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원에 간 메노나이트오랜 시간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 단체에서 일하던 나는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MCC)의 평화교육가로 일하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던 날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내 전임자이자 동료인 크리스 라이스와 함께 부산에서 하루를 머물며 화해의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통역자와 강사로 선 그날, 내 앞에는 70명이 넘는 수녀님들이 앉아 있었다. 그곳은 부산 광안리에 있는 가톨릭 수녀원이었다. 장로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서 이른바 ‘복음주의권’에서 활동하다가 이제는 아나뱁티스트-메
오늘은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옛 설교를 통해 은혜받았던 말씀들을 되새기며 당시 얻었던 영적 교훈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원로목사님께서 85년 10월에 고린도전서 13장 13절 본문으로 ‘태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똑같은 환경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인생을 살면서 어떠한 삶의 태도를 갖느냐에 따라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라고 말씀하십니다.그러나 수많은 사람이 자신들의 마음을 지키지 못해, 삶의 태도를 잘못
배 선(船)의 왼쪽 글자는 방주(舟), 오른쪽 글자의 여덟 팔(八)은 배에 들어간 사람의 숫자, 그리고 입 구(口)는 대홍수에 대하여 계시해 주시는 하나님의 입을 통하여 구원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글자이다.《한자에 담긴 창세기의 발견》이라는 책이 성경적 한자 연구에 빛을 준 것도 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주로 현재에 사용하고 있는 글자를 차용하여 해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오류 또한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떤 갑골학자는 배 선(船)자를 두고 ‘흔히 여덟 팔(八)과 입 구(口) 때문에 노아의 8명의 식구가 탄 방주를 나타낸 문
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는 오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40일간의 감사와 축복의 여정 ‘제17회 40일 감사기도회’를 아홉길사랑교회 대성전에서 진행한다.감사기도회는 기존의 설교 중심의 집회에서 벗어나서 ‘기도중심의 독특한 기도회’로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김봉준 담임목사를 주 강사로 열린다. 30분 설교를 시작으로 하나님을 향한 감사기도, 이웃을 향한 중보기도, 개인소원기도 순서로 진행되며 각 기도마다 30분씩 담임목사님과 함께 끝까지 뜨겁게 기도한다.지난 16년 동안 ‘40일간의 아름다운 감사축복의 기도여정’에
전 세계 25개국 목회자와 교회성장학자 등으로 구성된 CGI는 지난 6일 중구 밀레니엄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조용기 목사의 뒤를 이어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총재로 만장일치 추대했다.이영훈 목사는 1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식 취임하게 되며 10여 명의 새로운 이사진들을 선임하여 세대교체에도 나설 예정이다.CGI는 1976년 11월 조용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전 세계 교회와 공유하고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
아홉길사랑교회 김봉준 목사는 지난 6일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교육대학원 동창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82회 연세조찬기도회’에서 설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총장과 부총장, 교수,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중심이 되어 전 세계의 교회 성장을 목적으로 1976년에 발족한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Church Growth International) 주최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 등에서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을 주제로 세계 25개 국가의 목회자와 교회성장학자로 구성된 CGI 이사진들을 비롯 국내 목회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Board Conference’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6일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임시이사회와 환영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을 등지며 살거나 현실을 외면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은 세상 한복판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하지만 동시에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는 동화(同化)될 수 없는, 본질적으로 ‘다른 종족’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신 바 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의 어떠한 특징들 때문에 이러한 말씀을 하신 것일까요?첫째로 소금은 방부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옛 설교를 통해 은혜받았던 말씀들을 되새기며 당시 얻었던 영적 교훈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원로목사님께서 84년 12월에 마가복음 16장 14~20절 본문으로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오늘날도 복음이 증거되는 곳마다 성령의 능력으로 마귀의 역사는 물러가고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믿는 자들에게는 표적이 따른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첫째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이 세계는 눈에 보이는 물질 세계만 있는
성인 성(聖)자는 왼쪽 아래 입(口)은 대홍수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입이고, 위의 귀 이(耳)자는 음성을 듣는 귀이며, 오른쪽 아래에는 사람(亻)이 약간 구부리고 겸손히 그 말씀은 받고 있는 사람이 성인 노아였다.갑골학자 허진웅은 그의 저서 《중국고대사회》에서 “성인의 성(聖)은 신의 입(口)에서 나오는 계시의 음성을 귀(耳)로 듣고 서 있는 사람(壬)이 성인(聖人)이다. 신의 지시를 들을 수 있고, 신과 통할 수 있어서 재앙의 징조를 알고, 흉험한 일을 피하고 길한 쪽으로 나갈 수 있는 신의 계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바
사람은 물리적인 육안(肉眼) 외에도 다양한 눈을 갖고 있습니다. 지안(智眼)과 심안(心眼) 그리고 영안(靈眼)도 있습니다. 어떠한 종류의 눈이든지 밝은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텍사스 오스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꿈에 그리던 주유소를 개업하게 된 한 사장이 있었습니다. 사업장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그동안 도움을 베풀어준 사람들에게 은혜를 갚고자 지역 신문에 이벤트 광고를 냈습니다. 광고를 보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무료로 기름을 넣어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지역 신문 귀퉁이에 게재된 작은 광고를 본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지난 9월 15일, 안산상록교회(진용식 목사)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 진용식 목사)는 “동방번개”(일명 전능신교) 상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소속 이단상담사들의 연수교육 과정으로서 최근 진용식 목사가 출간한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기독교포털뉴스간)이라는 도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진 목사는 동방번개 핵심교리 중 , , , ,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집중 진단했다. 진 목사는 동방번개의 주장을 그들의 원문
사단법인 영산글로벌미션포럼(이사장 이영훈 목사)은 13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영산 조용기 목사 1주기 추모 ‘영산의 신앙과 신학에 대한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에는 조용기 목사의 제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희망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의 신앙을 전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셨던 조용기 목사님은 한국교회의 거목이요 세계 교회의 위대한 복음전도자이셨다”며 “조용기 목사님의 희망과 절대 긍정의 믿음, 제자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2, 3부)에 다큐멘터리 영화 (2015년, 임성구 감독)의 주인공 유예은씨가 헌금 특별연주를 했다.한세대 피아노학과에 재학 중인 유씨는 이날 ‘나의 찬미’를 자신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해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날 예배에서 ‘십계명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모든 성도들은 한평생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행하여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면서 ‘기적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유예은 씨의
‘복’의 어원흔히 복(福) 자를 一(한, 하나)의 口(입, 사람)에 田(밭, 땅)이 있다는 뜻으로 파자(破字)해서 뜻풀이를 한다. 요즘 같으면 네 식구 한 가족에 밭 네 개 대신 아파트 한 채로 풀어도 되겠다. 그러나 틀린 글자 풀이다. 한자의 구성 원리인 육서에서 이 복 글자는 지사+상형=형성에 해당한다. 뜻을 나타내는 왼쪽 부수 示는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나 신(神)을 나타낸다. 곧 복 자는 신과 연관된다. 소리를 나타내는 오른쪽 부분은 복이며, 또한 배가 좌우로 부푼 술 단지를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이기도 하다. 즉, 술이 가득
R. P. 캐럴은 예레미야서 연구의 권위자다. 그는 예레미야서가 역사 속 실제 예레미야에 대한 주요한 정보를 우리에게 주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예레미야서 본문 자체가 이미 성서 저자에 의해 상당히 해석된 정보이기 때문에, 그 자료가 얼마나 객관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는지는 미심쩍다고 말한다. 결국 일반 독자는 예레미야서를 읽으면서 만들어진 해석을 접하는 것이고, 예레미야서를 통해 얼마만큼 예레미야를 있는 그대로 알 수 있는지는 미지수일 것이라고 그는 생각한다.그런데 대부분 신앙인이 예레미야서를 읽으면서 역사적 예레미야를 사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 소천 1주기를 맞아 기념예배와 목회자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추모행사를 갖는다. 또 1주기에 맞춰 여의도순복음교회 내에‘조용기목사기념홀’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조용기목사기념관’을 오픈하고, 국제신학연구원은 조용기 목사 평전도 출간한다.14일 오전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드릴 추모예배는 이영훈 담임목사의 설교와 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16일에는 일본 도쿄 신주쿠문화회관에서 조용기 목사의 일본선교 45주년 기념 및 1주기 추모예배가 열린다.이에 앞서 13일에는 영산글로벌미션
미국 산호세에 존슨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건축회사에서 현장감독으로 성실하게 일하던 분이었는데 은퇴를 불과 몇 개월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사장님이 자신을 호출하더니 마지막으로 집 한 채를 짓고 은퇴하라고 지시하는 것입니다.사장님은 회사가 소유한 경치 좋은 바닷가에 방이 다섯 개, 화장실 네 개, 차 네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 등이 있는 아름다운 이층집을 지으라고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정원도 멋있게 꾸미고 대리석은 이태리제, 주방기구는 독일제 등 최고급 품질의 자재를 쓰라고 했습니다.휴가라도 보내주겠지 내심 기대했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십계명의 첫 번째 계명의 중요성에 대하여 함께 묵상하겠습니다.그리스도인이 되면 반드시 세 가지를 암송하게 됩니다. 주기도문, 사도신경 그리고 십계명입니다. 주기도문은 우리의 기도의 기준이 되고 사도신경은 교리의 기준 그리고 십계명은 생활규범의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것들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간 애굽의 법 아래에서 살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그들이 출애굽을 하면서 독립적인 공동체로서 살아가게 되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얻게 되었으니 그들에게 새로운 법이 있어야 하는 것은 마땅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오는 9월 26일, 전국의 목회자 부부, 신학생, 교회지도자 5천명을 초청하여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를 가진다.‘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의 저자 오스 기니스 박사,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영국 유니온신학교 마이클 리브스 총장, 그리고 오정현 목사가 주강사로, 내수동교회 원로 박희천 목사, 전 고신대 총장 전광식 목사,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최윤식 박사 등과 사랑의교회 부교역자들이 선택강의를 진행한다.특별공연으로는 CCM 사역자 출신 가수 소향 씨와 성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