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오범열 목사)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 홀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을 거행한다.지난 2006년 제정돼 올해 8회를 맞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자는 권태진 목사 (한장총 대표회장, 군포제일교회), 김용완 목사(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명예총재
예장통합 광성교회 곧 이성곤 목사 반대 측이 지난 2월 26일 가처분 결정에 이어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법원이 예장통합 교단을 탈퇴하고 예장백석 교단에 가입한 이성곤 목사 측에 대해 공동의회와 교인 총회가 모두 무효임을 판결한 것이다. 2004년 이후 이성곤 목사 지지측과 반대측 분쟁 계속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교단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동성결혼을 주례한 미국 펜실베니아 주 연합감리교 목사가 동부 펜실베니아 연합감리교 총회의 청문회에 소환되었다.청문회에 소환된 목사는 프랭크 쉐퍼(52)로 펜실베니아 레바논의 아이오나 연합감리교회 목사이다.2007년 그는 매서츄세츠 주에서 아들과 동성파트너와의 결혼식을 주례했다. 매서츄세츠 주는 2004년 이후 동성결혼을 허용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이하 한교연)는 4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자리를 옮겨 올해 취임한 각 교단 신임 교단장 및 총무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장종현, 조일래 총회장 등 신임 교단장 취임 감사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드려진 ‘20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음을 입증한 예장합동 총회의 첫 임원회였다.총무 문제, 한기총 문제, 제자교회 문제 등 하나도 다루지 않아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4일 오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 임원회실에서 제98회기 첫 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원회는 지난 총회에서 ‘총무 해임 문제는 한 달 내에 임원회에서 처리한다’
‘WCC 부산 총회’를 정확히 3주 앞둔 4일, 이번 대회 준비의 실제적 주역이라 할 수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총무 기자회견 및 평화열차 출발감사예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WCC총회, 한국교회의 분열 멈추게 하는 계기 될 것” NCCK는 4일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
가깝게는 오는 30일 개막되는 ‘WCC부산총회’와 멀게는 2017년으로 다가온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탈 성장ㆍ성직ㆍ성별의 대안적 가치를 추구하는 ‘작은’ 교회가 희망이라고 외치는 교회들의 박람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작은’의 의미는 숫자적보다 대안적 삶의 물음과 직결‘2013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미국 위스콘신주의 그린베이에 거주하는 해롤도 스코트(72)는 고속도로 주변에 전도용 간판을 설치하는데 본인이 일생동안 벌어들인 자산의 상당부분을 지출했다.43년동안 트럭운전사로 일해 온 해롤드 스코트는 광고판을 통한 전도를 위해 지금까지 60만달러(7억원)을 지출했다.전도용 간판에는 사도행전 16장 30절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최근 금권선거를 이유로 교단 수장인 감독회장에 대해서 당선무효 판결 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그 재판 과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돈 선거’의 실상을 폭로한 바 있는 강문호 목사가 ‘돈 선거’ 실상 내역을 좀 더 자세히 폭로해 파문이 예상된다.증언 당시 선거를 돕겠다는 특정 브로커로부터 8억원까지 요구 받은 사실이 있다고 털어 놓았던 강문호 목사는 3일 감리교
지난달 열렸던 한국교회 주요 장로교 4개 교단의 총회에 참관단을 파견한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2013년 교단총회 참관활동 결과발표회'를 연다.발표회는 윤은주 팀장(교회개혁실천연대)의 참관 결과 보고 및 참관단으로 직접 활동한 서동진 회원, 최한솔 간사, 오재은 장로, 시민주 학생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원장 채이석 목사)은 오는 17일 오후 1시 드림의교회(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소그룹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소그룹 리더들이 소그룹을 섬기는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검증된 스킬 △역동적인 소그룹이 가능하도록 집필된 △소그룹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맛본 현장
“형제가 많으면 티격태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밖에서 비아냥거려도 내실부터 다질 겁니다. 우리 가족이 먼저 살아야 합니다.”예장합동 안명환 총회장이 교단 운영과 관련 ‘가족 우선론’을 주장해 향후 교단의 민감한 사안 처리의 방향성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취임예배 가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다. “총무, 브레이크장치 뒀
영국의 존경받는 역사학자인 톰 홀랜드는 런던에서의 브리핑에서 세계는 기독교가 그 발상지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홀랜드는 적대행위와 종파간의 대립의 규모로 볼때 유럽의 30년 전쟁에 겪었던 공포의 규모를 목격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집트 콥트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는 700년만에 최악수많은 고대 교회들, 학교, 수도원들에 대한 사전에
미 캔자스주의 기독교인 학부모들은 5세 어린이들에게 진화론을 과학적 사실로 가르치라고 명령하는 새로 채택된 교육방침을 중단토록 캔자스 교육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금년 6월 캔자스주 교육위원회는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 새로운 과학교육 방침을 채택했다.그러나 받아들여진 가이드라인은 캔자스 주 학부모들과함께 ‘객관적 공공교육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이 반대
미국 플로리다의 드랜드(De LAND) 시 당국은 십자가, 심장, 닻이 그려진 공식 시(市) 문장(紋章)과 관련하여 무신론단체와 싸우고 있다.미 무신론단체, 드랜드 시 문장은 미 헌법의 국교금지조항을 위반했다고 주장무신론단체 ‘정교분리미국연합’은 드랜드 시 문장의 심볼들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드랜드 시 당국은 그것들이 시 역사의 일부이며 종교
“35일, 34일, 33일…매일 아침 카운트다운을 읊을 때마다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니까요.”(덕 치알 WCC부산총회 코디네이터)D-30. 꼭 한달 앞으로 다가온 부산총회를 앞두고 WCC총회 한국준비위(KHC·대표대회장 김삼환 목사)가 빛의 순례 마지막 여정(유럽·아프리카)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했다. 제네바는 소리 없이 분주했다지난 27일
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KHC) 공동집행위원회와 상임위원회는 "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 기도주일과 기도주간"을 갖기로 결의하고, 한국교회에 협력을 요청했다.WCC 총회 기도주일은 10월 6일 주일이며, 기도주간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다. KHC는 이 기간 동안 후원금 모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목회서신, 설
2013년 총회도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 때는 다른 해보다 많은 이단 문제를 다뤘다. 재심의 전성시대라 할 만큼 재심요청도 많이 들어왔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 각 교단이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 사과·회개의 진정성이 보였던 이윤호·이흥선 목사 등은 해제를 받기도 했고 그 진정성을 인정받지 못한 대상은 기존 규정이 유지되기도 했다.올해 총회에서 다룬 이단 및
국내 주요 장로 교단 대부분은 물론 침례 교단, 루터 교단 등의 총회가 추석 기간 전후 진행됐다.이번 총회는 일부 교단의 아쉬운 모습 속에서도 ‘세습방지법’이 주요 교단들로부터 채택되고, 침례교단에서 여성안수가 통과되고, 예장고신에서 금권선거 논란 인사에 대한 추인 부결을 통해 금권선거 근절의 의지가 천명되는 등 한국교회의 ‘희망’적 모습을 보여준 총회였다
영국의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켄터베리 대주교는 최근의 파키스탄 교회에서 발생한 폭탄테러와 시리아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사태를 언급하면서 기독교인들이 단순히 믿음 때문에 공격당하고 있는 현실에 분노한다고 말했다.그는 “나는 파키스탄에서 80명이상이 폭탄테러로 순교했는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때문에 공격당해 왔다”며 “파키스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