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김명혁 목사)는 오는 11일 오전 7시 신촌성결교회에서 ‘자연사랑 생명사랑, 이웃사랑 원수사랑’을 주제로 10월 월례발표회를 연다.이날 발표회에는 전 환경부장관 이만의 장로와 고(故) 손양원 목사의 딸인 손동희 권사가 발제를 하고, 손봉호 장로(서울대 명예교수)와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논찬한다.한편, 발표회에 앞서 진행되는 기도회
금권 선거 문제로 또 다시 혼란에 빠진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드는 형국이다. ‘8억원 요청’설 당사자의 결백 기자회견이 그간 의심돼 온 ‘돈 서거’ 관행이 사실이었음을 드러내는 방증이 된 때문이다. “최소 6억 8천 예상하라고 자문만 했을 뿐이다”지난 감독회장 선거 시 강문호 목사에게 8억원을 요청한 당
미국의 50개주와 주요도시의 수십만 크리스천들과 낙태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전국적 ‘인간사슬’ 행사에 참가했다. ‘나를 살려 주세요’ 단체 주관으로 낙태반대 '인간사슬'행사 캘리포니아주 유바시티에 본부를 둔 ‘나를 살려 주세요’(Please Let Me Live)라는 단체가 조직한 이 행사는 지난 26년간
미국 워싱턴 국립대성당의 수석 사제 게리 홀(Gary Hall)은 지난주일 강론에서 동성애에 반대하는 것은 죄라고 말했다.이 강론 메시지는 동성애 젊은이들을 위하고,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한 연방 증오법안의 통과를 촉발시켰던 매튜 세퍼드의 죽음을 기념하기위해 이루어진 것이다.게리 홀은 강론에서 동성애에 관한 미국인들의 믿음에 영향을 미치는 미 전역
2001년부터 '교회대출'이라는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 ‘교회 대출’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한 수협이 최근 교회대출 시장에서 주춤하고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교회대출 잔액이 줄어든 데다 연체율도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교회대출 연체율 0.4%에서 2%까지 치솟아8일자 일반 언론들에 의하면 교회 대출의 절대 강자인 수협의 교회 대출 규모가 올해
매년 주요 교단총회 참관을 통해 한국교회의 건강성 유지에 앞장서 온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 9월 개최된 주요 교단의 총회 참관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同時發話(동시발화):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보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희망’… 세습방지법 통과, 총대들의 의식 변화 등8일 오후 서울 서대문 소재
워싱턴소재 한 정부감시단체가 정보자유법에 따라 펜타곤과 널리 알려진 반기독교 활동가 사이의 통신기록을 확보키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정부 관리들이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남용치 않도록 감시하는 ‘주디셜워치’(Judicail Watch)가 펜타곤과 ‘군종교자유재단’ 대표 미키 웨인스타인(Mikey Weinstein)간에 이루어진 모든 통신기록과 통화내역을 확보하
5년여 내홍 끝에 당선된 감독회장의 당선이 무효가 돼 자리를 물러나는 등 금권선거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기독교대함감리회에 이번에는 중부연회 감독이 금권선거의 책임을 지고 자리를 내 놓는 일이 발생했다.금권선거 책임 물어 선거무효 소송 제기 당해지난해 10월 4일 치러진 감독선거에서 중부연회 감독으로 당선된 고신일 목사는 7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기독
다음달, 서울 서초역 네거리 인근에 신축 예배당 준공을 앞 둔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유리 외벽에 반사되는 ‘햇빛 공해’로 인해 교회 맞은편에 위치한 검찰로부터 민원 제기를 당했다. 대각선 맞은편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 청사 정면으로 비춰7일자 와 ‘JTBC TV 뉴스’에 의하면 서울고검은 지난 5일 “사랑
미 정부 폐쇄 영향으로 군대에서 일부 가톨릭 사제들에게는 성찬식과 예배 집전도 허용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자원하여 예배를 집전할 경우 체포될 수도 있다. 이러한 현실은 개신교 군인들의 예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현재 군대에는 가톨릭 군목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가톨릭 군목보다는 정부계약직 사제의 도움으로 예배를 드려왔다.하지만 정부폐쇄 기간 중에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이하 ‘느헤미야’, 원장 김형원)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 느헤미야 연구소에서 ‘신학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신학교육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는 이만열 교수(숙대 명예)가 “한국신학의 미래를 기대한다”를, 황창기 교수(전 고신대 총장)는 “기존 신학교, 무엇이 문제인가?”, 강경민 목사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오범열 목사)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 홀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을 거행한다.지난 2006년 제정돼 올해 8회를 맞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자는 권태진 목사 (한장총 대표회장, 군포제일교회), 김용완 목사(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명예총재
예장통합 광성교회 곧 이성곤 목사 반대 측이 지난 2월 26일 가처분 결정에 이어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법원이 예장통합 교단을 탈퇴하고 예장백석 교단에 가입한 이성곤 목사 측에 대해 공동의회와 교인 총회가 모두 무효임을 판결한 것이다. 2004년 이후 이성곤 목사 지지측과 반대측 분쟁 계속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교단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동성결혼을 주례한 미국 펜실베니아 주 연합감리교 목사가 동부 펜실베니아 연합감리교 총회의 청문회에 소환되었다.청문회에 소환된 목사는 프랭크 쉐퍼(52)로 펜실베니아 레바논의 아이오나 연합감리교회 목사이다.2007년 그는 매서츄세츠 주에서 아들과 동성파트너와의 결혼식을 주례했다. 매서츄세츠 주는 2004년 이후 동성결혼을 허용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이하 한교연)는 4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자리를 옮겨 올해 취임한 각 교단 신임 교단장 및 총무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장종현, 조일래 총회장 등 신임 교단장 취임 감사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드려진 ‘20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음을 입증한 예장합동 총회의 첫 임원회였다.총무 문제, 한기총 문제, 제자교회 문제 등 하나도 다루지 않아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4일 오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 임원회실에서 제98회기 첫 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원회는 지난 총회에서 ‘총무 해임 문제는 한 달 내에 임원회에서 처리한다’
‘WCC 부산 총회’를 정확히 3주 앞둔 4일, 이번 대회 준비의 실제적 주역이라 할 수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총무 기자회견 및 평화열차 출발감사예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WCC총회, 한국교회의 분열 멈추게 하는 계기 될 것” NCCK는 4일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
가깝게는 오는 30일 개막되는 ‘WCC부산총회’와 멀게는 2017년으로 다가온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탈 성장ㆍ성직ㆍ성별의 대안적 가치를 추구하는 ‘작은’ 교회가 희망이라고 외치는 교회들의 박람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작은’의 의미는 숫자적보다 대안적 삶의 물음과 직결‘2013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미국 위스콘신주의 그린베이에 거주하는 해롤도 스코트(72)는 고속도로 주변에 전도용 간판을 설치하는데 본인이 일생동안 벌어들인 자산의 상당부분을 지출했다.43년동안 트럭운전사로 일해 온 해롤드 스코트는 광고판을 통한 전도를 위해 지금까지 60만달러(7억원)을 지출했다.전도용 간판에는 사도행전 16장 30절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최근 금권선거를 이유로 교단 수장인 감독회장에 대해서 당선무효 판결 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그 재판 과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돈 선거’의 실상을 폭로한 바 있는 강문호 목사가 ‘돈 선거’ 실상 내역을 좀 더 자세히 폭로해 파문이 예상된다.증언 당시 선거를 돕겠다는 특정 브로커로부터 8억원까지 요구 받은 사실이 있다고 털어 놓았던 강문호 목사는 3일 감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