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한교총)은 15일, 건강한 혼인과 가족제도 해체하는 국회 여성가족위의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입법 시도를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국회에 발의돼 있는 개정안은 헌법과 민법, 건강가정기본법으로 체계화된 ‘혼인과 가족’이라는 신성한 헌법적 가치관을 허물고 동성혼 가족을 가족의 형태로 포괄하고
한복협(회장 최이우 목사)은 오는 19일(금) 오전 7시, 서울 광화문 소재 종교교회에서 새해 첫 월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월례회의 주제는 '변화하는 동아시아 정세와 한국 기독교' 이며, 이양구 전 우크라니아 대사와 김병로 서울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지난 해 9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정춘숙, 우원식, 김상희, 기동민, 윤미향, 진선미, 이수진 의원 등 15인과 무소속의 양정숙 의원이 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3381) 관련, 교계 내 ‘철회’ 목소리가 높다.해당 개정안이 가족 및 가정의 정의를 의도적으로 삭제하고, “가족의 형태를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한다”고 할 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한기총)는 민족의 명절인 구정 설을 맞아 5일 ‘코로나 극복 기원’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연말에 이어 두 번째다.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으로부터 마스크 20만장을 기부 받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 나눔으로써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코로나19 속 지난 1년 사이 한국교회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신뢰도가 무려 10%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교계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는 지난 1월 12~15일 일반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정부 방역조치에 대한 일반 국민 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인터콥, IM선교회 등의 집단감염사태로 한국교회가 코로나19 극복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목포의 교회들이 목포시가 종교시설에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50만원씩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키로 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달 28일 김종식 목포시장은 ‘재난지원금 지급 대 시민 담화문’을 통해 목포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
중국의 크리스천 인구가 2030년까지 3억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Open Doors의 전략연구실장 론 보이드 맥밀란이 밝혔다.맥밀란 실장은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이 기독교인구의 증가에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기독교를 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지도자들은 중국교회들의 성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2021년 1월의 시선으로 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다음은 언론위원회가 밝힌 선정 이유다.새해 미담에서 만난 우리 사회의 민낯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흰 눈 내리는 그날 아침, 추위와 허기에 기진한 노숙인이 행인에게 따뜻한 커피 한잔 사줄 수 없느냐고 물었다
전광훈 목사가 최근 불거진 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과 관련 1일 오전 11시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변호인단과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을 맹공격했다.전 목사는 발언을 통해서 대북 불법 지원 의혹이 속속 드러나는 문재인은 간첩을 넘어 국가 반역죄인”이라면서 “한국의 1천2백만 성도들과 교회는 나라를 팔아먹는 역적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
"한국 교회가 오늘날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주된 세력으로 인식되는 참담한 현실 앞에 스스로를 돌아보며 국민께 깊이 사과드립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안재웅),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 등 3개의 교계 연합단체가 29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교회들은 다음달 10일까지 대면예배를 일체 드릴 수 없다. TCS 국제학교를 시작으로 교회 집단감염까지 잇따르면서 광주광역시가 ‘대면예배 전명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때문이다.광주에선 이달 들어서만 6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TCS국제학교와 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체 33%인 2백여 명을 넘었다.지난 24일 주일 5차례에 걸쳐
최근 300명대의 안정세에 접어들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7일 0시 기준으로 500명대 중반으로 늘었다. 전날 349명이던 확진자 발생수가 210명 늘어 559명이 된 것이다.이는 26일 밤 10시 기준 IM선교회 IM선교회 산하 6개 시설에서 총 29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이 크다.코로나19 발생 후 1년 여간 교회발 집단감염 소식이 계속됨은 물
IM선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자 수가 26일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만 109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 IM선교회가 26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한교총은 회원 교단에 공문을 보내 소속 교회들에 대한 ‘교회밖 활동 금지 및 자제 지도’를 각별히 요청했다.집단 감염이 발생한 용인
정상적인 교단이나 교회보다는 이단 사이비성이 있는 일부 단체들의 무모한 행동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되고 있는 한국교회에 한 줄기 빛이 드리우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것도 이른바 ‘작은교회’들에 의해서다.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는 오는 28일 ‘우리마을지킴이 연합방역단’을 출범한다. 코로나19 발생 때부터 해 오던 지역 방역 봉사를 코로나19 종
24일 주일은 비록 수도권은 좌석 수 10%, 비수도권은 20%의 성도만 참여 가능했지만 중단된 대면예배가 재개된 첫 주일이었다.그런데 이날 대전에 소재한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국제학교와 연관해 대전과 광주 두 곳에서 100명이 훨씬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대전시에 따르면 24일,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IEM국제학교 관계자 1
수년간 추석과 설 명절에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통해 농어촌교회 돕기에 나서고 있는 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이 올 설 명절에도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벌인다. 단 이번엔 ‘비대면’ 방문이다.미래목회포럼은 22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17차1-1 민족의 명절, 고향 교회 방문(비대면) 캠페인’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의 관심을 요
코로나19를 맞아 국민의 호감도가 가장 떨어진 종교는 단연 기독교다. 호감도가 떨어진 정도가 아니라 비난 심지어는 증오 및 저주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2021년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를 실질적으로 대표하는 한교총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 원인을 ‘공교회성 상실’로 분석하고, 그 해법으로 당연 ‘공교회성 회복’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한교총이 적극
해 첫 달의 3분의 2가 지나는 시점인 19일 한교총, 한장총, 세기총이 각각 신년하례회를 갖고 올 한 해 업무의 본격 개시를 알렸다.한교총은 1월 한국교회기도회와 함께, 한장총은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취임식과 함께 신년하례회를 개최했으며 세기총은 ‘쪽방촌 어르신 사랑 섬김’ 행사와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보탰다. 먼저
오는 29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대표회장을 선출해, 전광훈 목사의 대표회장 사퇴 이후 유지되던 직무대행 체제에서 벗어나 정상화를 꿈꾸던 한기총이 난관에 봉착했다.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는 19일 회원 교단 및 단체에 공문을 보내, 오는 2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
코로나19의 전국적 집단 감염 진원지로 확인됨에 따라 제2의 신천지대구교회로 불리며 온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BTJ열방센터를 운영하는 인터콥(INTERCP)의 최바울 대표가 뒤늦었지만 사과를 했다.최바울 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콥 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최바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