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형택 목사를 해임하고 조인서 목사를 청빙 결의한 지난해 3월 23일의 강북제일회 공동의회와 관련, 조인서 목사가 제3자 신분으로서 황 목사 반대 측 대표들과 사전 모의했음을 확인해 주는 녹음 파일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조인서 목사, 제3자 신분으로 ‘사전 모의’(?)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측은 6일 교회 교육
예장합신 총회로부터 이단 규정을 받은 것에 불만을 품은 신옥주 목사 측 은혜로교회 신도들의 집단행동이 도를 넘어서고 있어 한국교회 차원의 단호한 대처가 요구된다.신옥주 목사 측은 이단 규정이 내려지자 자신들에 대한 이단 규정에 앞장섰다며 이단 전문가 이인규 권사를 지난해 12월 14일 폭행한 데 이어, 지난달 6일에는 이단관련 전문 언론인 사
북한선교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온 한국교회가 북한 경제의 주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장마당(암시장)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 장마당, 복음 전하기에 최적의 장소”손과마음선교회(이사장 최덕순 목사)는 5일 오전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북한 장마당의 정치, 경제적인 영향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한 선교 가능성을
“복음은 우리를 죄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그런데 왜 교회에 다닐수록 더 깊은 죄책감에 빠지게 되는 것일까?” “복음주의라고 외치지만 사실은 율법주의”기독연구원 느헤미야(원장:김형원 목사)는 지난 2일과 3일 저녁마다 서울 신촌 느헤미야 강의실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로마제국’을 주제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자신을 개신교인이라고 밝힌 10명 중 2명은 ‘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며, 4명은 ‘창조설’을 믿지 않는 등 개신교인의 신앙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2014 한국의 종교’ 조사에서다.20% 이상이 신 존재ㆍ창조설ㆍ이신칭의 등 핵심 신앙 부인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달 28일 전국(제주 제외) 지난해 4월 성인 남녀
예영커뮤니케이션의 대표였던 고 김승태 장로(사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김승태기금 출판지원 프로그램’(대표 정성진 목사)는 기존에 단독 출판물이 없는 저자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 중이다.장르의 구별 없이 기독교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특히 기독교계에서 기존에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주제나 필요한 분야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출판하지
3일 저녁 SBS-TV 8시 뉴스에 1년에 수천만 원어치씩 백화점서 옷을 사 가는 ‘VIP 목사’의 수퍼 갑질 얘기가 보도돼 한국 기독교가 또 한 번 ‘개독’ 소리를 듣는 수모를 겪었다.SBS 8시 뉴스 기획특집 ‘배려, 대한민국 2015’ 시리즈 2월 3일자 “손님은 왕이라지만…‘甲질’ 특권아니다”는 제목의 기사에 의하면‘ 올해 초 백화점 한
예장합동 총회은급재단(이하 은급재단) 소유의 벽제중앙추모공원이 숱한 의혹을 뿌리는 가운데 ‘설치권자’ 온세교회가 납골당 사업을 위해 임시로 설치된 ‘페이퍼처치’(유령교회)이고, 이를 통해 은급재단의 자산이 소진돼 온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벽제중앙추모공원에 주소지를 둔 온세교회(담임 김장수 목사)는 봉안당 판매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설치권자. 은급재단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황용대, 총무 배태진)는 2일, IS에 의해 살해된 고토 겐지(後藤健二)가 소속한 교단(일본그리스도연합교회, UCCJ)와 교회(덴엔쵸후교회), 그리고 그의 모친인 이시도 준코 여사에게 위로서신을 전했다.기장은 위로서신에서 “이슬람국가(IS)에 의해 귀 교단 소속의 고토 켄지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에 감당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을 경험하며
'민주주의 수호와 공안탄압 저지를 위한 피해자 농성단'은 2일 기독교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방문(관련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농성 26일째를 맞는 농성단은 교회침탈은 애초 애기봉등탑 및 대북전단살포를 막아온 이적 목사와 코리아연대에 대한 보복탄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근복적으로 공안
티베트 불교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금년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받았다.국가조찬기도회 공동의장 밥 케이시(Bob Casey) 상원의원 홍보실장인 존 리조는 “달라이라마가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받았다”면서 “그가 초청을 수락했고 참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도 초청받았지만 참석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백악관 대변인 패트릭 벤트렐은 오바마 대
한국의 중진 조직신학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승구 교수(합신대)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청개구리 운동’을 전개 중이다. ‘청개구리 운동’이란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반대로’ 하는 운동이다.한국교회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잘 하지 않는 부분들이 유독 눈에 띄어 손가락질 받음은 물론 하나님의 이름에도 누를 끼치고 있기에 이 ‘잘 못하
한 주 동안 목회자 교육을 위해 갈멜산기도원에 머물렀습니다.많은 기도원들이 예전과 달리 조용하다고 합니다.그래도 때를 가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옵니다.교회의 시작은 기도였습니다.이 말은 성도의 시작과 끝이 기도라는 말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사무엘의 고백처럼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우리의 일상이 기도이지만
개혁파신학연구소(소장 이종전)는 2월 9일(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초동 연구소 강의실에서 ‘회중을 깨우치는 전도설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올 부활절연합예배를 형식적 연합이 아닌, 지난 2005년 한기총과 NCCK의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합의정신에 따른 본질적 연합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한국교회 모든 구성원들에게 참여의 문을 열어 놓기로 했다.2005년 합의 내용은 ‘△부활절 준비는 한국교회의 책임 있는 교단들이 연합해서 한다 △부활절 준비조직의 상설화를
“수색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인정합니다. 앞으로 종교 시설에 대한 수사 시 충분히 예의를 갖추고 법 집행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찰의 분명한 실수”서울지방경찰청 구은수 청장은 1월 30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김영주) 총무실을 방문해 ‘민통선평화교회에 대한
연세대학교는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CBS와 공동주최로 창립정신인 기독교정신의 회복을 위한 포럼을 연다.2015년 연세의 신학교육 100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2015 한국사회와 기독교정신’이라는 주제로 각계 기독교 석학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서울역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급식 사업을 해온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 대표 김범곤 목사가 29일 오전 별세 했다. 향년 65세.김범곤 목사는 지난해 12월 뇌출혈로 쓰러져 대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인은 1989년 전도사 시절부터 25년 동안 서울역 인근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 직업알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GMN(굿미션네트워크)과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조성돈 교수) 주최 제주지역 실천신학 컨퍼런스가 26일 개막돼 28일까지 제주중문교회(담임:이공익 목사)에서 진행됐다.‘새로운 목회,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제주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교회 회복과 건강한 지역교회를 세우기 위한 교회론, 목회사회학, 실천신학의 실제 등이 심도 있게
예장합동 은급재단이 벽제중앙추모공원 매매계약과 관련 다른 교단 소속의 작은 교회를 속여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매입 계약자인 예성교단 소속의 충성교회와 같은 개교회(종교단체)는 법적으로 벽제중앙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과 같은 5000기 이상의 봉안기를 가진 봉안당의 설치권을 부여받을 수 없음에도 예장합동 은급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