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안명환 총회장이 교단총회가 행정보류를 결정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행사에 참여해 “교단 총회에서 한기총 행정보류를 결의해 미안하다”고 공식사과, 교단 내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예장합동은 지난달 27일 총회에서 류광수 다락방에 대해 회원으로 받아들인 것 등을 문제 삼아 한기총에 대해 행정보류를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이 교단의 대표인 안
미 무신론자들이 제기한 뉴욕 ‘그라운드제로 십자가’(Ground Zero Cross) 철거요구 소송을 법원이 기각시킨 후 분노한 무신론자들은 연방항소법원에 항소했다.9.11 테러로 무너져 내린 세계무역센터 건물자리에 세워진 ‘그라운드제로 십자가’는 테러로 상처입은 수많은 미국인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상징물이 되었다.무신론자들은 그라운드제로 십자가 철거요구 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내년에 ‘교회회계 기준’ 보급 및 ‘개혁 10대 과제’ 이행을 통해서 한국교회 재정 투명성 확보 및 개혁 실천을 적극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제62회기 회장은 구세군 박종덕 신임 사령관NCCK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올 회기 마지막
기독경영연구원(이하 기경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종로6가 중앙성결교회에서 ‘목회자 및 기독교단체 과세, 어떻게 볼 것인가’ 경영컨퍼런스를 창립기념 세미나를 겸해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경원이 지난 5월 종교인과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연구해 온 △목회자 납세 문제와 교회의 공적 책임 △목회자 과세 여부의 판단 근거 △기독교단체 과세에 대한 대비 △목
감독회장 선거 문제로 지난 2008년부터 표류해 온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의 표류가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6일에는 2008년 이후 5번째 ‘땜빵’ 수장(首長)을 뽑아야 했다. 10명 현직 감독 대상 무기명 투표로 선정감리교는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본부회의실에서 총회실행부위원회(이하 총실위)를
세계성시화운동본부(공동총재: 김인중 목사. 전용태 장로)와 PPP십자가대행진조직위원회(대표대회장: 김영진 전농림부장관)가 공동사역으로 '2013 PPP십자가대행진' 개최했다.PPP십자가대행진은 지난 1998년 8월, 당시 한일기독의원연맹(한국측 대표:김영진, 일본측 대표:도이류이치 중의원 의원)과 한ㆍ일 양국 정계 및 교계 등 연인원 20여만
미 기독교인들에 대한 적대감이 놀라운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고 CBN 뉴스가 보도했다.금년에는 적대감 케이스가 작년에 비해 2배 증가이번 조사는 '패밀리 리서치 카운슬'과 '리버티 인스티튜트'가 공동으로 1200건의 적대감 케이스를 조사한 것으로 작년의 600건 케이스에 비하면 2배에 달한다.한가지 적대감 케이스를 예로 들면 대학
미 육군 장교들은 최근 현역 및 예비역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미국가족협회(American Family Association)가 전통적인 가족가치를 옹호하기 때문에 증오그룹으로 분류되어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14일 폭스뉴스의 보도로 밝혀졌다.이에 대해 미국가족협회 대표 팀 윌드몬은 “이러한 분류는 부정확하며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
최근의 하급심 판결에서, 대법원이 견고하게 유지해 오던 ‘교회재판 불간섭’의 금기를 깨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교회재판에 대한 사법부의 태도가 바뀌고 있다고 한다. 사법부, 교회재판의 권위 존중해 불간섭 원칙 고수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양인평 장로)은 15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7차 ‘기독교 화해 사역
청어람과 창천교회 문화쉼터는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성루 신촌 연세대 입구에 위치한 창천교회 맑은내홀에서 콜라보레이션 강좌 ‘C. S.루이스 컨퍼런스'를 연다.컨퍼런스는 C.S. 루이스 추모 50주기를 맞아 번역돼 나온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를 중심으로 그의 사상과 삶의 여러 국면을 살펴보는 북콘서트로 진행된다.루이스 전기의 번역자인 홍종락 선
파키스탄의 교과서들은 "크리스천을 죽이는 것이 순교의 길"이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중동매체조사연구소(Middle East Media Research Institute)가 밝혔다.이 보고서는 파키스탄의 이슬람단체들은 비 무슬림들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으며 정부미디어, 정부지도자 및 종교 학자들은 종교적 소수자들에 대한 증오를 정당화 시키고 있다고 밝혔
삼일교회 재직 시 성추행으로 물의를 일으켜 교회를 떠난 전병욱 목사가 새로 개척한 홍대새교회가, 전 목사가 회원으로 있는 예장합동 평양노회에 가입을 청원했으나 좌절됐다.14일 열린 예장합동 평양노회 가을노회는 홍대새교회가 올린 노회 가입 청원 건을 수임 받은 노회 정치부로부터 ‘노회 가입을 보류하고 위원을 선정해 과거 성범죄 사건을 조사하겠다’는 보고를 받
19년째 총장직에 재임, 국내 대학교 역사상 최장수 총장으로 기록되고 있는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74)이 내년 1월 퇴임하면 무너진 세상을 회복하기 위한 ‘신트로피 운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신트로피(syntropy) 운동’ 통해서 무너진 세상 회복 나설 것”김영길 총장은 14일 온누리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럽의회는 11일 그의 기독교 신앙 때문에 이란에서 8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미국인 사이드 아베디니 목사를 즉각 석방토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유럽의회, 사이드 아베디니 목사 석방 촉구 결의안 채택사이드목사 가족을 대표하고 있는 ‘법과정의를 위한 미국센터’는 이란의 하산 루하니 대통령에게 수천통의 편지를 보냄으로써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석방 캠페인
복음주의교회연합은 ‘10월 정기포럼’을 오는 17일(목) 오전 10시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 7호선 학동역 옆)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종교개혁주일을 맞아 모두의 관심인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주제로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가 발제를 한다.김 목사는 ‘하나님나라신학으로 어떻게 우리교회를 회복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서 이신칭의, 복음
국제 떼제공동체와 한국샬렘영성훈련원, 천주교성심수녀회는 오는 28일 서울 성공회대성당 프란시스 홀에서 신구교 성직자와 수도자를 대상으로 '화해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대화모임을 갖는다.같은 날 저녁 7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제 떼제공동체 주최, 신구교 청년들과 신자들이 함께하는 ‘떼제기도모임’을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창조론 및 기독교 변증단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위해 창조론 홍보 빌보드 캠페인을 출범시켰다.창조박물관장 캔함 박사가 운영하는 ‘창세기의 해답’(Answers in Genesis)는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등 대도시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빌보드에는 “우리의 모든 무신론 친구들이여! 당신들이 틀려 하나님께 감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크리스천 법 단체는 중학교 교사가 성경이 독서 숙제에 적합한 논픽션이 아니라면서 성경을 독서숙제로 제출한 학생을 거부한 이후 교육청에 편지를 보내 ‘반 괴롭힘’ 교육정책에 교사들도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다.이 괴롭힘 사건은 캘리포니아 마가리타 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저녁에 30분간 논픽션을 읽고 읽은 책을 다음날 증거물로 가지고 나
한국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친선 축구경기를 하루 앞둔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 ‘슛 골인’의 함성 대신 ‘주여’, ‘아멘’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구하는 성도들의 기도 소리였다. 1끼 금식 통해 모은 6억 상당의 희망나눔 기금 및 물품 전해여의도순복음교회는 11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
신천지 ‘산 옮기기’ 의혹을 받고 있는 예장 통합측 강북제일교회가 최근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이단연구가들로부터 신천지로 지목받은 ‘하따무’(하경호를 따르는 무리들)들이 지난 10월 6일 ‘비상총회·교인총회·공동의회’라는 것을 열고 “총회와 노회의 행정지도를 거부 하겠다”, “우리가 원하는 목사를 청빙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통합측 평양노회로부터 10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