월례회 및 기도회’를 개최한다.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김상현 목사(부평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전병금 목사(강남교회),
영국 교육부는 타종교에 대해 ‘차별적 견해’를 가진 한 기독학교에 대해 재정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 학교는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있다.지난해 11월 교육부 감사관들은 기독교 학교인 ‘더람 프리스쿨(Durham Free School)'을 조사한 후, 이 학교가 기준 이하라고 선언했다.지도감사관 존 해위트는 “학교 지도자들이 현대 영국
삼성제일교회 담임 윤성원 목사와 장년부 성도 12명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미얀마 양곤 흘라잉따야 지역 퓨처스타스 아동센터로 ‘해비타트 단기선교’를 다녀왔다.흘라잉따야 지역은 같은 교단(기성) 소속 이동현 선교사가 사역하는 지역으로 지난 2년간 삼성제일교회 의료선교팀과 어린이사역팀이 단기선교를 다녀온 곳이다.이번 단기선교는 이 교회 담임 윤성원 목사의
한기총 총대들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이건호) 등 4개 위원회가 공동으로 조사한 ‘류광수 목사와 고 박윤식 목사에 대한 이단해제 재심 보고서’(이하 재심 보고서) 채택을 사실상 거부했다. “떠난 교단들 복귀 위해, 모든 장애물 제거하겠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27일 오전 11시
[예장합동 은급재단 소유의 벽제중앙추모공원을 둘러싼 의혹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 특히 은급재단이 투여한 벽제중앙추모공원 자산이 전액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어 심각성을 더한다. 가난한 목회자들이 은퇴 후 생계대책을 위해 한 푼 두 푼 불입한 돈들이 납골당을 매개로 엉뚱한 이들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다. 취재 결과 예장합동 은급재단의 벽제중앙추모공원 인수
요한 낙스에 의해 개혁된 스코틀랜드 교회는 한국교회 특히 한국장로교회에 개혁의 방향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제시하는바 스코틀랜드 교회의 개혁정신을 잘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해졌다. 요한 낙스의 개혁파적ㆍ장로교회적 종교개혁 정신 따라야한국성경신학회는 26일 오후 2시 신반포중앙교회(김성봉 목사)에서 ‘요한 낙스와 한국
이른바 다락방 구 전도총회를 영입한 예장개혁총회(총회장 서금석)와 결별함으로써 사실상 다락방과 결별한 개신대학원대학교가 ‘개혁신학 세미나’를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개신대학원대학교(총장 조성헌)는 26일 오전 서울 종암중앙교회(조성환 목사)에서 ‘2015 개신세미나’를 개최했다.참된 개혁신학을 재정립하기 위해 ‘개혁신학을 말한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
하나님이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다는 것은 엄청난 사건입니다.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맛볼 은혜를 입은 것이며, 변함없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다는 것이고, 날마다 하나님의 초청 가운데 있음을 의미합니다.더욱이 우리를 부르시기 위해 가장 비싼 값을 치루시고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하늘땅교회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더 중요합니다.교회 이상의 가족공동체를 꿈
한기총이 다락방 류광수 목사 및 구 평강제일교회 고 박윤식 목사에 대한 이단 해제를 주도한 당사자들에게 ‘이단 해제 재심’을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결과는 당연 ‘기각’이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다. 한술 더 떠 “감리교단도 이단에 포함시켜야 한다” 보고한기총은 지난해 11월 열린 임원회에서 ‘류광수 목사와 박
한국의 중진 조직신학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승구 교수(합신대)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청개구리 운동’을 전개 중이다. ‘청개구리 운동’이란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반대로’ 하는 운동이다.한국교회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잘 하지 않는 부분들이 유독 눈에 띄어 손가락질 받음은 물론 하나님의 이름에도 누를 끼치고 있기에 이 ‘잘 못하
‘밥 퍼’로 잘 알려진 다일복지재단의 한 시설장인 방 모 목사가 지난 24일 음주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되는 과정에서 잘못을 반성하기는커녕 경찰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등 난동을 피운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방 목사는 지난 24일 밤 9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식당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방 목사는 음주측
심훈의 소설 의 실 주인공인 고 최용신 전도사에 대한 ‘80주기 추모예배와 추모음악회’가 지난 23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산 샘골교회(진광호 목사) 대예배실에서 개최됐다.올해로 창립 108주년을 맞이하는 샘골교회는 최용신(崔容身 1909-1935) 전도사의 기념교회로서 ‘상록수 정신’계승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매년 최용신 선생의 추모예배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