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법원은 종교적 믿음에도 불구하고 동성결혼을 촬영하도록 하급법원으로부터 명령받은 크리스천 사진가의 상고를 기각했다.뉴멕시코 주 앨버쿠키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앨렌 휴케닌은 2006년 한 레즈비언으로부터 약혼식을 촬영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앨렌은 전통결혼식만을 촬영한다면서 이를 거절했다.거절당한 레즈비언은 곧바로 뉴멕시코 인권위원회에 제소했고 인권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오는 6월 제네바에서, 남북교회와 세계교회 대표들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논의하는 국제협의회를 연다. 6월 16-19일 예정 … 합의사항은 7월 WCC 중앙위원회에 상정지난 5일 입국한 WCC 방한단은 9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NCCK 예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평화
박계화 감독을 새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한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입법의회 및 감독선거 일정을 잡음은 물론 올해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등 안정을 찾는 모양새다. 6월 19-20일 입법의회, 10월 7일 감독선거, 10월 30-31일 총회기독교대한감리회는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감리회관 16층 회의실에서 ‘제30차 총회실행부
미국연방항소법원 판사는 방과 후 학교건물에서 종교적 예배를 금지시킨 것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미국의 제2연방항소법원은 뉴욕시가 공공영역에서 종교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것처럼 인식되지 않도록 하기위해 방과 후 학교건물에서 '브롱스믿음의집‘교회가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금지시킨 것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이번 판결은 학교건물
한국 기독교와 중국 기독교의 관계를 이제 선교가 아닌 교류의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를 위한 양국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이 오는 6월 열린다. 8년 만에 다시 열려.. 교단 초월 힘 모으기 위해 준비 모임오는 6월 예정인 ‘한ㆍ중 기독교교류회’ 회의를 앞두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한ㆍ중 기독교교
최근 테러리즘에 대응키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제정한 반 테러법에 대해 인권단체들은 이 법이 이슬람이나 정부를 비판하는 종교적,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주장하면서 강력 비판했다.사우디의 압둘라 왕이 승인한 새로운 반 테러법은 무신론적인 생각을 갖거나 사우디가 기초하고 있는 이슬람종교의 근본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을 테레리즘으로 간주하고 3년에서
거품에 666 사탄 심볼이 그려진 커피를 제공하여 크리스천 고객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스타벅스가 공식 사과했다.가톨릭신자로 알려진 고객은 이번 사건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스타벅스로 하여금 사과하도록 만들었다.이번 일을 경험한 메간 피니온은 페이스 북에서 "나는 너무 놀라 커피를 가져온 남자를 쳐다 볼 수도 없었기 때문에 이름을 알수가 없다"면서 "
미국 뉴욕에 사는 한 산모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위해 자신의 암 치료를 연기하던중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엘리자베스 조이스(36)는 항상 아기를 갖기 원했지만 의사들은 조이스가 암에 걸려 임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조이스가 암진단을 받은 것은 2010년이었다. 이때부터 암 치료를 받은 조이스는 의사들로부터 앞으로 3년간은 암으로부터 해
최근 교계 언론 CBS와 뉴스미션이 신천지를 탈퇴하려다가 부모로부터 모진 폭행을 당했다는 청각장애 여성과의 인터뷰를 기사화해 충격을 주고 있다. CBS는 2014년 4월 4일 ‘두얼굴의 신천지··· 청각 장애인 A양의 눈물 사연’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청각장애인 A양(28세)은 지난 달 24일 인천시 부평동 집에서 부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이하 한교연)이 한기총을 탈퇴했으나 가입규정을 맞추지 못해 회원 가입을 못하고 있는 교단들을 위해 가입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4일 열린 임원회에서다. ‘200교회 미만’이라도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OK'한교연은 4일 오후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교연 회의실에서
미국 플로리다의 한 유치원 교사가 5세 어린이의 점심식사 기도를 허용치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학부모인 마르코스와 케티는 딸 가브리엘라를 유치원에 보내는 것을 중단시키고 집에서 홈스쿨링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가브리엘라는 지금까지 캐릴론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어머니 캐티는 딸이 점심식사 기도하는 것을 교사가 목격하고 기도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부모는
한국교회시국대책위원회(56개 교단 연합)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 회의실에서 ‘종교인과세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 공청회를 연다.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는 입장을 달리하는 교계 각 진영 단체들이 참석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양성평등위원회 30년의 역사는 침묵하던 여성들이 깨어나 일어서고, 소리치며 하나님 창조질서 회복의 길을 함께 걸어온 실천의 역사였습니다.” 1982년 양성평등위원회(옛 여성위원회) 태동 이후1970년대는 한국 사회에서 민주화운동의 시기이자 교회 여성들 가운데 민주ㆍ민족ㆍ여성차별 문제에 관
미국의 한 남성이 3월 3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의 해안에서 침례를 돕던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었으며 생존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미국 해안경비대 관리가 말했다.미국 해안경비대 대변인 아담 스탠튼은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작은 마을의 해안에서 거행된 침례식에서 당초 3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끌려 들어갔다고 말했다.산타바바라 소방서는 성명을 통해 파도에 휩쓸
미국 메릴랜드주 캐롤카운티 정무위원(commissioner)은 카운티회의에서 예수이름으로 기도하지 말라는 법원의 명령을 거부했다.카운티 정무위원 로빈 프레지어는 자신이 감옥에 가더라도 예수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프레지어는 카운티 예산회의를 주재하면서 “나는 기꺼이 감옥에 갈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우리의 권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나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교단 창립을 선언하고 교단에 참여할 목회자와 교회 모집에 나섰다. 홍 목사는 ‘정년 없는 교단’, ‘성경대로 목회 계승(세습)하는 교단’을 정강으로 내세웠다.“대형교단들 비성경적이고 비도덕적인 일 저지르고 있다” 비난홍재철 목사는 2일 국민일보 ‘교계’면에 ‘교단 창립 선언문’을 광고로 내고 교단을 함께할 목회자와 교회를 공개
설교자 선정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던(관련기사보기) ‘2014년 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가 그동안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연합에 힘을 모아 줄 것’을 한국교회에 호소했다. “이견 보인 교단도 있었지만 다 설명됐고 모두 동의했다”부활절준비위원회(대표상임대회장 장종현 목사)는 31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독청년들의 성(性)이 잠금 해제됐나? 미혼 기독청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미 성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 합동신대원 교수)가 예민한 주제, 성(性)을 다루는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창천교회에서 열릴 ‘그리스도인의 성, 잠금해제?’라는 주제의 교회탐구포럼이 “무척 중요하면서도 조심스런
‘예수는 무슬림’, ‘모하메드는 성경에 있다’ 라고 쓰여진 광고판으로 인해 미국 오하이주의 크리스천들은 무슬림들이 예수의 이름을 하이재킹했다고 항의하고 있다.‘패스더솔트미니스트리’(Pass the Salt Ministries)의 대표 코우치 도벤마이어는 27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슬람 커뮤니티의 표현의 자유와 광고판에 메시지를 게시하는 권리는 지지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성경이야기가 코란의 가르침과 상충된다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 ‘노아’ 상영을 금지시켰다.인도네시아의 영화검열관계자는 “우리는 논란을 촉발시킬 수 있는 영화를 원치 않기 때문에 노아영화 상영을 금지시켰다”고 말했다.러셀 크로우가 주연한 ‘노아’영화는 미국에서의 개봉일과 같은 3월 2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할 예정이었다.