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의 소설 의 실 주인공인 고 최용신 전도사에 대한 ‘80주기 추모예배와 추모음악회’가 지난 23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산 샘골교회(진광호 목사) 대예배실에서 개최됐다.올해로 창립 108주년을 맞이하는 샘골교회는 최용신(崔容身 1909-1935) 전도사의 기념교회로서 ‘상록수 정신’계승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매년 최용신 선생의 추모예배를 드
한국실천신학회(회장:김충렬 박사)는 오는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제5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실천신학에서의 융합과 통섭’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한국사회 △예배와 성장발달심리학 △성서와 심리학 △드라마와 설교 △사회학과 영성신학 △교육과 선교 △소통 △신학과 포교 △지식과 리더십 △타종교 등
낙타와 사막, 대상의 문화가 있는 중동에서 ‘주객전도’의 비유로 쓰이는 ‘낙타와 천막’ 이야기가 있다.아랍의 한 상인이 대상의 일원으로 여행하던 중 야영을 하게 됐다. 상인이 천막 안에서 잠을 청하는 데 낙타가 슬그머니 코를 들이 밀었다. 밖이 너무 추우니 제발 코끝만이라도 천막 안에 넣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상인이 이를 허락하자 잠시 후에는 낙타의 머리통
한국 기독교 선교 130주년 기념해 마련된 성서체험전 ‘렛츠 바이블 -더 메시아’(이하 렛츠바이블)이 23일 개관예배를 드리고 본격 전시에 들어갔다. 성경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문화 콘텐츠렛츠바이블 주최자인 한교연은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특설전시장에서 ‘렛츠 바이블 -더 메시아 개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22일 있었던 민통선평화교회에 대한 경찰의 성전침탈 행위를 국제사회에 알려 국제 인권단체 등과 공동 대응키로 했다. 성명서 통해 경찰의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촉구NCCK는 22일 오후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63회기 1차 정기실행
마음은 원이었지만 현실은 냉업했다. 다른 대안이 없었다. 통상 시세보다 금액이 적다는 감정평가액보다도 100억 가까이 부족한 금액에 자신들이 총회회관이 형제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넘어가는 문제를 논의한 기하성(서대문)총회 임시실행위에서다. 박성배 직전 총회장 “낙찰 수용 외에 다른 대안 없다” 설득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총회 총회회관 건물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내 핵심 기구인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에 낙찰됐다. 낙찰가는 165억원이다.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본성전과 20개 제자교회가 출연한 기금을 관리하는 영의도순복음교회 내 핵심 기구다.이로써 기하성 (서대문)총회가 28일까지 채무액을 변제하거나 낙찰 이의 제기가 받아들여지거나 하
스리랑카에서 원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정은범 선교사가 지난해 말 보내온 선교편지가 본지 제휴 에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TV 드라마 에 빗대어 19년의 사역을 돌아보며 쓴 정 선교사의 선교편지를 소개한다. 미생 in Mission 중학교 때 병원에 입원해서 처음 바둑을 배웠고
신학과 과학, 철학과 인문,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음주의 학자들이 ‘창조론’의 종합연구서라 할 수 있는 ‘기독교와 창조론’을 펴냈다.지난 2007년부터 박찬호 교수(백석대), 양승훈 박사(캐나다 벤쿠버세계관대학원 원장), 이선일 박사(울산 소망정형외과 원장),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최태현 교수(백석대) 등이 주도하며 시
“기독교에 대한 반발감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선포하는 용기입니다.”“이제는 기독교인들이 억압받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 기독교 인문과학 대학인 한동대학교와 휘튼대학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시더홀에서 차세대 크리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한목협)가 지난해 10월 얘기가 나왔으나 이후 지지부진하던 교단장협의회 복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7개 교단 중심 재발족 위해 해당 교단장 모임 소집할 것한목협은 20일 정오 서울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에서 교단장 초청 신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명목은 신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는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기하성 서대문총회(총회장 함동근)와 합의한 ‘통합헌법’안을 통과시켰다.통합헌법은 총회장 및 부총회장, 서기, 재무, 회계 등 임원은 임기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총무는 4년 단임으로 규정하고 있다. 총회 재단법인 및 학교 법인 이사는 재단에 가입한 교회의 담임목사로 하되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 목사)는 2월 9일(월) 서울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광복70주년기념 기획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국의 촉망받는 젊은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 수입금은 한장총을 통한 사회적 기여에 사용된다.한장총은 2015년 광복70주년 맞이 기획 행사로 이번 신춘음악회를 필두로 부활절을 즈음하여 ‘통일꿈나무 심기’와 5월
뉴욕타임즈는 사설에서 성경의 가르침에따라 동성애를 비판한 소방관을 파면시킨 애틀란타 시장을 강력히 지지했다.이에 대해 크리스천 작가이며 교수인 데니 버크는 “성경적 견해를 표명한 소방관 파면이 종교적 자유의 사안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종교적 자유에 해당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또 “소방관 파면과 같은 기념비적인 사건에 대한 정보를 알
한국교회 원로목사들을 후원하기 위한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대표회장 이주태 장로)가 발족됐다.후원회는 고령화사회로 바뀌어 가면서 급증하는 원로목회자들의 일상과 신앙생활문제, 여가와 봉사생활문제, 건강과 경제생활문제, 가족과 주거생활문제 등을 고민하고 연구하여 직접적인 후원을 목적으로 발족됐다.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는 기독교인으로 재계, 학계, 문화계인사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박사)와 부산 수영로교회(담임사 이규현 목사)가 지난 18일 오후 5시 수영로교회 은혜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운동’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 이어 장순홍 총장과 이규현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공동선포문에 함께 서명했다.다음 세대 운동(4/14운동)은 4-14세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의 열정을 회복시키고, 이들을 인
한국교회 보수와 진보가 함께하는 유일한 연합행사였다가 한기총 내홍으로 온전한 연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올해는 그 마저도 첫 단계부터 불협화음을 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부활절예배, 한국교회 합의대로 진행돼야”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19일, 오는 22일
미국 노스 캐롤나이나 주에 있는 듀크 대학에서 무슬림학생들의 ‘기도에의 부름’을 알리는 교내방송이 있은 후 논란이 일어난 지 일주일도 채 안되어 이번에는 캘리포니아의 UCLA 대학의 학생들이 그 같은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6일 UCLA 대학에서 방송을 통해 기도에의 부름을 알리는 학생들의 방송 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배포되었다. 학생들이 잔디밭
한국의 중진 조직신학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승구 교수(합신대)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청개구리 운동’을 전개 중이다. ‘청개구리 운동’이란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반대로’ 하는 운동이다.한국교회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잘 하지 않는 부분들이 유독 눈에 띄어 손가락질 받음은 물론 하나님의 이름에도 누를 끼치고 있기에 이 ‘잘 못하
예장통합 산정현교회(이정재 목사)가 원거리 거주 남ㆍ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토)까지 학사관 입사생을 모집한다.학사관 인근 대학인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학생이 우선순위다. 산정현교회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 4길에 위치해 있다.입사생은 최소한의 자체 관리비만 내고 생활할 수 있으며, 교회에서는 시설물 관리 및 주방 부식 등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