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탐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020년 기독교에 대한 여론이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2020년 한국교회 온라인 여론 분석’을 실시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기독교 관련 정보 전문기관인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골든 플래닛’에 의뢰해 진행된 분석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다음
온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는 ‘정인이 사건’과 관련 정인이 양부모가 기독교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기공협)가 참담함을 표하는 한편 양부모를 대신해 사죄하는 성명을 4일 발표했다.기공협은 성명서에서 먼저 정인이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한 후 “정인 양의 양부모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선교단체 인터콥에서 운영하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제2의 신천지 대구교회 사태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방역 당국 경고를 무시하고 지난해 말 강행한 행사에 2천여 명이 다녀간 이후, 열방센터와 연관한 확진자가 충주, 울산, 광주, 부산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충주의 경우 새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목사가 지난 30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은 앞서 전 목사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허선아)는 “당시 총선 후보자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한 것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볼 수 없고,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 등 한국교회 역사상 유례없는 어려움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비난을 겪은 한국교회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태풍 속에도 날개 치며 치솟는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한교총)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포기하지 말고 달려가자”고 당부했다.한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찾아온 ‘2020년 성탄절’을 맞아 한교총, 교회협, 한교연, 한기총, 한장총, 세기총 등 교계 연합단체들이 일제히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각 단체의 성탄절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한교총은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공동대표 배종석, 정병오, 정현구, 이하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본부와 주거권기독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박창수, 이해학, 최철호, 허준영, 이하 주기연)은 “세입자 보호와 선한 임대인”이라는 주제로 22일, 빛과소금교회에서 공동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비정규직 노동자, 실업 상태에 놓인
매월 그 달의 현안과 이슈를 선정하여 ‘ 시선’을 선정, 발표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가 올해 발표된 ‘ 시선’을 토대로 2020년의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10대 뉴스를 통해 파악해 본 결과, 2020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코로나19, 부동산, 불평등,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올
지난 16일 십수년간 신도 자녀들을 성착취한 목사에 대한 언론 보도로 또 한 번 교회가 욕을 먹고 있다.이와 관련 문제의 A목사는 이미 20년 전에 ‘사이비 교리 전파’가 문제가 돼 소속 교단으로부터 제명된 것으로 밝혀졌다. 가짜 목사인 것이다.고소장에 의하면 피해자들은 지난 2002년부터 십수년간 경기 안산시 한 교회에 갇혀 지내며 A목사로부터 성폭행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 얘기가 나도는 가운데 한교총은 17일 대표회장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에게 ‘신앙적ㆍ정서적 방역’에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청와대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은 17일 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ㆍ이철 감독ㆍ장종현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환담했다.이 자리에서 김제남 수석은 “코로
한국교회 원로목회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심화로 위기에 놓인 작은교회를 살리는 일에 마중물이 되기 위해 나섰다.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 목사)는 16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작은교회들의 열악한 코로나 방역시스템 개선을 위한 ‘작은교회 살리기운동-코로나아웃’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 운동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사랑의교회, 광림교회, 강남침례교회 등 5개 교회가 자신들이 보유한 기도원, 수양관 등을 코로나 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는 5개 교회와 더불어민주당과의 ‘코로나19 병상확보를 위한 민간협력 방안 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에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광림교회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적으로 교회발 집단감염이 확산 중이어서 개체 교회의 각별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방역당국에 의하면, 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서울, 충남, 충북, 전북, 대구 등 전국에 걸쳐서 하루 수십 명씩 발생되고 있다.서울 강서구 화곡동 성석교회는 지난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활동 방해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9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다. 선고공판은 내년 1월 13일에 열릴 예정이다.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미경)는 9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만희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는 9일 공문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감리회의 방향’을 통해 교회의 집회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게 주의해 줄 것을 모든 감리교회에 당부했다.기감은 공문에서 12월 8일 0시부터 년말까지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된 사실을 환기시킨 후 “모든 감리교회는 방역의 기반 위에서 예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 이하 언론위원회)는 「11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으로 ‘종부세 폭탄과 부유한 빈민’을 선정, 8일 발표했다.지난 11월말 국세청이 ‘2020년분 종부세(종합부동산세)’를 고지하자 다수 언론의 ‘종부세 폭탄’ 보도가 쏟아진 반면, 앞선 9월말 고용노동부의 ‘2020년 9월말 산업재해 현황’ 발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지 ‘기독교타임즈’가 창간 25년 만에 폐간을 맞게 됐다. 지속돼 온 경영 부실 탓이다.기독교타임즈 이사회(이사장 이철 감독회장)는 8일 오전 감리회본부교회에서 제34회 총회의 첫 이사회를 열고 감리회 기관지 ‘기독교타임즈 폐업’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이러한 결정은 기독교타임즈 이사회가 열리기 전부터 어느 정도 예견돼 온 일이다. 경영부
정부가 코로나19의 현 상황을 전국적 유행단계의 초입으로 보고 8일 0시를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에서 2단계 시행을 발표했다. 정부가 마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하면, 2.5단계에서는 종교시설의 경우 주일예배와 수요·금요·새벽 예배(기도회) 등의 ‘정규예배’만 가능하며, 식사와 모임은 종교시설에서 열 수 없다. 정규예
사실상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3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임을 감안, 참석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와 격려’, ‘3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하 군선교연합회)는 ‘2020 성탄절 장병사랑 사랑의 온차 보내기’ 사업을, 3일 감사예배와 함께 시작했다.군선교연합회는 매년 성탄절을 맞아 △‘사랑받는 국민의 군대’가 되도록 민․군 유대강화에 기여하고 △국군장병 격려를 위해 ‘차 한잔의 사랑’ 전달이라는 목적으로 ‘성탄절 장병사랑 사랑의 온차 보내기’ 사업을 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