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3·1절 도심 내 집회금지’ 통보에 반발한 보수단체들의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 의해 기각돼 집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3.1절 문재인 탄핵 국민대회’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26일 오전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전광훈 목사 외에 박찬종 문재인체포국민특검단 총괄위원장, 김경재 자유총연맹 전 총
목회자의 ‘전횡’과 ‘비윤리’가 교인들이 가장 큰 고민거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교회개혁실천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가 지난 한 해 상담한 통계 조사 결과에서다.2003년부터 교회문제를 상담해 오고 있는 교회개혁실천연대 부설 교회문제상담소는 25일 2020년의 교회상담을 정리한 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66개 교회를 대상으로
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위해 축복기도를 해, 소속 연회(경기연회)로부터 정직 2년의 징계를 받은 이동환 목사를 둘러싸고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시끌시끌하다. 단순히 징계 자체에 대한 찬반 차원을 넘어 ‘차별 금지법’ 문제와 맞물려 있기에 더욱 시끄러울 전망이다.지난 22일 오후 4시 감리회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이동환 목사에 대한 항소심이 총회재판위원회(2
중국 공산당은 유치원을 포함, 어린 학생들이 하나님을 증오하도록 쇄뇌 시키고 있다.The Epoch Times는 중국공산당이 무신론에 입각한 사상과 생각을 가진 새로운 세대를 양육하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중국의 크리스천 어머니는 자녀가 학교에서 하나님을 증오하도록 교육을 받은 이후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설명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나는
오는 4월 4일 부활주일에 열리는 '2021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의 키워드는 ‘연합ㆍ공교회성ㆍ위로’ 이 세 가지인 것으로 확인됐다.'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지금까지의 준비 현황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대회장 소강석 목
조용기 목사가 어려운 목회자들의 노후를 걱정해 후원한 30억원으로 시작된 기하성 연금공제회가, 관계자 몇몇의 횡령에 의한 큰 손실로 해산케 돼 현재 청산 작업 중이다.이와 관련 ‘하나님의성회 교회연합회’(회장 고경환 목사)가 19일, 교역자연금공제회 청산인에게 5가지 사항에 대해 공개 질의를 했다. 공개 질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교회와 예배에 대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제기한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공동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코로나 방역과 종교의 자유의 충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예자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분석
황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사무실을 찾아 대표회장단에게 신임 인사와 함께 대담했다.황 장관은 "어려운 시기 장관의 소임을 맡게 돼 막중한 무게감을 느낀다"며 "26년간 정치생활을 하면서 모르면 물어봐야 된다는 것을 배운 만큼 기독교계와 더욱 소통하겠다"고 인사말 했다.이어 "대한민국 사회가 어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NCCK)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을 맞아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하는 한편, 재의 수요일인 17일부터 ‘사순절 기도운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교회협은 지난 2015년부터 묵상집 출판ㆍ사순절 기도운동ㆍ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순례ㆍ부활절새벽예배로 이어지는 영적 순례 ‘한국기독교 부활절 맞이’를 진행해 오고 있다.2021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한교총)은 15일, 건강한 혼인과 가족제도 해체하는 국회 여성가족위의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입법 시도를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국회에 발의돼 있는 개정안은 헌법과 민법, 건강가정기본법으로 체계화된 ‘혼인과 가족’이라는 신성한 헌법적 가치관을 허물고 동성혼 가족을 가족의 형태로 포괄하고
한복협(회장 최이우 목사)은 오는 19일(금) 오전 7시, 서울 광화문 소재 종교교회에서 새해 첫 월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월례회의 주제는 '변화하는 동아시아 정세와 한국 기독교' 이며, 이양구 전 우크라니아 대사와 김병로 서울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지난 해 9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정춘숙, 우원식, 김상희, 기동민, 윤미향, 진선미, 이수진 의원 등 15인과 무소속의 양정숙 의원이 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3381) 관련, 교계 내 ‘철회’ 목소리가 높다.해당 개정안이 가족 및 가정의 정의를 의도적으로 삭제하고, “가족의 형태를 이유로 차별받지 아니한다”고 할 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한기총)는 민족의 명절인 구정 설을 맞아 5일 ‘코로나 극복 기원’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연말에 이어 두 번째다.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으로부터 마스크 20만장을 기부 받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 나눔으로써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코로나19 속 지난 1년 사이 한국교회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신뢰도가 무려 10%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교계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는 지난 1월 12~15일 일반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정부 방역조치에 대한 일반 국민 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인터콥, IM선교회 등의 집단감염사태로 한국교회가 코로나19 극복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목포의 교회들이 목포시가 종교시설에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50만원씩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키로 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달 28일 김종식 목포시장은 ‘재난지원금 지급 대 시민 담화문’을 통해 목포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
중국의 크리스천 인구가 2030년까지 3억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Open Doors의 전략연구실장 론 보이드 맥밀란이 밝혔다.맥밀란 실장은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이 기독교인구의 증가에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기독교를 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지도자들은 중국교회들의 성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는 2021년 1월의 시선으로 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다음은 언론위원회가 밝힌 선정 이유다.새해 미담에서 만난 우리 사회의 민낯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흰 눈 내리는 그날 아침, 추위와 허기에 기진한 노숙인이 행인에게 따뜻한 커피 한잔 사줄 수 없느냐고 물었다
전광훈 목사가 최근 불거진 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과 관련 1일 오전 11시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변호인단과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을 맹공격했다.전 목사는 발언을 통해서 대북 불법 지원 의혹이 속속 드러나는 문재인은 간첩을 넘어 국가 반역죄인”이라면서 “한국의 1천2백만 성도들과 교회는 나라를 팔아먹는 역적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
"한국 교회가 오늘날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주된 세력으로 인식되는 참담한 현실 앞에 스스로를 돌아보며 국민께 깊이 사과드립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안재웅),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 등 3개의 교계 연합단체가 29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교회들은 다음달 10일까지 대면예배를 일체 드릴 수 없다. TCS 국제학교를 시작으로 교회 집단감염까지 잇따르면서 광주광역시가 ‘대면예배 전명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때문이다.광주에선 이달 들어서만 6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TCS국제학교와 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체 33%인 2백여 명을 넘었다.지난 24일 주일 5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