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대학생여름수련회가 24일(월)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개막했다.‘Togeter with Jesus’(요 14:6)라는 주제로 8월 24일(월)부터 26일(금)까지 개최되는 이번 수련회는, 메르스(중동 호흡기 질환)의 여파로 기간이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과 해외에서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러
“교단통합이 ‘하나 됨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명령에 대한 순종이라면, 통합의 한 당사자 교단이 분열 일보직전인 이쯤에서 통합논의 중단을 선언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1+1=1'이 아닌 ’1+1= 여전히 2‘가 되는 것을 통합, 그것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통합, 한국교회 분열사에 한 획을 긋는 통합이라 할 수 있는지요?”이상은 지난 21일 경기도
오랜만에 다시 청개구리 운동의 글을 올려 봅니다.한국 교회가 하도 이상하게 하는 일이 많아 그것만 거꾸로 해도 바르게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삐딱한 표현으로 이 운동을 얼마 전부터 해 가는 중입니다.한국 사회를 돌아 볼 때나 한국 교회를 볼 때나 페이스북의 글들을 대할 때에도 사람들의 분별력이 제일 아쉽습니다.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결국 제대로 된 분별
최근 수많은 교회의 십자가 탑이 중국 당국에 의해 허물어 지는 등 기독교가 박해를 받고 있는 가운데서도 교육을 잘 받은 중국 지식인들은 오히려 기독교를 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회학자인 로드니 스타크(Rodney Stark)등 두 명의 학자들은 최근 발간한 책자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중국 지식인들이 기독교를 포용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중국이 정치,
제49회 총회 결의를 무시할 뿐 아니라 총회 헌법이 정하고 있는 절차마저 무시하고 소집된 ‘불법’ 통합총회 공고에 성난 예장대신 목사들이 교단의 정통성과 역사 지키기에 전격적으로 나섰다.‘불법’ 통합총회 공고에 성난 예장대신 목사 200여명은 20일 오전 경기도 광명 함께하는교회(이상재 목사)서 ‘제50회 총회 준비를 위한 특별기도회’로 모여, 불법으로 교
9월 둘째 주간에 일제히 개막되는 장로교단들의 총회를 앞두고 교회개혁실천연대가 9월 1일(화) 오후 7시 서울 합정동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에서 ‘‘교단총회의 현실과 과제’ 포럼을 개최한다.
제23회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가 오는 31일(월)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23회 대회는 단순히 크리스천들만 즐기는 문화축제에서 벗어나, 한국의 디바 소향과 서울시립뮤지컬단의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세대와 종교를 초월하는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경연에서는, 꿈꾸는 대학생 밴드인 아이노스의 블랙가스펠, 전원
나사렛성결교단의 감독을 두 번이나 역임한 인산(仁山) 김영백 목사(남서울교회 원로). 겸손, 감사, 섬김이라는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성결운동과 한국교회 연합사역에 주력해 온 그를 가 만났다. 1930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서울서 자란 김영백 목사는 ‘기기감’ 목사로 불린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
벽제중앙추모공원의 소유권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은급재단에게 있다. 그러나 소유주 은급재단 관계자들이 추모공원을 방문했으나 이를 강제 점유하고 있는 C씨측이 문을 걸어 잠그고 모욕을 주는 동영상이 공개돼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4월 20일 예장합동 은급재단으로부터 처리를 위임받은 2명의 위원과 재단복지국 관계자들이 추모공원을 방
전병욱 목사가 자신이 새로 개척, 담임하고 있는 홍대새교회 성도들 명의로 5년 만에 자신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 해명에 나섬으로써 사건이 진실게임 양상을 띠자, SNS커뮤니티 ‘전병욱 목사 면직 청원 서명 페이지’가 본격 반격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전병욱 목사 면직 청원 서명 페이지’(이하 ‘서명페이지’)는 18일 자신들의 커뮤니티에 홍대새교회의 주장을 반
올해로 창립 3기를 맞은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는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전 세계의 한인디아스포라를 하나로 연합하고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복음 선교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8일(화) 오후4시,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서울 종로구 숭인동 소재)에서 오픈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로써, 세기총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사역해 온 한인교회와 기독교기관 및 단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교회개혁실천연대,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청어람ARMC은 오는 27일(목) 오후 7시 서울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에서 ‘한국교회, 표절 논란을 넘어 진실성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에서는 신학·학술 논문 표절, 출판·신학서적 표절, 설교표절 등 전 방위적으로 만연돼 있는 표절 문제를 다룬다.이번
“창세기로부터 시작해 출애굽기를 읽게 되면 출애굽기의 드라마틱한 사건만 남게 됩니다. 성막과 그에 딸린 비품들을 만드는 일이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같은 출애굽기라도 신약 특히 히브리서의 빛 아래서 읽게 되면 성막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됩니다.” 한국성경신학회는 17일 오후 신반포중앙교회(김성봉 목사)에서
54년 역사의 한국 자생 장로교단 예장대신 총회가 예장백석과의 통합 문제로 분열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논의의 책임을 지고 있는 통합전권위원장이 ‘통합 협상은 결렬됐다’고 총회원들에게 보고해 논란이 예상된다.직전 총회장이자 통합전권위원장인 최순영 목사는 18일 통합협상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 목사는 보고서에서 “백석교단과의 통합 협
우리나라는 현재 1년에 1만 5천여 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10년 동안 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로부터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이와 같은 죽음의 문화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생명의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 뿐이다. 따라서 라이프호프 기독교 자살예방센터(이하 라이프호프)가 ‘생명보듬 함께걷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생명문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은 우리 신앙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문제입니다.그 마음을 알기 위해 우리는 말씀 앞에 엎드립니다. 말씀위에 서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갑니다.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면 우리는 은혜로 사는 자일뿐, 모두가 죄인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통해 이미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이덕주 교수, 감신대)가 오는 9월 19일 충청남도 강경 지역의 한국사 및 기독교사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는 '제30회 한국기독교유적지 답사'를 진행한다.한남대 대전스테이션 유적지를 비롯해, 강경제일감리교회, 사립 만동학교터, 옥려봉 한국 최초 침례교회 , 구 강경성결교회, 병촌성결교회, 강경중앙초등학교 강당, 남일당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도 암은 피할 수 없었다. 카터는 최근 자신의 회고록 에서 그의 아버지와 형제, 두 자매가 60세가 되기 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그는 12일(현지시각)자신이 암에 걸렸으며 아틀란타의 에모리대학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미 카터를 오랫동안 존경해 왔던 많은 사람들은 가터의 건
한국은 세계10위의 경제대국이지만, 지난 10년 동안 자살률 1위를 단 한 번도 내어준 적이 없는 세계 최고의 자살대국이다.정부, 기관, 단체들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높아지는 빈부격차와 전세값 폭등 그리고 사교육 문제들과 자살관련 예산 부족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의 불행요소들과 자살률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이에 국제 NGO 단체인
'컨트롤 타워'라는 단어가 국민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북한선교와 관련 한국교회가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오전 서울 도렴동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열린 ‘북한선교 연합컨퍼런스’에서다.이날 행사는 미래목회포럼과 (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북한선교 사역현장을 진단하고, 복음 통일을 맞이하기 위한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