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 기하성여의도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조용기 목사 제자들의 모임인 영산제자목회자연합회(영목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2만여명이 참석, 대규모로 열리 예정이던 MBC규탄대회가 돌연 잠정 보류됐다.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잠정보류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2
올해 기독교 출판의 특징은 큰 대작이 없다는 것이다. 범상적인 책들은 나왔지만 어느 한 저자에 의해 주도되는 흐름은 없었다.대형저자가 사라지고 국내 저자들이 주제의 탄탄함을 가지고 약진한 것이 눈에 띈다. 김관성의 (더드림) 기민석의 (예책), 박삼종의 , 김남국의 (
미국 '공공종교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0%는 기업이나 매장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대신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나 ‘연말인사'(Season's Greetings)사용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공공종교연구소는 ‘해피 홀리데이’ 사용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2010년 44%에서 금년에는 49%로 증가되
조지 부시 전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클라크 와두프 연방판사는 미국 유타 주의 일부다처제 금지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TLC의 리얼리티쇼 프로그램 '시스터 와이브스'(Sister Wives)를 진행하는 코디 브라운은 2011년 4명의 처와함께 유타주의 일부다처제 금지가 그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코디 브라운과
MBC PD수첩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비리 및 불륜의혹을 다룬 것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오는 23일 오전 11시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MBC 규탄총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이 대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및 조용기 목사 제자들의 모임인 영산제자목회자연합회(영목회) 소속 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대한하나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자신이 속한 예장합동을 맹비난하며 탈퇴를 선언했다. 전날 예장합동 임원회가 한기총 탈퇴를 결의한 데 대해 "너나 잘하세요"라며 맞선 것이다. “선한 자 죽이려고 하는 교단에 더 이상 머물 이유 없어”홍재철 목사는 19일 정오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긴급히 ‘예장합동 측 탈퇴 관련 특별 기
한국 교단들 중 가장 보수적 교단이라고 할 수 있는 예장고려 총회(총회장 천환 목사)가 교단의 모교회인 경향교회(석기현 목사) 설립자이자 교단의 스승인 석원태 목사의 불륜 의혹 처리 문제로 사실상 두 동강 났다.사모가 가까운 교인에게 나눈 고민이 밖으로 퍼져19일 아침 와 에 예장고려 총회 및 산하 노회 이름으로 ‘석원태 전 경향교회
빌리 그래함 목사 손자 윌 그래함(Will Graham)은 95세의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가 주님 계신 본향으로 가실 때가 가까왔다고 말했다.윌 그래함은 할아버지의 노쇄한 건강상태에 대해 "나는 지난주 할아버지를 보았는데 건강이 좋지 않다"면서 "그가 병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나이가 그의 생명에서 진을 빼고 있다"고 말했다.빌리 그
인도 대법원은 지난주 동성애가 자연의 순리에 역행한다면서 동성애를 공식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인도 대법원은 동성애를 금지한 1861년의 인도형법 377조를 부활시켰다. 이 조항은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는 성행위는 최고 종신형으로 처벌된다고 규정하고 있다.2009년 인도 고등법원은 형법 377조가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차별한다면서 이 조항을 폐기 했다. 고등법
예장합동이 한기총에 분노했다.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자신들이 이단 규정한 다락방 류광수 목사에 이어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목사마저 이단 해제를 결의한 때문이다. “이단 해제 행위에 실망감 감출 수 없다”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18일 오후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한기총 탈퇴 문제 등의 안건을 논의
은급기금 관리 책임을 물어 전임 감독회장 신경하 목사에 대해 내려졌던 ‘(목사직) 면직’ 판결이 취소됐다.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특별재판위원회는 17일 오후 종교교회에서 신경하ㆍ김영동ㆍ김영주 목사 등 3인의 상소심을 열고 1심에서 내린 판결 곧 면직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대신 신경하 목사와 은급 실무자였던 김영주 목사에게는 ‘감리회 행정직(담임목사 포함)에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 혹은 사이비 규정한 이들에 대한 한기총의 거침없는 해제 행보가 이를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후덜덜하게 하고 있다. 보고서 “진실과 다른 왜곡된 것들임이 확인됐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17일 오전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4-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3일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총장 후보 재추천’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기도 소리와 운영 이사회 중에 오간 정년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석 중인 총신대 제5대 총장에 당선됐다. “총회 70세 정년 규정” vs “학교 정관엔 규정 없어” 맞섰으나길자연 목사는 17일 열린 총신대 운영이사회에서 실시된 총신대 제5대 총장 선거에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거의 25년 동안 소송의 대상이 되어왔던 센디에고의 전쟁 추모 십자가는 정부가 기독교 지지를 확인해주는 상징물로서 헌법위반이기 때문에 철거하라고 명령했다.캘리포니아 샌디에고 근처의 소울 닷 산의 전쟁추모 십자가는 1954년에 세워졌으며 정부소유가 된 이후 그것이 합법적인지 아닌지를 둘러싸고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미국시민자유연맹은 무신
미국 공화당 루이스 고메르 하원의원은 최근 하원연설에서 성경 전체를 통해서 볼 때 하나님은 그를 경외할 때 국가를 지켜주지만 그의 계명을 떠나면 국가는 파멸된다고 언급했다.고메를 의원은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말하면서 주류 언론들이 이 같은 주제를 다루기를 회피한다고 말했다.그는 “중동과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믿음 때문
한기총이 개정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 받은 정관(이하 개정정관)이 지난 5일 돌연 승인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개정 의결 즉시’ 조항, 민법에 어긋나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문체부는 지난해 10월 승인된 한기총 개정정관 중 일부 조항을 직권으로 ‘승인 취소’ 조치했다.개정정관 제39조 2항 “정관개정에 대한 총회 의결 즉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에서는 2014년 1월 9-11일에 경기도 화성 협성대학교에서 청소년캠프를 개최한다.캠프에는 청소년의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함께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가 함께 한다.참가하는 청소년들은 '보고듣고말하기교육' 수료증, 라이프호프 발급 라
일부 교인이 담임목사의 사생활 및 업무 행위를 문제 삼아 촉발된 분쟁이 촉발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울산남교회(남송현 목사)가 소속노회 재판국의 편파성이 분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울산의 한 중형교회인 울산남교회가 교계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담임목사의 사생활 및 업무 행위가 문제 있다며 노회(남울산노회) 재판국에
미국 미시간 주의 디어본 하이츠에서 혼자 사는 여인의 집에 도둑이 침입했으나 여인이 도둑에게 성경구절을 선포하고 악한 일을 저지르지 말라고 외쳐 도둑을 쫓아냈다.도둑을 쫓아낸 여인(38세)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웃들은 9일 새벽에 발생한 이 사건을 말했다. 도둑은 여인과 딸이 잠을 자고 있을 때 지하층을 통해 침입한 후 여인을 습격했다.하지만 여인이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탁아소 원장은 자동차가 화염에 휩싸이기전 일곱명의 어린이들을 성공적으로 구출한 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본인의 집에서 탁아소를 운영하는 타라 덱커(36)는 15인승의 밴에 7명의 어린이들을 태우고 학교를 가는 도중 ‘퍽’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 냄새를 맡았다. 그녀는 길 옆에 차를 세우고 아이들을 차에서 내리도록 결정했다.덱커 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