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영그룹은 2021년 이후 출산한 임직원 66명의 자녀 70명에게 1인당 1억 원씩, 총 70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이런 출산 장려정책은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특정 기간에 나눠서 주는 방식이 아니라 한 번에 지급한 최초의 사례다. 또한, 국가로부터 토지가 제공된다면 셋째까지 출산하는 임직원 가정에 출생아 3명에 해당하는 출산장려금이나 국민주택 규모의 영구임대주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사모펀드 운용사인 IMM도 올해부터 출산한 직원에게 일시금 1,000만
신앙 상담 중 가장 어려운 상담이 가족 간의 갈등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대가족제도의 흔적이 남아있던 시절엔 고부간의 갈등이 가장 대표적이었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갈등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보이지 않은 갈등과 알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갈등이 너무 심각하여 가정이 평화를 잃어버리고 함께 모이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피했습니다.할 수만 있다면 성경 말씀대로 남자는 그 부모를 떠나 아내 된 여자와 함께 가정을 이루어 사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적인 여건으로 함께 살아야 하는 상황이더라도 심적으로라도 부모에게서 독립해
어젯밤 잘 주무셨는지요? 여러분은 평소에 어떠한 자세로 주무십니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뇌 건강에 좋은 수면 자세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가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는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의 배출과 상관이 있기 때문입니다.우리 몸의 독성 물질과 노폐물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 중 하나가 림프계입니다. 과거에는 뇌와 림프계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다시 말해서 뇌에는 림프계가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그러나 몇 년 전 사람의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에 림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멘토라고 불리는 댄 페냐(Dan Peña)라는 분이 있습니다. 자본금 820달러로 500억 달러 부를 이뤄낸 것으로 유명한 사업가이자 투자자입니다. 그가 만든 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인 QLA(퀀텀 리프 어드밴티지)를 통해 전파하는 직설적이고도 명료한 기업가 정신에 많은 사람이 주목해 왔습니다.그는 자신의 강연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부나 성공을 이루기를 진정 원한다면 반드시 희생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누구나 살을 빼고 건강하기 위해서 칼로리와 식단을 줄이고 운동해야 한다는 점을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요한 하리(Johann Hari)는 그의 신간 『도둑맞은 집중력』에서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집중력이 붕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하며 일반 직장인들의 경우 평균 집중 시간이 3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대부분의 현대인은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리가 전 세계 3만 마일을 다니며 수많은 전문가에게 문의한 끝에 내린 결론은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무소속 윤미향 국회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서 “통일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해야 한다” 등의 발언과 관련 규탄 성명서를 2일 발표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북한은 포 사격을 비롯해 각종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정은은 남북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핵 공격도 불사하겠다는 협박을 했다.전쟁의 위협이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
나가오 클리닉 원장 나가오 가즈히로 박사에 따르면 400년 전 에도 시대의 서민들은 하루에 대략 3만 보를 걸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자동차나 기차와 같은 교통수단도 없었고 컴퓨터도 없었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더라도 걸을 수밖에 없었겠지요.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고 삶이 편리해진 만큼 이제는 일부러 마음을 먹지 않으면 걸을 일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대부분의 선진국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걸음 수를 분석한 결과 대략 5천에서 6천 보 사이라고 합니다. 미국 캐나다 그리고 주요 서구 국가들의 성인 대부
우리는 보통 어떤 음식이 몸에 안 좋은가에 관하여 말할 때 ‘먹고 나서 고통스러운가’라는 기준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함정이 있습니다. 당장 몸에 고통을 주지 않을지라도 몸에 더 해로운 음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담배와 술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이 잘 알고 있고 동의하지만, 그에 비해 동물성 식품 섭취의 위험성은 담배나 술만큼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어느 채식 의사의 고백』의 저자 존 맥두걸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독은 사람을 금방 죽이지만 육식은 천천히 죽인다.”동물성 식품에 해당하는 고
1월 22일,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한반교연)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여러 시민단체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 모여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 부위원장을 규탄하였다. 이날 서울은 때늦은 대한(大寒) 추위로 인해 한낮에도 영하 8도까지 기온이 내려간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달했다. 그러나 갑자기 닥친 한파도 국가와 교회, 가정과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목회자와 시민단체 회원들의 규탄 의지를 막지는 못했다.지난해 12월 27일 자 언론 보도
‘인생의 3C’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Chance(기회), Choice(선택) 그리고 Challenge(도전)입니다. 도전 앞에서 기회를 붙잡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기다려주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있을 때 붙들고 결단해야 합니다. 특히 하나님과 이웃이 나의 것을 필요로 할 때 그때가 축복의 씨앗을 심는 적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시카고 미시간 호수 근처에 살고 있던 조지아 부인에게 소아마비에 걸린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
몇 년 전 WHO가 발표한 국가별 수면 시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서 수면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수면에 대한 만족도 역시 가장 낮습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40% 증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면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입니다.게다가 전 세계에서 카페가 가장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커피 애호 인구가 늘어난 탓도 있겠지만 하루 활동량을 늘리기 위한 카페인 의존이 높아진 원인도 크다고 합니다. 게다가 커피 사이즈마저 점점 더
요즘 매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이 내린 뒤에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 빙판길이 생기기 때문에 낙상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손목이나 발목 인대 혹은 허리 부상을 많이 입고 노인의 경우 넘어지면 고관절이나 척추 골절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근육과 관절이 굳기 때문에 그렇습니다.관련 전문의들은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가다가 문지방에 걸리기도 하고 침대에서 내려오다 넘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이불 끝자락을 밟다가 미끄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오는 22일 미국 뉴저지에서 신년하례회 및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를 갖고, 2024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복음화를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한다.사무총장 신광수목사는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세기총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신년하례회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과 섬김으로 한 해를 시작하던 기존의 신년하례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를 향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할 예정이
어제 국민일보에 스페이스X 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의 소식이 실렸습니다. 영국 래퍼 주비(Zuby)가 SNS에 ‘서구가 기독교를 잃으면 완전히 망한다’라고 쓴 글에 다음과 같이 답을 달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도 당신 말이 맞을 것이다(You’re probably right)”자신이 기독교인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던 래퍼 주비는 해당 글에서, 서구 문화에서 기독교를 제거하는 것은 ‘마치 건물의 기초를 제거했지만, 건물이 영원히 서 있을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기대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주비가 그러한 내용의 글을 올렸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오는 19일에서 2월 1일까지 아시아 최초 개최이며, 80여 개국에서 1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강원도 내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군에서 분산 개최된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4일 성명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미래 세대의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1
미국의 성공학자 마크 스티븐스는 우리가 최고의 경영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벗어나야 할 세 가지 ‘옛것’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나이에서 비롯된 낡은 생각, 낡은 지식 그리고 낡은 경험입니다.첫째로, 나이에서 비롯된 낡은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한 해가 갈수록 나도 모르게 “내가 이제 이 나이가 되었는데 무슨 새로운 일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한 낡은 생각이 들어올 때마다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대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새로운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은 나이와 상관없습니
2024년 새해를 앞두고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먼저 모든 영광과 찬송을 돌리며,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평강의 축복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한국교회, 750만 재외 동포들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모든 가족, 100여 개국의 지회장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전기현 대표회장은 "2023년도 한국교회는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오면서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어려움이 함께하는 시기였고, 이로 인한 사회문화의 변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
하버드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노화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그는 노화를 치료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10년 전 TED 강연에 나온 모습과 작년 같은 강연에 나온 모습을 비교하면, 작년이 더 젊어 보일 정도입니다. 아침 묵상에서도 싱클레어 박사의 연구 내용을 여러 번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오늘은 싱클레어 박사가 노화 예방을 위해 실천하는 루틴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운동입니다. 운동이 노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자
2024년 새로운 소망의 한해를 맞이하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나아가 온 세계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넘치기를 기도한다" 며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2024년을 시작하면서 생각해야 할 주제는 ‘겸손’"이라며 "예수님은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20:26-27)’고 말씀하셨다"면서
2024년 새해를 앞두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장종현 대표회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전쟁과 기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고통 받고 신음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았다”면서 “아픔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아픔에도 함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 대표회장은 “새해에는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면서 “0.7명으로 추락한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