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국립세속협회(National Secular Society)는 보고서를 통해 크리스천들이 공립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면서 그러한 행위를 중단 시키기 위해 교육부가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세속협회 매니저 스티븐 에반스는 영국은 세속사회이기 때문에 교육기관들은 종교를 다루는데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세속협회 대표 테리 샌더
양화진문화원(명예원장 이어령, 원장 박흥식)은 오는 7일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가 전하는 “손주은 대표의 우리 교육 이야기”를 시작으로 11월 강좌를 개강한다.14일에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가 “재미있는 대중음악 이야기”를, 21일에는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이 “다시, 공교육이 희망이고 미래다”를, 28일에는 이어령 명예원장의 문학강좌 ‘소설로 찾는 영
부부 상담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5가지 사랑의 언어’ 저자인 게리 채프먼 초청 강연이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안양 평촌에 위치한 새중앙상담센터에서 열린다.이번 강연은 5가지 사랑의 언어의 핵심인 △스킨쉽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지며 저자에 직접 질문의 시간도 진행된다.이날 강연회에는 전미 가정사역협회 에릭 가
총회 넷째 날과 다섯째 날인 토요일과 주일을 서울과 제주를 비롯한 각지에서 '주말프로그램' 참여로 보낸 총회 참가자들이 4일 다시 모여 총회 여섯째 날 일정을 이어갔다. 30년 만에 새 ‘선교 선언문’이 발표되고, 장상 목사가 대륙별로 1명씩 모두 8명을 뽑는 공동회장에 뽑히는 빅 이슈가 있은 날이었지만,
241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동성애입법반대국민연합(공동대표 이용희·안용운·정성희·길원평)은 4일 성명서를 내고, WCC 일부 참가자들이 지난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동성애지지 선언문을 낸 행위를 규탄했다.이들은 더 나아가 “이번 기회에 WCC가 동성애 문제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정립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는
미국 뉴저지주의 한 복음전도자는 기차역에서 복음 전도한 후 무단침입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로버트 파커는 지난 5년동안 웨스트 윈저의 기차환승역에서 복음을 전파하여왔다. 지난여름, 로버트 파커와 그의 동료 돈 칸스는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후 떠나려고 할 무렵 두 경찰로부터 심문을 받았다.로버트 파커와 돈 칸스는 신분을 밝히길 요구한 경찰 샤
브라질 군경찰은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개인과 가정생활의 향상을 위해 근무시간 중에 성경강좌를 수강하고 있다.성경수강 목적은 가정사에 성경적 컨셉을 적용하고 어린이를 양육하고 부부관계를 포함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성경적 실례를 찾도록 도와주는데 있다.이 목적을 위해 브라질 군경찰은 상파울로의 가족대학과 협력하여 브라질리아에
WCC를 반대하는 측서 밝히는 반대 이유 중 하나는 ‘WCC가 동성애를 옹호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번 총회에서 채택할 일치성명서에 동성애에 대한 WCC의 입장을 담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총회 셋째날(1일) 오후 첫 번째 세션으로 진행된 전체회의는 ‘총회업무 처리를 위한 전체 회의’로 진행돼 인선위원회, 공쟁점처리위원회, 일치성명서위원회의 회무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이 최근 국립국어원에 공문을 보내 ‘사랑’ 등 일부 단어의 뜻풀이를 수정한 것에 반대하며 시정을 요구한 데 대해 국립국어원이 지난 11월 1일 한국교회연합 앞으로 공문을 보내와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사랑’ 등 관련 단어의 뜻풀이에 대해 해명했다.국립국어원측은 한교연에 보내온 공문에서 “표준국어대사전의 ‘사랑’ 관련 단어
미국 대법원이 동성결혼에 대해 두가지 주요한 결정을 내린지 4개월만에 은퇴한 대법원 판사 산드라 오코너가 10월 29일 대법원 건물에서 동성결혼식을 주례했다.대법원 대변인 캐슬린 아버그는 1981년 레이건 대통령에의해 임명받고 2006년 은퇴한 오코너가 제프리 트람멜과 스튜아트 세르킨의 결혼식을 주례했다고 확인했다.이번이 대법원 건물에서 열린 첫 동성결혼식
WCC 부산총회의 본격 회무가 총회 둘째 날인 31일 본격 시작됐다. 특히 오후에는 이번 총회 첫 공식 기자회견인 울라프 WCC 총무와 월터 알트만 WCC 중앙위 의장 기자회견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기자회견에서 울라프 총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이루실지 누구도 알 수 없다”며 “남북한의 통일 역시 하나
다음달 8일까지 열흘 일정으로 진행되는 ‘WCC 제10차 총회’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30일 개회예배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4천여 성도는 니케아 신조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함께 고백했다. ‘WCC 제10차 총회’ 개회예배는 30일 오전 10시 45분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징소리와 함께 시작됐다.예배 전반부는
교단 재판부에 의해 당선 무효 판결을 받아 감독회장직에서 물러난 전용재 목사의 감독회장 복귀 여부가 11월 7일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금품 수수한 다른 증인들의 인적사항이나 진술사항은 없나?”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30일 오후 전용재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상대로 신청한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당선무효 판결 효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11월 15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가이사의 것을 하나님에게?’라는 주제로 교회재정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의 소득세 신고, 교회와 세금의 문제를 신학적, 기독교윤리학적 관점에서 정리하고, 지난 8월 개획재정부가 입법 예고한 소득세법시행령개정에 대한 다양한 교계의 입장을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됐다.세
미국인들은 이번 주일(11월 3일) “박해 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기도의 날”에 지구상에서 가장 박해를 받고 있는 나라의 기독교인들을 기억해야 한다.북한선교단체 ‘Seoul USA’의 대표인 에릭 폴리 목사는 미국인들은 북한지하교회의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대신에 그들과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북한 기독교인들은 그들을 박해로부터 구출해 달라고 요
WCC 부산총회와 관련, 교단간의 극명한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한기총을 중심으로 한 보수교단들은 ‘WCC는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분명한 반대입장을 거듭 밝혔다. 한기총은 총회 개막일인 30일에 부산을 대표하는 수영로교회에서 결집하여 행사장인 벡스코까지 반대 가두행진을 펼칠 예정이다.반면 부산총회에 참여하는 교단들은 세계적인 축
WCC 제10차 총회가 오늘(3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10일간의 장정에 들어간다. 한편 개막 전날인 29일 반대 시위집회를 연 WCC 반대 측은 총회 기간 내내 반대 시위 및 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총회장인 벡스코의 안과 밖은 전혀 다른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다. 140개 나라, 345개 교단,
크리스천 리서치 그룹 ‘빈 무덤’(Empty Tomb)은 개신교 신자들의 헌금이 4년 연속 감소되었으며, 십일조 헌금도 침체에서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헌금이 4년연속 감소‘빈 무덤’의 수석 부대표 실비아 론스발은 “교회가 신자들의 마음에 확실한 대안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헌금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그녀는 교회신자들의 소득에서 헌금이 차지하는
개회예배를 이틀 앞 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전대회가 시작됨으로써 ‘WCC 제10차 총회’가 사실상 개막됐다. 장애인ㆍ여성ㆍ청년ㆍ원주민 사전대회 28, 29일 진행 세계 140개 나라 349개 교단, 5억9천 만 크리스천을 대표하는 WCC 총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주일간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영국 법정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것을 없애려는 시도가 치안판사들에 의해 무산되었다.영국의 치안판사협회는 최근 피고와 증인들이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것을 없애려는 움직임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으나 그것에 반대하는 결정을 내렸다.이 제안은 브리스톨의 이안 아브라함 판사에 의해 제출되었다.아브라함 판사는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진실만을 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