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연방 샤리아법원은 신성모독에는 오직 죽음만이 있을 뿐이라며 23년만에 신성모독법에서 종신형 규정을 제거하도록 명령하고, 정부는 2-3개월내에 시행결과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5명으로 이루어진 재판관단은 하시마트 하비브 변호사가 제기한 법정모욕 청원을 청취했다.법원은 결정을 내리면서 1990년의 결정은 선지자에대한 모욕은 관용될 수 없으며 모욕한 사람
전 ABC 방송의 저명한 앵커인 바바라 월터즈는 최근 ‘더 뷰’(The View) 프로에서 공직자가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것은 정교분리를 규정한 헌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바바라 월터즈와 프로그램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은 성경이 나침반이며 북극성이라고 말한 아칸소 주지사 후보 마크 프라이어(Mark Pryor)의 선거 캠페인 광고에 대해 토론했다.
극동방송도 세습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김장환 목사의 3남매가 극동방송의 요직을 맡은 때문이다. 극동방송은 임시로 맡았을 뿐 세습은 아니라는 입장이다.극동방송 “임시로 맡았을 뿐” 은 9일자 인터넷판 뉴스에서 “‘극동방송’ 세습 논란, 김장환 목사 3남매 모두 요직 차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극동방송의 세습 의혹을 제기했다. (기사보기)기사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역KTX대회의실에서 ‘기독교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새로운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독교학교교육과정 ‘계발 어떻게’, ‘발전 어떻게’, ‘평가 어떻게’를 주제로 이종민 목사(두레학교), 김기원 부장(꿈의학교), 이정미 교수(장신대) 들이 발제에 나선다. (문의 02-6458-34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 건전성 지키기에 빨간 불이 켜졌다. 주요 교단들에 의해서 이단 혹은 사이비 규정된 인물 또는 단체들이 교회연합기관들을 통해서 신분 세탁되는 일들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임원회 통과는 됐으나, 실행위에는 한 박자 쉬고 상정키로금년 1월 14일 다락방을 이단에서 해제한 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이 지난 3일 열린 임원회에서 평강제일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성 있음’ 규정한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가 총회장으로 있는 교단(예장부흥총회)와 교단통합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던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장 나세웅 목사)가 자신들은 교단통합을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보기) “교단통합 결의한 적 없다. 지켜봐 달라”예성은 지난
미국 뉴욕소재 사탄 사원은 오클라호마 주청사 대지위에 세워진 십계명 기념비 근처에 ‘사탄경의’ 기념비를 세우겠다고 제안했다.사탄사원은 금주 이 문제에 대한 보도 자료를 배포하고 사탄 기념비를 세우는 것이 십계명 기념비와 관련 연방법원에 계류 중인 소송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슈가 된 십계명 기념비는 2009년에 공화당의원 마이크 리츠에 의해
영국하원들은 2일 개최된 토론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매 11분마다 1명의 기독교인들이 피살되고 있다면서 기독교가 가장 박해받는 종교라고 밝혔다.이 토론에서는 시리아, 북한, 에리트리아, 나이지리아, 이라크, 이집트를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기독교인들의 생활이 매우 위험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하원의원 짐 샤논은 현재 지
오래전부터 나돌던 ‘길자연 목사 총신대 총장 만들기’ 설이 현실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7명의 후보자 중 2명을 추천하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예선을 가볍게 통과해 결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결선 상대는 칼빈대 총장 시 특채한 의혹 받은 이 총신대학교 총장후보 추천위원회가 6일 모임을 갖고 제5대 총장 후보로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목사)와 박수준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 이하 바수위)는 6일 오전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2-8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회의에서 다룬 미기총과 관련 소위원회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소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가 여전히 한국교회를 현혹케 하는 기사와 광고를 근절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이런 부분이 시정되지 않을 시에
대서양 바다 밑에서 3일간 생존한 한 나이지리아 사람은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이 사건은 지난 5월에 발생한 것으로 당시 구조활동을 비디오로 촬영한 것인데 금주에 온라인 매체에 등재된 후 삽시간에 전세계적으로 퍼졌다.잭슨 4호에 승선했던 12명의 선원들은 예인선이 아프리카 해안에서 뒤집혀 사투를 벌였다. 선원중의 한 사람인 요리사 해리슨 오
SBS TV가 제작한 ‘최후의 제국 (장경수,최정호 PD)’가 한국기독언론대상위원회(손봉호 이사장)가 제정한 제5회 한국기독언론대상의 대상에 선정됐다.S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최후의 제국’은 돈의 논리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인간적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운 수작이다. 심사위원들은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한 적절한 소재 발굴과 영상, 음향효과에서도 뛰
정치권은 물론 종교계마저도 좌우로 나뉘고,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기보다는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시기에 ‘민중목회’와 ‘민족운동’으로 민중 계층과 지식 계층 모두의 신망을 받았던 전덕기 목사(1875∼1914).그가, 가까이는 일제의 고문으로 세상을 뜬 지 100주기가 되는 2014년, 멀게는 그의 영향을 받은 상동교회 교인 4명이 3ㆍ1운
“사랑의교회 건축은 앞으로 교회건축을 생각하는 분들이 무엇을 의식해야 하는가를 많이 생각게 해 줬다는 점에서, 당사자들은 고통스럽고 상처 많이 받고 아쉬움도 남겠지만 한국교회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위법성, 불법성 여부는 너무 ‘소극적’ 기준사랑의교회가 수천억 원을 들여 건축한 예배당에 최근 입당함으로써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예배당 건축문제가 사람들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에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 현직 감독 중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제외한 전원이 총회실행부위원회 참석을 보이콧한 것이다. 이로써 자칫하면 지난 11월 열린 입법의회가 원천 무효될 상황이다. 교리와장정 “개정안 공고 60일안에 처리돼야” 규정감리교 총실위는 4일 제7차 모임을 갖고 지난번
인도의 중·상층계급과 젊은 층에서 기독교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국제선교단체 ‘오퍼레이션 월드’(Operation World)가 밝혔다.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나라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전문가들은 조만간 인도가 중국을 앞지를 것이라고 예측했다.오퍼레이션 월드에 따르면 인도 인구 중 74%는 힌두교인, 14%는 무
과연 고수다. ‘불출마 의사 표시 → 연임 길 열기 → 당신 아니면 안 돼 읍소 유도 → 마지못해 뜻 꺾기’의 수순을 밟음은 물론, 공개투표 방식으로 반대 자체를 원천 봉쇄해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예상에 한 치도 어긋남 없는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의 얘기다. “기립투표 반대하는 사람
기독연구원느헤미야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은 오는 16일 서울영동교회(정현구 목사)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 교수(미국 퓰러신학교)를 초청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칭의와 성화, 그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한 목회자 세미나로 진행되며,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는 ‘하나님나라 교회론과 평신도 사역’을 주제
국방부가 올해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의 성탄 트리 점등을 불허해 교계 내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국방부는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와 화광교회(윤호균 목사)가 공동으로 신청한 경기도 김포 애기봉 성탄트리 등탑 점등예배를 신청을 불허한 것으로 밝혀졌다.구체적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남북 긴장이 고조된 상태에서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서 낙태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에 12월 1일 서명했다.러시아 언론들은 낙태광고 금지법의 목적은 러시아의 감소하는 인구문제에 대처하기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낙태율은 세계 최고이며 임신중절은 러시아에서 가장 흔한 출산통제방법의 하나이다.푸틴대통령은 14년 전 집권한 이래 인구증가를 그의 정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