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데울 ‘자선냄비’가 시종식을 갖고 다음달 2일부터 본격 끓을 준비를 마쳤다.“댕! 댕! 이웃 돌보라는 부름의 종소리”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2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제85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종을 울린 자선냄비는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에서 모금활동을 벌인다.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 목표액은 55억원.
최근의 시국 정국과 관련해서 종교계 역시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계 또한 예외가 아니다. 전날 한기총이 정의구현사제단 해체 촉구와 함께 박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데 반해, 27일에는 진보 인사들이 박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보수 평신도단체들은 “합법 대통령 흔들지 말라” 성명‘국정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오는 12월 4일 3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사랑의교회 건축을 통해 본 한국교회 건축 문제'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연다.기윤실은 사랑의교회 새 예배당이 △3000억 원에 달하는 건축비와 대출금 △적법하지 않은 내부 의사 결정 과정 의혹 △도로 지하 점용에 따른 실정법 위반 △공공성을 갖추지 못한 교회 디자인
미국인도주의협회는 교실에서 매주 기도회를 인도한 미주리 주의 파이에트 고교 교사 그웬 포웁을 비난한 후 당해 교사와 학교를 대상으로 기도회 중단을 요구하는소송을 제기했다.이 문제는 금년초 미국인본주의협회 회원인 한 학생의 불평때문에 발단이 되었다. 이학생은 수학교사 그웬이 매주 헌신 기도회를 인도해 왔다고 미국인본주의협회에 알렸다.이에 따라 미국인본주의협회
천주교 시국미사와 박창신 신부의 발언 여파로 종교계도 보수와 진보로 분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기독교에서는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파문을 일으킨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해체를 촉구했다. “사제 자격 박탈시켜서라도 천주교의 진정성 보이라”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굿피플은 오는 30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CTS 성탄축제 - 성탄트리 점등식'을, 서울 청계광장에서는 '2013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한다.
CBS의 가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 열고 있는 공개강연회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오는 28일(목) 저녁 7시, 숭실대학교 옆 상도중앙교회 6층 비전홀(7호선 숭실대역 3분 거리)에서 진행청년특집 가 그것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청년특집은 취업난과 진로, 결혼 등의 문제로 혼란
오바마 행정부는 이란에 투옥된 사이드 아베디니 목사의 석방을 해결하지 않은 채 이란과협상을 타결함으로써 미국 시민권자를 배신했다고 ‘법과정의를 위한 미국센터’가 말했다.‘법과 정의를 위한 미국센터’ 수석자문관 제이 세클로우는 “오바마 대통령과 케리 국무장관은 이란과 협상을 타결하기 전 아베디니 목사를 석방키 위한 노력을 거부함으로써 미국 시민권자에게 등을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 백석)와 황수원 목사(대구대신교회, 대신)가 각기 제31회기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를 이끌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으로 선임됐다. 25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다. ‘장로교의 날 대회’ 권역별 확대 추진 등 사업안도 통과한장총은 25일 오후 서울 방배동 예장백석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제31회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시하고 있는 변승우 씨(큰믿음교회 담임)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측 한 목회자에게 1억원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 씨측이 예성측에 교단 통합을 청원해서 그 절차를 밟아가고 있는 때, 더욱이 변 씨와 관련한 이단성 여부를 예성측이 조사하는 묘한 시점에 벌어진 일이다. 이에 변 씨측이 예성측을 상대로 ‘선심성 물양공세’를 펼치는
성우 전문 아카데미 ‘더소리’가 세계 최초 다채널 앱 라디오 ‘CTS라디오 JOY’와 함께 ‘제1회 성우 오디션 프로젝트 ’나도 성우다!‘를 진행한다.성우에 대한 꿈과 비전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접수는 12월 6일(금) 마감이며 예선은 12월 14일(토), 본선은 12월 21일(토) CTS 1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수
미국의 기독단체 '자유방어연맹'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한 공립학교 밴드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Joy to the world), ‘참반가운 신도여’(0 come all ye faithful) 공연을 금지한후 관계된 학부모들을 대신하여 교육청에 편지를 보내 비 헌법적인 연주 금지를 해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이미
미국의 도매상 코스트코(Costko)는 성경을 픽션으로 분류하여 판매하던 중 한 목사가 트위터에 사진을 올린 후 논란이 일어나자 사과문을 발표했다.캘리포니아 디스커버리 교회 갈렙 칼텐바하 목사는 코스트코에서 쇼핑한 후 픽션으로 분류된 성경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갈렙 목사는 트위터에 $14.99 fiction 이라고 쓰여진 라벨과 성경 사진위에 “코스트코는
미래목회포럼은 22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2층 강당에서 제10차 총회를 열고 현 대표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현 부대표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를 새 대표로 추대했다.신임 임원진에는 최이우 종교교회 목사와 이영훈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부이사장으로, 주서택 청주 주님의교회 목사와 이윤재 한신교회 목사 그리고 주승중 주안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 150주년 기념행사를 모욕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게티즈버그 연설의 ‘하나님 아래’(under God)라는 구절을 무시하고 생략해 버린 것이다.리버티 카운설(Liberty Counsel) 창립자이며 의장인 매트 스타버는 “지난 5년동안 종교의 자유를 무너뜨려왔던 점을 고려할 때 오바마가 게티즈버그 연설에서
시니어선교한국(대표 이시영)은 12월 7일 오전 9시 30분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에서 제6회 비즈니스 선교포럼을 개최한다.‘선교사를 위한 스몰 비즈니스 창업 컨설팅과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선교지의 열악한 경제 환경 속에서의 비즈니스와 선교사 비자 문제들을 논의한다.선교지 창업을 위한 준비에서부터 전문 강사들이 소개하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오는 27일 오후 1시에 서울광장에서 시종식을 시작으로 12월 2일부터 전국적으로 모금활동을 시작한다.2013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55억원을 목표로 전국 350여 곳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거리모금을 비롯하여 톨게이트모금, 교회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모금, 물품후원, 기업모금, 온라인모금, 정기후원회원모집 (1670-1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라.’ 홍재철 대표회장을 연임시키려고 하는 한기총 일부 임원들의 분투가 눈물겹다. 지난 12일 임원회에서 단임제 폐기 노력이 좌절되자 다시 임원회를 열어 결국 단임제를 폐기시키는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이다. (관련기사 보기) 2전3기 끝에 ‘임기 2년, 연임 가능’ 통과시켜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21일
한국교회 일각에서 ‘이단 해제’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크리스천학술원(대표회장 예영수 목사)과 기독교신학사상검증위원회(총괄 위원장 예영수 목사)가 공동주최하고 기독교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워크숍 및 학술포럼이 오는 12월 4일~7일 홍콩·마카오에서 열린다. 이 워크숍의 주제
노아의 생애에 관한 새로운 헐리웃 영화 ‘노아’가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던 크리스천들은 이 영화가 가장 중요한 토대인 성경과는 거리가 멀다고 논평했다.‘노아’ 영화는 어린 시절부터 노아와 방주에 관한 영화를 제작하겠다는 꿈을 가졌던 다렌 아로노프스키의 아이디어이다.1억 2천 5백만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노아를 세상죄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