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용저효율’의 딜레마에 빠진 한국교회의 선교가 찾아야 할 돌파구는 ‘선교에 대한 명확한 이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의 대표적 선교 전문가들에 의해서다. 융합의 선교(Integral Mission) 시대에 맞는 융합적 선교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20일, 서울 사당동 삼광교회(성남용 목사)에서 자신들이 발
‘광복 70년 한국교회 평화통일 기도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전진대회가 20일 오전 11시, 서울시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렸다.다음달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앞 광장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될 광복 70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전진대회는 소강석 목사(대표준비위원장)의 취지설명과 이영훈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홍대새교회 측서 18일 ‘사건의 실체’와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성도 일동’ 명의의 성명을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때문이다.홍대새교회 측은 성명에서 “우리는 사건의 실체와 우리의 입장에 대한 성명을 세 차례에 걸쳐 발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이어 “이 글은 첫 번째이며, 아
‘희년함께’는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외나무골길 예수원에서 ‘제25회 예수원 희년학교’를 개최한다.이번 희년학교에서는 전강수(대구가톨릭대) 교수가 ‘강남의 토지 신화와 교육 문제’, 남기업(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희년과 기본소득’, 김근주(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이 ‘안식과 거룩한 삶’ 등을 각각 강의한다. (문의 02-736
청개구리 운동은 한국 교회가 잘못하는 것을 뒤집자는 것이지요. 그 중의 스물두 번째로 을 시작합니다.이번은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해서 참으로 기독교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운동 중에서 ‘기독교적 관점으로 사회에 대해서 기도하기’입니다. 지난번에 어떤 사태에 대해서 우리가 즉각적으
1945년 해방둥이로 태어나 1971년 외무고시 합격 후 외교관의 길을 걸으며 아일랜드, 캐나다, 이라크 대사 등을 역임하고 은퇴하여 65세가 넘은 나이에 신학을 공부, 지난해 목사 안수를 받은 장기호 강남엘림교회 목사를 가 만났다. 이라크로의 부르심 그리고 목회의 길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신옥주 목사가 소속된 예장합동총신 총회(총회장 강용대 목사, 이하 합동총신)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에 대해 교단 차원서 신학적 지도를 갖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5일 임원회에서 신옥주 목사에 대해 논의한 후,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발표키로 한 결의에 따른 것으로 서울 효제동 총회사무실에서 진행됐다.합동총신은 기
지난 실행위에서 전임 홍재철 대표회장 시 이뤄진 ‘다락방 류광수 목사에 대한 이단해제 결의’를 그대로 수용한다고 결의한 한기총이 이를 무효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한기총 이단검증특별위원회(위원장 오관석 목사)가 16일 국민일보와 조선일보에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실행위원회에서 보고된 내용이 사실상 그릇된 것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이사장 김진건)이 교명 ‘그리스도대학교’를 ‘KC대학교’로 바꿔 논란이 일고 있다.학생들이 개명은 찬성하지만 ‘케이씨 대학교’로의 개명은 반대해 왔을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있어서 학생들의 의견 반영 없이 학생들이 거의 없는 방학 중에 전격 처리한 때문이다.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8명의 이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 호프(Life Hope)가 청소년들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관을 함양하는 한편, 참된 신앙훈련의 일환으로 ‘제2회 생명보듬 라이프키퍼 캠프’를 진행한다.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한신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라이프키퍼 캠프는 청소년 전문사역자를 비롯해 라이프 호프 강사들이 청소년들에게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함준수, 이하 협회)는 16일 오후, 지난 6월 신상진 의원 외 11인이 발의한 '존엄사법안'에 대한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협회는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의해 제출한 의견서에서 “법안을 검토해 본 결과 본 법안이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킬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
푸엘렌바흐(Fuellenbech)는 자신의 시(詩)「불을 놓아라 」에서 꿈을 가진 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노래합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
기하성(서대문) 총회는 14일 오전 성루 서대문 총회회관에서 제64차 총회장 서안식 목사 취임감사 예배를 드리고, 섬김과 열정으로 총회 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취임감사예배에는 교단 증경총회장, 각 국장 및 위원장, 실행위원, 각 연합기관 회원들이 참석해 총회가 새롭게 회복되어 도약할 것을 뜨겁게 기도했다.총회장 서안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제6
“일하는 사람의 절반이 넘는 비율이 비정규직에 해당하는 현실은 인간이 한갓 '비용' 차원에서만 고려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줍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이러한 현실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ㆍ크리스천, 비정규직 문제에 응답해야”한국기독
미국의 지미 카터 전대통령은 예수도 동성결혼을 허용했을 것이라고 허핑턴포스트(Huffington Post)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하지만 이는 개인적인 믿음이며 자신의 주장을 뒷 받침할만한 성경구절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카터 전 대통령이 동성결혼을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예수도 동성결혼을 지지했을 것이라고 주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허핑
와플학당은 오는 23일 저녁 7시 리틀파운드(서울 구의동 71-5 원덕빌딩 2층)에서 교회 리모델링 전문가 초청강좌 '와플학당, 1교시 불법을 리모델링하다'를 연다.이번 강좌에는 손승우 교수(단국대 법대)가 '기독교 저작권 리모델링', 박종오 대표(리틀송 대표이사)가 ‘예배안의 불법 리모델링'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등록비
예장합신 총회(총회장 우종휴)가 자신들을 이단으로 규정한 것과 관련 올해 초 해당 교단 신년하례회 및 관련 이단대처가는 물론 이를 보도한 언론에까지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은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마지못해 사과를 했다. “이단 규정 및 해제 할 수 없는데 왜 이단성 조사?”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김진신 목사
청개구리 운동은 한국 교회가 잘못하는 것을 뒤집자는 것이지요. 그 중의 스물두 번째로 을 시작합니다.이번은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해서 참으로 기독교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운동 중에서 입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보면서 다들 머리가
“인도 땅밟기 청년들은 우리와 전혀 상관없다”고 장담했던 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최바울 목사가 구체적인 증거가 드러나자 나흘 만에 “우리측 청년들이 맞다”고 실토, 이들의 부정직성이 도마에 올랐다. 그동안 수차례의 말 바꾸기와 ‘진실은폐’ 의혹으로 주요교단으로부터 ‘예의주시’ 등으로 규정됐던 인터콥은, 자청한 기자회견에서도
최근 미국 주정부 관리에 의해 자행된 가장 악랄한 반기독교적인 행태는 오레곤 주정부 노동커미셔너인 브래드 아바키안(Brad Avakian)이 레즈비언 커플의 결혼식 케이크 판매를 거부한 크리스천 부부인 아론과 멜리사에게 벌금 13만5천 달러(한화 약 1억5천 만 원)를 부과하고 그들의 기독교 신념에 대한 공개적 발언금지 명령을 내린 것이다.현지 기독교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