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 한 길, ‘오직 복음’으로 방송선교에 앞장서 온 극동방송이 신축 사옥에서 복음의 새 시대를 열었다.극동방송은 26일 오전 9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극동방송 신축 사옥에서 8백여 명의 축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헌당 감사 예배를 드리고 신축 사옥 완공과 더불어 복음방송의 새 시대를 선포했다.장길평 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헌당 감사 예배는 사
서울장신대학교 디아코니아연구소는 11월 4일 오후 3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디아코니아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춘천동부교회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섬김과 봉사의 가치인 디아코니아를 이론적으로 재점검하는 한편 목회 현장에서 전하는 실제적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서울장신대 디아코니아연구소 소장인 김한호 목사(춘춘동부교회)가 강사
미국의 크리스천 여론조사자 죠지 바나는 10대 시절에 한때 교회에 다녔던 20대 61%가 지금은 교회 출석도 하지 않으며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청년목회가 너무 엔터테인먼트에 치우쳐 있는 것이 문제‘가족통합교회센터’ 주관으로 11월 8일까지 5주간 계속되는 전국적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크리스천 55%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목회가 너무
미 공군사관학교는 무신론자 미키 웨인스타인과 그가 이끄는 단체 ‘군종교자유재단’이 불만을 제기한 이후 생도선서에서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구절을 제외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생도선서는 “우리는 거짓말을 하지않고, 도둑질하거나 속이지 않을 것이며,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관용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의무를 다하고 영광스럽게 살 것을 결의한다. 하나님 나
고인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떠나서 종교가 기독교도 아니었던 고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하는 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로 교계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제1회 박정희 대통령 추모예배’가 25일 서울나들목교회(박원영 목사)에서 열렸다. 인천순복음교회, 잠실동교회, 수지영락교회 등 10개 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예배는 서울나들목교회 교인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둘째 딸
영국의 노예무역에 반대한 “윌리암 윌버포스”와 나치에 저항했던 독일의 신학자”디트리히 본훼퍼” 전기를 쓴 미국의 저명한 전기작가 에릭 메탁사스(Eric Metaxas)는 크리스천들이 종교자유를 수호하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촉구했다.크리스천들은 공공영역에서 종교자유가 실현되도록 힘써야메탁사스는 신앙이 공공영역에서 실현되도록 종교자유로부터 종교적 감정과
“지금 감리교가 너무 조용합니다. 개혁의 적기인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 상황입니다. 지금 줄줄이 여기에 와서 무릎 꿇고 울부짖어 기도하는 목회자들이 내 깔려 있어야 합니다. 저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먼저 나섰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돈 선거 회개하는 이 아무도 없어서..”2013년 10월 22일의 서울 광화문 소재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건물 앞
평신도가 주체가 돼 교회와 사회의 변혁과 개혁을 담보로 교회가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인 ‘교회의 날’ 행사가 올해에는 11월 15일과 16일 성남 주민교회에서 1박2일로 진행된다.“평신도 중심의 제2의 종교개혁 운동 되길”2005년부터 2년마다 ‘교회의 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교회의 날’ 조직위원회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2013 교회의 날
크리스천인 오프라 윈프리와 장거리 수영선수이며 무신론자인 다이아나 냐드(Diana Nyad)와의 대담 방송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이달 초 오프라 윈프리는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의 “수퍼 소울 선데이”(Super Soul Sunday) 프로에 최근 쿠바에서 플로리다까지 53시간 수영으로 횡단한 다이아나 냐드(64)를 초청했다.한 시간 정도의 프로에서 냐드는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뉴욕시장 후보들은 이슬람 휴일을 학교 달력에 추가, 공휴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공화당 후보자 조우 로타와 민주당 후보자 빌 블라시오는 2개의 주요한 이슬람 휴일인 '에이달 피트르'와 '에이달 아다'의 날을 휴일로 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첫번째 휴일은 라마단을 축하하는 날이며, 두번째 휴일은 아브라함이
줄곧 ‘WCC 총회 개최 반대’ 입장을 보여 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WCC 총회 개막 당일 반대 집회 및 가두행진을 벌이는 등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긴급’ 임원회 결의를 통해서다.대통령에게는 ‘불참 권유’ 편지 보내기로이날 임원회는 오는 30일 개막되는 WCC 부산총회를 두고만 볼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WCC 반대’의 뜻을 행동으
예장합동 정치부가 한기총과 관련 교단의 뜻보다 앞서나가는 발언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보를 보이고 안명환 총회장에 대해 제동 걸기에 나섰다.“한기총 행정보류, 다락방 문제 해결이 기본 취지”예장합동 정치부(부장 서재철 목사)는 22일 ‘한기총 문제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각 언론에 배포했다.성명서에는 안명환 총회장이 지난 18일 한기총 주최 신임교단장
콜로라도 주 오비드 시 하베스트 침례교회 목사부인이 사망한 후 고인의 유언에 따라 유족측은 묘비에 예수의 이름을 새겨 넣으려고 했으나 묘지관리 소장이 거부하여 논란이 촉발되었다.콜로라도주 오비드 시에 소재한 하베스트 침례교회 마크 베이커 목사 부인이 최근에 암투병중 사망했다. 목사부인의 마지막 소원 중의 하나는 묘비에 익투스 물고기와 예수이름을 새겨 넣는
오는 30일 부산에서 개막되는 ‘제10차 WCC 총회’에서 사용되는 공식문서에 나타난 ‘WCC의 경제정의 운동’의 내용이 무엇인지가 공개됐다. 21일 열린 ‘WCC 경제정의 신학 세미나’에서다. 오늘날 경제 위기의 주범은 ‘시장 근본주의’강원돈 교수(한신대)는 서울 서대문 소재 이제홀에서 진행된 세미나 주제발표를 통해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21일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제2-6차 임원회를 열고 예장 합신과 통합피어선의 회원 가입 등의 안건을 다뤘다.55명(출석 14명 위임 41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원회는 바른신앙수호위원회를 거쳐 교단가입실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예장 합신(총회장 이주형 목사)을 만장일치로 가입을
미국 위스콘신주의 와소 웨스트 고등학교 성가대가 논란 끝에 전통적 크리스마스 캐럴을 공연할 수 있게 되었다고 CBN 뉴스가 보도했다.이번 달 초 위스콘신주의 와소 교육청은 학교음악 교사들이 산타를 노래하는 것은 허용할 수 있으나 예수를 노래하는 것은 금지한다고 통보했다.와소 웨스트 고교 성가대장 필 부흐는 교육청 장학관 캐슬린 윌리암스로부터 크리스마스 공연
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목사)은 11월 1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에서 ‘기획목회-사역설명회’를 연다.‘미래를 여는 특화된 목회’를 주제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다음세대 부흥전략 △예수영성목회 안내 △지역에 뿌리내리는 디아코니아사역실제 △내적치유의 목회적 적용 △스파크셀목회로 스타트하라 △성경적 재정훈련의 교회적용 △기도, 말씀묵상,
두레교회(담임목사 오세택)는 종교개혁기념주일(27일)을 맞아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2013년 종교개혁주일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재백 교수(서울대 강사, 기독인문학연구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서 26일(토)에는 오후 5시 '영화로 읽는 루터의 종교개혁'(역사 보기와 영화 읽기'라는 주제로 , 27일(주일)에는 오후 2시
1994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전 미식축구선수 O. J. 심프슨이 하나님을 발견했으며, 감옥에서 석방되면 TV 부흥사가 될 계획을 갖고 있다고 그의 매니저가 밝혔다.매니저 파르도는 “O. J. 심프슨이 지금 매우 종교적이며 다른 수감자들에게 몇 달간 성경에 대해 카운셀링을 해오고 있다”며 “내가 전화로 그와 통화할 때면 그가 말하고
군대 내 동성애를 허락할 경우 단순히 개인의 도덕ㆍ윤리의 문제가 아니라, 군 기강과 군 전력의 손실 문제로 안보와 직결될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동성애 처벌’ 군형법 제92조 폐지 움직임 다시 꿈틀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18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만 21~39세 사이의 군 전역자 10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