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달 30일, 전국가정형위(Wee)센터 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과 전국가정형위(Wee)센터 협의회 신세균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으로 월드비전은 전국가정형위(Wee)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드림 윙(Dream-W-ing)’을 전개한다.월드비전은 2019년부터 3년 동안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정의 위기 및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1대1 멘토 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난달 23일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학습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향후 상호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월드비전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1개소당 최대 500여만 원을 지원하는 꿈 기획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금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회원으로 소속된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5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프로그램과
이북지역 답사 여행과 한국인 동역자배재학당을 통한 전도는 선교의 좋은 도구일 뿐만 아니라 아펜젤러가 추구하는 선교의 방향과 그 의미가 일치했다. 아펜젤러는 복음을 통해 한국인의 전인격적인 변화를 추구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선교의 확장을 위한 이북 지역의 답사를 시작했다.그는 1887년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26일간 지금의 경기도 고양시와 황해도 개성시, 서흥군, 평산군, 황주군, 평안도의 평양시를 여행하였다. 원래는 장로교 의료선교사 헤론과 함께 답사하기로 했으나 헌트와 함께 답사 여행을 시작했다.이 여행에서 아펜젤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애리가 ‘2022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보호∙안전∙인권∙권리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및 포상하여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월드비전 친선대사 배우 정애리는 지난 2004년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고 18여 년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선
아펜젤러의 열정, 교육선교의 확장아펜젤러는 자신이 한국 선교를 위해 내한한 목사 선교사라는 신분을 항상 잊지 않았다. 선교 정착에 힘을 쏟는 동안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사람들은 그에게 여러 제안을 하였다. 청에서 파송된 최초의 외국인 외교고문관 묄렌도르프는 아펜젤러에게 육영공원의 교장을 제안하였으나 아펜젤러는 거절하였다. 그 이유는 정부 주도로 세워진 육영공원의 교장직이 자칫 선교를 하러 온 아펜젤러의 근본 목적을 해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서였다. 이러한 제안은 거의 1년이 지난 1894년 2월에도 있었다. 국립학교를 섬겨달라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장로)가 후원하는 몽골복음주의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3일 울란바트르시 아셈 대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몽기총은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총회 준비 및 진행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했다.몽골복음주의협회는 1998년 설립되어 몽골 기독교계를 대표하며 몽골 정부의 협력과 교회들의 연합, 부흥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이번 총회는 협회 임원진만 모이는 정기회의나 아이막(도)별 지역 회의가 아닌 10년 만에 몽골 전지역 목회자가 참석하는 연합 총회로 전국 550여명이 참여했다.몽골복음주의협회와 협약관계를 맺고
할렐루야!저희는 케냐에 돌아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한국에서 많은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그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소망인 줄 믿습니다.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늘 승리하시기를 이곳에서 기도하겠습니다.1. 한국 방문 이전 사역1) KABOROM 학교 방문카보롬 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몇 차례 더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갔을 때 교무실부터 교실까지 모두 더러운 상태여서 청소와 정리부터 시작하였습니다.학교는 현재 전 분야에 걸쳐 관리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수년째 수입과 지출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SBS미디어넷과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세계시민챌린지: 월드보이즈’를 공개한다.‘세계시민챌린지: 월드보이즈’는 스타들과 함께 글로벌 이슈와 관련한 챌린지를 수행하며 MZ세대들도 세계시민교육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슈퍼주니어 이특∙신동, 원호, CIX 승훈∙현석이 출연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양질의 교육, ▲깨끗한 물,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세계시민챌린지: 월드보이즈’는 3일부터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SB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손수건을 특별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월드비전은 지난달 4일부터 12일까지 월드비전 등록 및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향한 희망 메시지’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211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230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10개 작품을 선정해 그림의 일부 요소들을 손수건에 다양하게 담았다.월드비전은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손수건 1,400장을 제작해 내달 말까지 폴란드 및 루마
한인세계선교사회(강형민 대표회장, 이하 KWMF)는 지난 18일부터 21일(목)까지 LA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KWMF 2022 LA 서밋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효과적 세계선교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북미주 선교단체를 대표하는 KWMC(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조용중 사무총장)와 KIMNET(세계선교동역네트웍, 조영훈 사무총장), KWMF(한인세계선교사회, 이근희 사무총장)가 참가했으며, 전세계 56개국 본국 파송 교단 및 선교단체 대표, 선교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64명이 참석해 글로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지난 22일 한국사 선생님 최태성과 ‘꿈꾸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꿈꾸는 아카데미’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향력 있는 직업인을 초청해 진로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의 기회를 제공해 주도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꿈꾸는 아카데미’는 ‘큰별쌤’으로 불리며 인터넷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태성 한국사 선생님과 함께했다. 월드비전 꿈아
한국구세군(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이 지난 15일 서울을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인 ‘2022 구세군이 드리는 봄: 굿봄 캠페인’을 시작했다.‘2022 구세군이 드리는 봄: 굿봄 캠페인’을 통해 구세군은 쪽방촌, 급식소 등을 직접 찾아 컵라면, 달걀, 생수, 영양제,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약 6천여 가구 분량의 나눔키트를 이웃과 나눴다.캠페인의 시작을 선언하는 전달식은 15일 오전 11시 30분 돈의동 쪽방촌에서 진행됐다.전달식 후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과 김병윤 서기장관 등이 돈의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국내 임야가 다수 소실된 것과 관련하여 산림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 ‘최악의 산불, 무너진 산림에 새 생명을!’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3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임야 2만 523헥타르가 소실되고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산불로 훼손된 산림 규모는 전체 산림의 20%, 서울 면적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로, 국내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막대하다.특히 산불 피해지인 동해안 일대는 대표적인
고종과 아펜젤러의 교육선교1885년 10월 말, 미국공사 포크는 아펜젤러의 교육선교 정착을 위하여 고종을 알현한다. 대화 내용은 한국의 근대 교육에 관한 것이다. 포크 공사는 고종과 대화한 내용을 아펜젤러에게 다음과 같이 네가지로 정리하여 전달하였다.“첫째는 당신(아펜젤러)이 근대 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한국에 왔다는 것, 둘째는 미국에서 먼저 내한한 육영공원 교사들과 마찰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선 정부는 별도로 학교 건물 제공과 학생들을 모집하지 않고 독자적인 운영을 해도 된다는 것, 셋째는 조선 정부와 백성들이 하고자 하는 근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말라위 춀로(Thyolo) 현 마칸디(Makande) 지역의 식량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15톤의 옥수수가루를 긴급 지원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말라위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나라로 모잠비크, 잠비아, 탄자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내륙 국가다. UN이 정한 저개발 국가 중 한 곳이자 세계적인 최극빈국으로, 말라위 인구의 76%가 세계은행이 정한 빈곤선 기준인 하루 1.9달러 미만의 생활비로 살아가고 있다.말라위 춀로 현 마칸디 지역은 주식인 옥수수를 일반적으로 11월에 파종해 이듬해
배재학당과 한국 선교아펜젤러는 서울에서 감리교의 선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첫해에 많은 준비를 했다. 교육과 의료선교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물론 감리교 부지의 경계를 담으로 지었다. 1886년 7월 1일까지 감리교 선교를 위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했고 잠시 일본에 머무를 때의 경험을 살려 선교의 효율성을 위해 동선을 가까이에 두었다. 이러한 이유는 선교기관의 관리와 혹여나 있을 도난과 보안 등을 위한 조치였 다. 아펜젤러에 따르면 감리교와 장로교단의 선교사 가정이 6개 가정이 있었는데 거의 가족처럼 서로를 위하고 도와주는 관계였다고
국군선교연합사역 50주년 희년대회가 6월 명성교회서 개최된다. 또 거점 교회를 세워 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신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군선교 비전 2030 실천운동’도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7일 오후 1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제64차 전국지회 이사장·지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2022년 한 해 군선교 주요 사항을 점검했다.군선교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희년대회’는 ‘군선교 50년, 미래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6월 26일(주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군선교연합회, 군종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1일 ‘같이굿피플’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같이굿피플은 굿피플과 함께 나눔 문화와 착한 소비에 앞장서는 모든 곳을 말한다.같이굿피플은 굿피플 좋은가게의 새로운 이름이다. 굿피플과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와 착한 소비 확산에 앞장서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교회 등 지역과 업종에 상관없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든 곳이 같이굿피플이 될 수 있다.굿피플은 같이굿피플로 동행하는 사업체에 ▲가게의 이름이 들어간 같이굿피플
순교자의 소리는 새 장편 영화 「사비나 :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 Sabina: Tortured for Christ, the Nazi Years」를 이번 고난주간에 온라인에서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국제 기독교 영화제 수장작인 이 영화의 무료 상영은 4월 9일 토요일부터 부활절인 4월 17일까지 계속되며 www.vomkorea.com/sabina/에 접속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이 영화는 지난해 11월과 12월, 한국 전역의 극장 330여개 스크린에서 365회 상영된 바 있다.
제물포의 정착과 선교스크랜턴 선교사는 광혜원에 도착하여 알렌을 도왔다. 그리고 어느 정도 안정된 한국 정세를 아펜젤러 선교사에게 알리고 한국 선교의 시작을 위해 들어와도 된다는 편지를 보냈다. 1885년 6월 15일 드디어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는 다시 한국 땅을 향해 출발하게 된다. 이때 함께 했던 이들이 있는데 스크랜턴 가족과 미국 북장로교 의료 선교사 헤론 부부(Dr. and Mrs. Heron)였다. 이들은 5일 동안의 항해 끝에 6월 20일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서울에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기까지 제물포에 머물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