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법원은 27일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크리스천 사완 마시흐(Sawan Masih)에게 사형을 선고했다.청소부로 일했던 사완 마시흐는 2013년 3월 친구와 논쟁중 선지자 무하마드를 모독했다하여 무슬림 친구로부터 고발당했다.크리스천이 선지자 무하마드를 모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파키스탄 무슬림 과격파들은 크리스천 마을인 조셉 콜로니에 난입, 크리스천
총신대학교 길자연 총장이 돌연 총장직 사임을 발표했다. 칼빈대 총장 재임시 해임된 사실이 발목을 잡은 때문으로 알려졌다. 총장직무정지 가처분도 신청된 상태28일 오전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가 총회 임원회에서 이첩된 길 총장의 법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운영이사회로 모였으나 개회 성수가 되지 못한 가운데서 길 총장이 전격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대립각을 세워오던 10명의 현직 기독교감리회 감독들이 직무대행 축출하고 자신들 가운데서 1인을 새 직무대행으로 세우는 일종의 ‘쿠데타’를 완성했다. 27일 열린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다. 32명 중 21명이 ‘사의 수리’ 찬성‘쿠데타’의 서막은 지난 17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감독회의에서 올랐다.
24일(이하 현지시각) 동성결혼자에게도 취업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던 월드비전 USA가 이틀 만인 26일 성명서를 통해 이전 결정을 번복하면서 자신들이 실수했다고 밝혔다.월드비전 USA의 직원들은 행동규범에 따라서 “결혼 전 순결과 결혼 후의 충실함”을 지킬 것을 맹세해 왔다. 하지만 24일 미국 월드비전은 동성결혼자에게도 취업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발표하여
미국의 한 무슬림가족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 전망대에서 기도를 저지 당한후 빌딩소유주와 경비회사를 상대로 5백만달러 소송을 제기했다.무슬림인 파드 타르미즈(32)와 그의 아내 아미나(30)는 두 아이들과 함께 엠파이이어 빌딩을 방문했고 밤 11시쯤 되었을 때 타르미즈는 저녁기도를 위해 한적한 장소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로 결정했다.타르미즈가 무릎
최근 일부 대형교회들에 의해서 진행됐거나 진행 중인 정관개정은 개정이 아닌 ‘개악’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열린 ‘긴급포럼’에서다. “잘못된 권위 즉 권위주의에 복종하게 하는 개악”교회개혁실천연대, 기윤실, 건강한작은교회연합, 2.0목회자운동 등 기독교운동단체는 26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지도자들은 24일 미국에서 가장 큰 구제기관중의 하나인 월드비전USA가 직원채용에 있어 동성 결혼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분노를 표시했다.‘빌리그래함복음협회’와 구제기관 ‘사마리아인의 지갑’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목사는 “나는 동성결혼자도 직원으로 채용하겠다는 월드비전의 발표를 듣고 쇼크를 받았다”면서 “성경은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회는 성경을 주의 공식책자로 지정하기위한 법안을 발의했다.공화당출신 주 하원의원 토마스 카르모디(Thomas Carmody)는 주민 랜디 딜의 요청으로 최근 이 법안을 발의했다.랜디 딜은 현지 TV 방송 KTB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1988년이후부터 성경을 루이지애나 주 공식책자로 만들려는 소망을 갖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법제정을 도울수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종운, 백종국, 방인성, 윤경아, 이하 개혁연대)가 기하성 박성배 총회장의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확인되지 않은 혐의들까지 비리인 양 고발한 탓에 기자회견은 본래 취지가 퇴색된 상황에서 뻘쭘하게 마무리돼 아쉬움을 남겼다. 개교회 피해는 ‘사실 고발’ 아닌 ‘일방 주장 전달’에 그쳐
사분오열된 한국교회의 부활절연합예배 중 그나마 ‘연합’이라는 명칭을 붙일 수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공동주최 부활절연합예배마저 ‘연합’이라는 단어가 무색한 지경에 이르렀다. 한교연 측 준비위원회 인사들이 밀어붙이기식으로 설교자를 선정한 때문이다. ‘김장환 카드’만 고집…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방침을 밝혔던 기획재정부가 뚜렷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기독교계 일각에서 여전히 과세 방침에 반발함으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종교인 납세 논란을 빨리 마무리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 기획재정부가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논란으로 번
총체적복음사역연구소(소장 총신대 김광열 교수)가 ‘하나 되고 성숙한 교회 세우기 연합’이란 주제로 다음달 8일 오후 3시 서울 사당동 총신대 신학대학원 3세미나실에서 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성장 이후기 바람직한 교회 생태계를 위한 방안’, △양현표 교수(총신대학교)가 ‘대형교회의 역기능과 그 대안으로서 성숙한 작은
조용기 목사의 처남이자 최자실 목사의 아들 교회가 교회매각과 관련 합의를 지키라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난하는 성명을 신문광고를 통해 계속 내자(관련 기사 보기), 기하성여의도총회가 전도의 문을 막지 말라며 성명서 발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교회 매매의 모습으로 세상에 비춰져 유감” 강남순복음교회(담임 김성광 목사·이
미국의 유명한 무신론 단체인 ‘종교로부터자유재단’은 위스콘신 주지사에게 편지를 보내 주지사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등재된 성경구절을 삭제하라고 요청했다.위스콘신 주 메디슨에 본부를 둔 ‘종교로부터자유재단’은 위스콘신 주지사 스코트 워커에게 편지를 보내 단지 빌립보서 4:13이라고 만 쓰인 구절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이 구절은 “내게 능력주시는자 안에서
오는 28일 개봉예정인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 ‘노아’의 주연배우 러셀 크로우는 19일 ‘노아’ 지지요청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로비했으나 교황으로부터 받았던 것은 축복기도였다.러셀 크로우는 소셜미디이를 이용, 최근 몇 주간에 걸쳐 노아 방주와 대홍수 스토리가 성경과는 거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기독교 단체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노아’영화를 프란치스코
미국의 전 세계적인 스포츠 선교회 대표는 미국 올림픽위원회의 친 동성애 정책을 비난한 후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위스콘신 주에 본부를 둔 스포츠 선교회인 ‘4윈즈 크리스천 애스래틱’(4 Winds Christian Athletics)의 대표 스티브 맥콘키는 최근 미국 올림픽위원회를 포함, 주요 스포츠회사의 친 동성애 정책을 비난하고 나섰다.그는 미국
기독교계가 연간 1조원 이상을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가 나왔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는 20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빈곤과 소외로 고통당하는 이들이 줄어들도록한국교회언론회는 보도 자료에서 “최근 기독교계 주요 구제ㆍ구호 단체들의 1년간 결산보고를 토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해 마다 약 5천억 원이 넘는 모금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이 기독교를 넘어 모든 시민들에게 정신적 유산으로 영구히 보존된다.시민의 소유로 영구히 보전하고 관리토록 위탁㈔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이사장 안금남ㆍ인요한, 이하 보존연합)은 19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사장 양병이)와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 영구신탁협약을 맺었다.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은 외국 선교사들
거리낌없는 기독교 세계관 때문에 승진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에 대한 재판이 금주에 시작되었다.노스캐롤라니아대학(윌밍톤 캠퍼스) 범죄학 교수인 마이크 아담스는 1993년 채용되었으며 1998년 부교수가 되었다.무신론자였던 아담스는 2000년 거듭난 크리스천이 되었으며 그의 세계관은 변화되었다. 그는 현지 언론(Townhall.c
지난주 12일 뉴욕 이스트 할렘가의 아파트 건물 2채를 붕괴시킨 치명적 가스폭발 화염가운데서도 성경은 아무런 손상을 입지않고 살아남았다.인부들이 파괴된 건물 잔해가운데서 보물을 발견한 것이다.금년 창립 80년을 맞는 ‘스페니시 크리스천교회’(Spanish Christian Church)의 신자들은 성경이 화염가운데서도 살아남은 것을 알고 놀라움과 기쁨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