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를 맞아 많은 교단들이 목사 정년 연장을 넘어 정년제마저 폐지하고 있고, 일부 목회자의 경우 조기 은퇴를 하기도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상왕’ 자리에 앉아 계속 목회를 하고 있는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순전히 자신이 섬기던 교회의 영적 도약을 위해서 7년을 앞당겨 은퇴한 목사가 있다. 예장합동 소속 우이동교회의 허영 원로목사
당회장 시절 투자 명목으로 적정가의 두 배 이상 가격에 영리법인 주식을 매수, 교회에 13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81) 원로목사에게 징역형이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7일 조 목사와 그의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의 상고심에서 두 사람 모두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판
하나님 나라 신학과 기독교 인문주의에 바탕한 지성적 경건을 추구하며, 지역 교회의 청년 사역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고, 청년 사역자들의 교류와 담론 형성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청년사역혁신포럼이 오는 27일(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서향교회에서 제4회 포럼을 연다.윤원근 교수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동감
한국목회상담협회는 오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2017년 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손인웅) 부설 실천신학연구소(소장 김종렬)는 오는 19일(금) 오후 2시-6시 성루 김상옥로 연동교회 소예배실에서 개소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김종렬소장(실천신대 석좌교수)이 ‘교회를 아름답게 세상을 새롭게 하는 실천신학 - R. Bohren의 신학적 미학을 중심으로’를, 조성돈교수(실천신대 전임교수)가 ‘행동과학으로서의 실천신학
조속한 시일 내에 새 대표회장을 선임한 후 물러나려는 한기총 곽종훈 대표회장 직무대행이 이를 위해 김노아 목사(성서총회 총회장)를 만났으나 별 소득이 없었다. 김노아 목사가 ‘이영훈 대표회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얘기하자’는 입장을 고수한 때문이다.한기총 곽종훈 대표회장 직무대행은 16일 오후 한기총 대표회장실에서 김노아 목사를 만났다. 새 대표회장 선임을 위
언더운드 선교사에 의해 세워져 한국 기독교의 ‘어머니교회’로 불리는 새문안교회가 오는 27일과 28일 광화문에 있는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에서 ‘제10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 아드 폰테스(Ad Fontes), 근원에서 새롭게’를 개최한다.종교개혁 500주년과 새문안교회 창립 1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설교와 성례 연구의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이재철 목사)가 주최하고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이 후원하는 열아홉번째 양화진 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8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는 여성싱어송라이터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되는 보컬리스트 ‘장필순 콘서트’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 장필순은 ‘보헤미안’,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어느새’, ‘제비꽃
연중 캠페인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을 펴고 있는 기윤실이 5ㆍ6월 캠페인 주제로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으로 정하고 교회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은 내가 아닌 타인에게 유익을 전하고자 △교회의 실천! 교회 인근지역 청소하고 △개인의 실천! 주 1회 가족과 시간을 갖고 △한걸음 더! 가까운 이웃에게 선행을 하나씩 베풀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15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로 은혜와진리교회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빌 3:14)라는 주제로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1,500여 명의 총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한국교회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한국교회에 깊숙이 침투해 들어온 종교다원주의 사상과 혼합주의를 비롯 이단 사이비를 배격하고 오직 진리의 말씀을 사수하기
한기총 대표회장이던 이영훈 목사가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를 당하자 대표회장직을 사임했다. 이후 교계 일각에서는 2가지 시나리오가 설득력 있게 나돌고 있었다.이영훈 목사가 △대표회장직을 사임함으로써 자신을 옭죄던 한기총 정관으로부터 자유로워진 후 지난 4월 개정한 이른바 한기총 분열 이전 추진되다 중단된 ‘7ㆍ7정관’에 의해 새롭게 한기총의 수장 이 되려 한다
‘쎄시봉’ 가수 윤형주(70) 장로가 저소득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비영리 국제기관인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한국 법인인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으로 취임했다.한국해비타트 설립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홍보위원장, 이사 등을 역임한 윤형주 장로는 지난 3월 15일 한국해비타트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왕의 음성인가, 내가복음인가?‘내가복음’이란 말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맘껏 하고는 ‘복음’을 붙여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다. 을 읽다보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말하면서도 결국은 내가복음을 갖게 되는 것 아닌가라는 의심이 생긴다. ‘내가 들은 음성’을 강조하는 저자들은 성경까지도 그 본의와는 상관없이 그냥 내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린 채 아무리 통일하려 애써도 그것은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는 12일 오후 서울 김상옥로 연동교회 베들레헴홀에서 제35차 열린대화마당을 ‘한국교회의 대내외적 과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했다.외교부장관을 역임한 윤영관 교수(서울대 명예)는 이날 ‘평화 통일의 문제를
가까운 시일 내에 부재중인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 변호사가 교계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다. 곽종훈 직무대행은 10일 가진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이영훈 목사의 사직서가 접수되면 공석에 놓인 대표회장을 다시 선출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면서 “그 기간이 오래 걸리진
한기총이 이영훈 대표회장 체제에서 행한 무리수들이 사회법으로부터 잇따라 ‘잘못된 행위’였음이 입증되고 있어 향후 ‘정당한 법 절차 준수’가 한기총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김노아 목사에 대한 무리한 피선거권 제한 및 이영훈 목사의 3연임 출마 강행이 ‘법 절차에 따르지 않은 행위’였음을 사회법으로부터 이미 판단 받은 바 있는 한기총이 10일 또 한 번 사회법
GOODTV(대표 김명전)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세대를 위해 다양한 사역을 추진한다. GOODTV는 지난 4월 26일 서울 부암동 민족복음화 전략센터에서 한국 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사역과 미디어 선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CCC는 故 김준곤 목사가 1958년 설립하고 전도(Win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 장로교단의 중요한 인물이자 학자인 쿠바 고등종교연구소 책임자 레이네리오 아르세 박사에 의하면 쿠바에서 기독교는 정부와 대화와 협력을 통해 공생하고 있고 기독교인은 100만 명에 이른다. 10일 오후3시 연세대학교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는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Global Institute of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가 10일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에 맞춰 교계 연합기관들은 일제히 축하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통합 대통령’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NCCK(총무 김영주)는 19대 대통령은 평화의 촛불이 세운 대통령, 광장이 세운 대통령임을 강조하며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 국민 편에 서는 대통령, 작은 자들의 절박한 목소리
고 서서평 선교사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가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10위를 지키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는 독일계 미국인 선교사 서서평(본명: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의 아름다운 일생을 통해 진정한 섬김과 헌신의 삶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영화다.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