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권선거 혐의로 교단 재판부로부터 당선무효 판결을 받아 감독회장 지위를 상실한 전용재 목사가 억울함을 사회법에 호소했으나 인정받지 못했다. 7일 결정 나오지 않으면서 ‘비관적 예상’ 우세하더니 결국..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1부는 감리교 입법의회를 하루 앞둔 12일, 전용재 목사가 낸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의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자신들은 세습에 안달 난 사람들이 아니라며 세습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하지만 ‘선언이라고 생각지 말아 달라’고 당부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총회 결의를 하나님 뜻으로 알고 따르기로 했다”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장신대 소양관에서는 청어람아카데미와 장신대 원우회 주최로 ‘다시, 프로테스탄트’ 강좌가 진행됐다.1부 양
항간에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이 정관개정을 통해서 연임을 노리고 있다는 설이 나돌았다. 그 설이 사실이든 아니든 그의 연임은 ‘일단은’ 불가능케 됐다. ‘2년 중임’ 개정안이 임원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것이다. 엄기호ㆍ김호윤 출마의사.. 엄신형ㆍ박중선ㆍ이강평 하마평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12일 오전 서울 연지동
미국 캘리포니아의 두 군목은 군관계자로부터 성경을 인용하거나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지 말라는지시를 받고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군목인 스티븐 피르코 소령과 댄 클랜더 중령은 지난 가을과 겨울에 열린 샌디에고 임상목회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던 중 반복하여 괴롭힘과 위협을 당했다고 말했다.또한 두 군목들은 수업시간 토론에서 성경을 인용했을 때도 그들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에 예장 합신(총회장 이주형 목사)과 환경단체협의회(회장 이주훈 목사)가 가입 승인되었다. 예장 피어선통합(총회장 김희신)은 교회 수 확인을 전제로 가입을 승인했다. 피어선의 경우, 가입 여건 '200교회 이상' 여부 실사키로한교연은 11일 제 2-7차 임원회(한교연 회의
11일 기독교연합회관 15층에서 열린 한기총 총무협의회 총회에서 한기총의 ‘변화’와 ‘개혁’의 입장을 피력하는 인사들이 임원으로 선출됐다. 총무협은 신임회장에 예장 합동개신 총무 정춘모 목사를, 부회장에 예장 합동총신측 총무 김병근 목사와 하나님의성회 총무 김홍성 목사를 선출했다.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 핵심 지지그룹들이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은 오는 4일 전북 전주 리베라호텔, 15일 KTX 천안아산역에서 ‘2013 중·소형교회를 위한 맞춤형 교회건축세미나’를 개최한다.디딤건축 류시욱 대표가 강사로 나서서 중·소형 교회의 건축 준비사항, 기획부터 입당까지 교회 건축 필수사항, 중·소형 교회 건축의 성공과 실패사례 등을 다룬다. 회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문의 042-534-09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북한 지하교인의 상당수는 이동 등이 비교적 자유로운 중산층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대북 선교단체 ‘서울 USA’에 의해서다. “돈과 식량 등의 원조 받기 위해 거짓 정보 흘려”‘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8일, 미국 서부 콜로라도 주의 기독교 선교단체 ‘서울 USA’의 에릭 폴리(Eric Fol
세계적인 복음주의 전도자인 빌리그래함 목사는 목요일 저녁(11.7) 95세 생일을 맞아 미국인들에게 그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메시지를 보냈다.빌리 그래함 목사는 ‘십자가’제목의 특별 비디오 방송을 통해 미국이 심각할 정도의 영적각성이 필요하다면서 미국이 하나님과 너무나도 많이 멀어져 있는 현실에 눈물을 흘렸다.온라인을 통해 접급할 수 있는 이 비디오는
미국 테네시주에 거주하는 한 크리스천 부부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가르치기위해 세아이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휴대폰, 아이팻, 게임기등을 치워버렸다.테네시주 '프렌드쉽커뮤니티교회' 목사 토드 스티븐스는 아내 에린과 함께 7세, 10세, 13세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 아이팻, 닌텐도 등 디지탈 기기를 치워버렸다.당초 스티븐스 부부는 아이들
지난달 28-29일 사전대회를 포함해서, 8일까지 진행된 WCC 제10차 총회 12일간의 대장정이 모두 끝났다.지난달 30일 개막한 WCC 부산총회 마지막 날은 세족식으로 드려진 아침기도회로 시작돼 위원회보고와 폐회보고를 거쳐 파송예배의 순서로 진행됐다.WCC 총무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목사와 각국의 회원 교단 대표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주중에 스쿨버스 기사로 일하는 미국 미니아폴리스의 한 목사가 하루일과를 시작하기 전 버스를 타는 아이들과 함께 기도했다하여 해고되었다.해고된 조지 나다니엘(49)은 미니아폴리스의 '장자엘리트교회'와 '그레이스침례교회'의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나다니엘목사는 지난 2년동안 스쿨버스 기사로 일했다. 목사로서 나다니엘은 노래와 기도로
폐막을 하루 앞둔 WCC부산총회 아홉 번째 날인 7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가 채택됐다. 오전에 열린 ‘평화’ 주제의 전체회의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레이마 그보위 양이 토론자로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WCC 제10차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은 7일 저녁, 회무를 갖고 공공쟁점처리위원회가 상정한 ‘한반도의
한기총과 관련, 예장합동 안명환 총회장의 이상한 행보에 이어 임원회마저 이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총무 해임 논의 안명환 총회장이 막아예장합동 임원회는 7일 오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정기 회의를 갖고 지난 9월 총회 회의록 채택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비공개 회의 후 진행된 기자브리핑에 따르면, 임원회는 지난 9월 총회에서 해임 처리
선교한국파트너스(상임위원장 한철호)는 오는 19일 오전 신반포교회 상가 3층에서 가을 정기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지난 3회에 걸쳐 다뤄온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 주제에 대한 마지막 시간으로 진행된다.△선교사들의 영성과 성품의 온전성(Integrity)의 과제 △텐트메이커/전문인 선교사의 사역적 통합성의 과제 △파송 선교사 노령화 극복의 과제 등
전날 중앙위원 인선 문제로 우리 측 총대들의 항의를 받은 WCC 중앙위원 인선안이 ‘중앙위원 1명’ 원안은 고수하되, 후보는 우리 측 총대들이 추천한 후보 중에서 선임하는 절충식으로 결론났다. 총회 8일차인 6일 저녁, WCC 총회는 특별회무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다. 전날 우리 측의 강력한 항의로 통과시키지 못한 인선
텍사스의 한 동성애 고교생이 지난주 수업시간에 자기를 괴롭힌 학생들 앞에서 성경 레위기를 찢은 후 학교로부터 정학처분을 당했다.동성애 학생인 이사야 스미스는 18세의 버드빌 고등학교 3학년생으로 동성애가 죄이며 하나님의 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하는 동료학생들을 반박하기 위해 성경을 수업시간에 가지고 나왔다.스미스는 자신을 크리스천으로 밝히고 있으나 그의 동
미국 전역의 많은 교회들은 새신자를 끌기위한 방법으로 맥주를 이용하고 있음이 최근 NPR의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이러한 노력은 다른 방법으로는 교회에 발을 들여놓기가 힘든 사람들에게 어필하기위한 방법을 발견하기위한 실험이다. 맥주를 사용한 어떤 모임은 교회빌딩에서 바로열리며 다른 모임은 맥주집에서 개최된다.보고서가 강조하는 교회중의 하나는 텍사스의 포트워
전날 장상 목사의 WCC 대표회장 피선으로 좋은 분위기였던 우리나라가 총회 7일차 인선위원회 3차 보고서를 접하고선 당혹감을 느껴야 했다. 기존 2명이었던 중앙위원이 1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총회 7일차인 5일 최대의 관심사는 인선위원회 3차 보고서가 제출되는, 저녁 때의 '위원회 보고' 시간이었다.인선
지난해 9월 입법의회에서 국내 교단 중 최초로 ‘세습방지법’을 채택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가 오는 13일 입법의회에서는 이상한 법을 입법 추진 중이다.‘교인이 재정장부를 열람하려면 입교인 2/3이상의 서명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이 교단 박경양 목사는 “한 마디로 말하면 죽어도 교회 장부는 공개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